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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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생명 보호해 줄 분들 국회로 보내도록 노력”
기독일보,60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당신의 한 표가 어린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28일 행동하는프로라이프는 21대 국회에서 태아생명을 보호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며 38명의 국회의원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으며, 반대로 태아생명을 위협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는 국회의원 20명의 명단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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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가자지구 아동의 안전, 아동의 석방 강력히 주장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인도주의적 휴전 연장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하면서도, 현재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가자지구 아동의 안전과 인질로 갇혀 있는 아동의 석방을 강력히 주장했다고 29일(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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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총 출범…“청소년·청년 마약 퇴치운동 나선다”
“‘Never Once!!’ 단 한 번의 마약도 심각한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청소년과 청년 세대의 마약중독 예방과 퇴치를 위한 플랫폼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이하 한마총)이 설립됐다. 지난 28일 오후 7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에덴미디어가 주관하고 한마총과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의 연합으로 ‘제3회 Choose Good 콘서트’와 ‘한마총 발대식’이 열렸다.마약 중독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한마총은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예방교육,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Choose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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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우리의 목자… 시편 23편, 우리의 고백이 되길”
기독일보,파란만장한 삶을 산 다윗의 고백인 시편 23편은 성도들뿐 아니라 비그리스도인들도 알만큼 친숙한 말씀이자 고난을 겪는 이들에겐 평안과 소망을 전하는 말씀이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누리고 싶지만, 시편 23편 속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가 멀게 느껴질 때가 많다. 험한 인생 골짜기를 걸을 때마다 정돈되지 않은 삶의 문제들이 연신 튀어나와 발에 걸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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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남발 의원들, 국민들이 탄핵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탄핵’을 남발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보복성 탄핵은 남미 좌파의 법치 파괴 전형’이라는 논평을 28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법치주의는 누구나 법의 보호를 받는 것이지만, 죄에 대해선 공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렇다면 야당 대표가 법정에서 유·무죄를 판결받으면 되는데, ‘탄핵 소추’라는 방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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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학에 자주성·전문성·자율성 보장돼야”
사단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가 27~28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기독사학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2023 사학미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중앙기독학교·원천침례교회가 주관했다. 첫날인 27일 행사에서 개회사를 전한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한동대 이사장)는 “사학미션은 2023년도를 기독교 사학 자주성 보장을 위한 새로운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독사학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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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고 세운 30만원의 기적, 왕성교회 ‘비전장학금’
“이 학생을 학업과 신앙생활의 모범이 되고, 교회와 사회에서 살리고, 세우고, 잘되게 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제29회 비전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이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합니다.”사람을 키우는 것보다 더 보람된 일은 없다는 한 목회자의 꿈이 29년째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다. 가난하고 힘들었던 신학생 시절을 회상하며 목회 2년차에 받은 30만원의 사례비 전액을 장학금에 기부했던 왕성교회 박윤민 목사는 이제 성도들과 함께 예수 비전을 품은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다. 30만원의 작은 씨앗은 큰 나무로 자라났다. 비전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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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헌법 개정, 졸속 결의는 혼란과 분쟁 초래”
국가법 위반은 중범죄라는 인식 필요 법 논리와 체계상 모순된 헌법 빈번 전문가 중심 연구 및 개발(R&D) 시급 교회법 전문가인 김영훈 박사(숭실대학교 전 대학원장)가 “법 체계상 모순되는 총회헌법 개정이 오히려 혼란과 분쟁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박사는 한국교회법연구원이 2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한 제17기 교회법과 국가법 아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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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vs. 극단적 이슬람주의, 팔레스타인 위하는 것은 진정 누구?”
기독일보,서울대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이 지난 27일 ‘이스라엘 vs. 극단적 이슬람주의-팔레스타인을 위하는 것은 진정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학내에 게재한 대자보를 28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 단체는 “이-팔 분쟁의 근원이 이스라엘의 식민 지배 및 인종 학살이라는 주장은 역사의 기본을 무시하고 왜곡하는 주장”이라며 “유대인들은 19세기 후반 오스만투르크 제국 시절부터 20세기 초중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 후손들에게 주리라 약속하신 땅’ 팔레스타인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땅 주인들로부터 사고 개척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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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엑스포 유치, 국가 브랜드 제고와 선교 활성화 계기 될 것”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투표일인 11월 28일 오전,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간절히 소망하는 기도 소리가 종로5가에서 울려 퍼졌다. 세계엑스포선교협의회(상임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사무총장 윤덕남 목사) 주최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기도대성회’는 말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려는 염원과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