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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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붙들었던 UBF, 코로나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기독일보,지난 19일 캠퍼스 선교단체인 한국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niversity Bible Fellowship, 이하 UBF)의 대표의 이·취임식이 서울 종로에 위치한 UBF 본부에서 열렸다. 지난 코로나 팬더믹 3년 동안 대표직을 맡은 김모세(학모) 전 대표는 공식적으로 6월을 마지막으로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지난 이·취임식에서 김 전 대표는 “UBF의 새 기초를 놓는 작업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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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수습안 총회결의 무효소송 각하돼
명성교회 수습안에 대한 총회결의무효소송이 각하됐다. 지난 6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7민사부는 지난 2019년 9월 제104회 총회에서 결의한 명성교회 수습 결의가 무효임을 확인하는 소송을 제기한 원고 서울동남노회 한 목사에 대해 “이 사건 수습안 결의의 무효 확인을 구할 확인의 이익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 따라서 이 사건 소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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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수 금지’ 예장 합동… 73.6% “안수 찬성”
기독일보,예장 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이 ‘여성 목사 안수’를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 교단 ‘여성사역지자위향상 및 사역개발위원회’(위원장 김학목 목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3.6%가 여성 안수를 시행하는 것에 찬성했다. 이 위원회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총회회관 개최한 ‘여성 사역자 지위 향상을 위한 공청회’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교단 행사들에 참석한 목사·장로들에게 설문지를 배부, 총 205명(목사 183명, 장로 22명)에게서 얻은 결과다. 이들의 연령대는 60대가 53.6%(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38.0%(78명), 40대 8.4%(17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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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여성 안수’… 예장 합동 ‘여성 사역자 지위 향상 위한 공청회’
기독일보,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여성사역자지위향상 및 사역개발위원회’(위원장 김학목 목사, 이하 여성사역자위)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총회회관 2층에서 ‘2023 샬롬 부흥 여성사역자 지위 향상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합동 측은 지난해 제107회 총회에서 ‘여성 안수’에 대한 신학적 불가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강도권’ 등 교단 내 여성 사역자들의 지위에 대한 문제를 연구하기로 했고, 이날 공청회는 여성 사역자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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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 22호점 밀알성남단대오거리점 개점
기독일보,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경기 성남시에 굿윌스토어 22호점인 밀알성남단대오거리점에 개점했다고 23일(금)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기증 받은 물건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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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회개하며 기도할 때 은혜 베풀어 주실 것”
기독일보,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함선호 장로, 이하 평단협)가 22일 저녁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아가페홀에서 제73주년 6.25 상기 구국기도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행사는 예배, 특강 및 성명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이한우 장로(공동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남선교회 대표회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조동석 장로(공동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이재수 장로(서기)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윤광현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대한민국을 살려주소서’(사무엘상 7:3-1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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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구절 인용한 순수 창작곡 ‘시편 150 프로젝트 공모’ 시작
기독일보,시편 150 프로젝트 준비위원회(위원회)는 장기 창작 프로젝트 ‘시편 150 프로젝트 공모전(Psalms 150)‘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편 3편에서 12편 내용을 기반으로 장르에 상관없이 성경 구절을 인용 및 참조해 작곡된 순수 창작곡을 접수 받는다. 시편 150 프로젝트 홈페이지(www.psalms150.co.kr)에서 공모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데모 곡과 가사, 악보를 제출하면 된다. 창의적인 영상물도 함께 제출 가능하다. 이번 제1회 시편 150 프로젝트 공모전은 시편 3편에서 12편을 주제로 하며 접수일은 9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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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63억원 지원
기독일보,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약 63억 원 규모의 혹서기 지원사업 ‘시원한 여름나기’를 진행한다고 23일(금)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 에너지 요금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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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배달의민족과 결식우려 아동에게 여름방학 도시락 지원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배민방학도시락’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금)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동안 보호자의 돌봄 부재와 학교 급식 중단으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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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하는 ‘기부 키오스크’ 런칭
기독일보,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이 ‘생활 속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플랫폼 체리(대표이사 이수정)와 함께 개발한 ‘기부 키오스크’를 런칭했다고 22일(목)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야미당에서 진행된 런칭 기념행사에는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과 야미당 성래현 대표이사, 체리 이수정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