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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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향한 ‘도움의 손길’…“안정적 사회진출 응원”
국내 기독교 NGO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전방위로 지원하며 안정된 사회 진출을 돕는 일에 발 벗고나서 눈길을 끈다. 월드비전(회장:조명환)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부싯돌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부싯돌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자립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실전형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명소와 특산물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 기획 개발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에서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또래 청년들과의 폭넓은 소통 기회를 제공해 취향을 기반으로 한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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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만 한인디아스포라, 부활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사무총장 신광수, 이하 세기총)가 부활절을 앞두고 “예수 그리스도의 희망을 선포하고 실천하는 것은 성도들의 의무이자 특권”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6일 부활절 메시지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대속의 제물이 되어 죽으셨으나 다시 살아 나셨다. 절망을 희망으로, 죽음을 생명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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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에 피해 입은 해외 국가들과 연대”
코로나로 숨죽이던 이단사이비 단체들, 다시 공격적 포교 시작 교주 구속돼도, 문제 해결 안돼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제유사종교대책연합(이사장 진용식 목사, 이하 유대연) 주최로 개최됐다. 국제유사종교대책연합은 종전 유사종교피해대책범국민연대가 ‘국제적’으로 강화하고 확장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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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성령운동으로 부흥을”… 세기총, 부활절 연합예배 연다
대회장 홍재철 목사, 설교 이건호 목사가 다원주의 맞서 성경적 보수복음주의 사수 성령의 불길 제3성령운동으로 세계복음화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총재 홍재철 목사, 대표회장 이건호 목사, 이하 세기총)가 부활절을 맞아 오는 31일(주일) 오후 3시 경기도 부천시 솔로몬교회(담임 홍성익 목사)에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한다. 주최측은 “전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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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본, 희생의 본, 섬김의 본으로 하나 되자”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단이 2024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부활 신앙을 회복해 이 땅에 선한 이웃이 되고, 믿음의 본, 희생의 본, 섬김의 본으로 하나 되자”고 당부했다. 한교총은 25일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것은 부활의 산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기 때문”이라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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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사랑으로 양극화된 대한민국 연결해 나가자”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은 죄인이었던 우릴 위함 내가 받을 정죄조차 남 탓하기 급급할 때 많아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치적 사회적 양극화 만연 막힌 담 허문 예수님 닮아 ‘합(合)’의 길 찾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정죄와 심판의 자리에서 용서와 사랑을 나타내자”고 촉구했다. 한기총은 부활절을 앞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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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부활절연합예배 관련 입장문 발표
장소 선정 관여 개입 의문 해소돼 개별적 자유롭게 참여, 일치·연합 무슨 말인지 모르겠단 반응 나와 올해 100주년 행사 회의적 시선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에서 지난 22일 임시 실행위원회 논의를 반영한 ‘2024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관련 입장문을 25일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NCCK는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해 “종전 방식대로 회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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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은 목사 “선하신 주님 위해 선한 열매 맺는 것 목표 삼아야”
기독일보,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고난주간을 맞이해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기도회 첫날인 25일 최성은 목사가 ‘무화과나무 저주 사건’(마태복음 21:18-2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장면이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 기록되어 있다. 마가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성전을 둘러보셨다고 기록하고 있고 마태복음에는 성전 청결 사건, 육신의 질병이 있는 사람들을 치료해 주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은 그날의 일정을 마치시고 다시 동쪽으로 약 3km 떨어져 있는 베다니로 가셔서 하룻밤을 지내셨다. 그 지역은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지역이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제자들과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셨다”며 “본문 19절을 보면 ‘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서 잎사귀 밖에 아무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마가복음 11장 13절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주님께서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맺지 않는 것을 보시고 저주를 하셨다는 것이다. 주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분명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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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예멘 분쟁 9년이 남긴 교육 비상사태 우려”
기독일보,예멘 내전이 발발한 지 9년이 지났다. 예멘 정부를 돕는 아랍 동맹군과 반군 후티(안사룰라)의 전쟁은 2014년 촉발된 뒤 2015년 본격화됐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9년간의 분쟁과 휴전이 예멘 아동의 교육에 미친 결과를 담은 보고서 ‘균형 속에 매달리기: 예멘 아동의 교육 투쟁(Hanging in the Balance: Yemeni Children’s Struggle for Education)’을 발표했다고 25일(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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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교회, 주님께서 보여주신 부활 역사 이어갈 증언자들”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는 ‘2024년 NCCK 부활절 메시지’를 25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부활의 사랑으로 세상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세상이 던진 창과 돌멩이, 온갖 모욕과 비난을 한 몸에 지고 돌아가신 주님의 부활 소식은 험악한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변치 않는 희망”이라며 “주님의 부활하심은 하나님의 공의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오직 생명을 사랑하는 따뜻함만이 세상을 새롭게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