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우리에게 더 이상의 ‘이철수’는 없어야 한다
“나는 천사가 아니다, 그러나 악마도 아니다”美 텔레비전 비평가협회상 노미네이트 작품성 인정받아이철수 구명운동 참여자들 초대…“공정한 사회 되기를”동양인이라는 이유로 공정한 법의 잣대 없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인물이 있다. 1973년 한인 이민자 ‘이철수’가 그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벌어진 총격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그는 동양인의 외모를 구별하지 못하는 백인 목격자들의 엉터리 증언을 토대로 억울하게 종신형을 선고받았다.50년 전, 이철수 사건을 다룬 영화가 제작됐다. 다큐멘터리 영화 가 9월
-
그린닥터스재단, 호우 피해 입은 지리산 산골마을 의료봉사 진행
기독일보,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ㆍ온병원그룹 설립자)과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은 지난 15~16일 이틀간(1박 2일) 경남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지리산 자락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계속되는 장맛비로 심신이 지친 주민 100여 명을 무료 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
군포제일교회·(사)성민원, 수해 현장 ‘사랑의 이동 밥차’ 긴급 파견
경북 예천 지역 주민, 봉사자 등에 식사 제공 “복구 끝날 때까지 지원” 군포제일교회·(사)성민원(담임·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18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 마을회관에 사랑의 이동 밥차를 긴급 파견해 지역 주민, 봉사자, 소방대원 등에게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강한 폭우가 내린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는 산사태로 트럭과 과수원을 비롯한 마을 전체가 …
-
“전쟁을 잊지 말고, 북한 위장공세 경계해야 한다”
대전 송촌장로교회(담임:박경배 목사)는 22~23일 정전 70주년 기념 6·25전쟁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는 재미교포 출신의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안재철 이사장이 사재까지 출연해 확보한 희귀사진들이 다수 전시된다.대표적으로 1950년 9월 29일 서울중앙청에서 열린 서울환도식에서 이승만 대통령과 맥아더 유엔군 사령관이 함께 계단을 내려가는 사진, 1950년 12월 장진호전투 당시 북한 주민 3천여명이 철수하려는 미 해병 1사단 캠프에 몰려든 모습의 항공사진, 1951년 6월 11일 부산 부민동의 행복산보육원 고아들이 악기를 연
-
기감 이철 감독회장, 수해 지역 교회 찾아 위로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철 감독회장이 18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교회를 찾아 상황을 살피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감독회장이 찾은 충북 괴산군의 신성교회는 예배실 바닥이 침수됐고, 에어컨 실외기가 완전히 파손됐다. 심야보일러도 완파됐다고 한다. 2년 전에도 수해를 입어 교회 전체를 수리했는데 다시 피해를 입은 것이다.
-
실로암인터내셔널, 탄자니아 시각장애 인식 제고 캠페인 성료
기독일보,실로암인터내셔널(실로암)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2023-2025 탄자니아 시각장애학생 교육 접근성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탄자니아 점자교과서 제작을 위한 현지 수학과학점자교육과 탄자니아 지역사회의 시각장애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단원구노인복지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와 여름김치 나눔 행사 성료
기독일보,18일 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황인득)는 포스코 모빌리티솔루션(대표 노민용)과 연계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120명에게 여름김치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복지관 측은 “해마다 겨울에 전달된 김장김치로 매 끼니를 드시던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들 가정에는 초여름 즈음이 김치가 동이 나는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지난 10여 년간 포스코 모빌리티솔루션은 단원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여름김장으로 담근 김치를 배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선물해왔으며 이날도 임직원 50여명이 마음을 모아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고 했다.
-
김영걸 목사·윤택진 장로, 예장 통합 제108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
기독일보,제108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 예장 통합) 목사·장로 부총회장 후보에 포항남노회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대전노회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가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예장 통합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월식 장로)는 18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총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
“교회의 아동 돌봄 위해 서명해주세요!”
교회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이 전국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와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추진하는 ‘교회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에 2만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출대본은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을 위해 종교기관의 영유아 돌봄 서비스 제공을 허가하는 법 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출대본 측은 “교회를 포함한 전국 종교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다면 각 가정과 일터 인근에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영유아 돌봄센터가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 개
-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 어떻게 위로할까”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을 잃고 힘들어하는 애견인을 위해 어떤 위로를 해줄 수 있을까. 각당복지재단(이사장:라제건) 주최로 ‘제6회 애도공개세미나’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수동교회 비전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인정받지 못한 슬픔, 반려가족 상실 증후군’을 주제로 각당애도심리상담센터 조미라 소장(명지대 객원교수)이 발표했다. 조 소장은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2000년 270만명에서 지금은 15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 상황에서 반려동물의 죽음에 어떻게 답해줄 수 있을지 방법을 논의하고자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