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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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사회 갈등… 새해, 믿음의 눈 허락하시길”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믿음의 눈으로 여는 2024년’이라는 제목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 감독회장은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시작하게 된다. 어떤 이는 ‘해돋이’를 보면서, 어떤 이는 새해 첫날 산에 오르면서, 새 출발을 다짐한다”며 “이렇게 새해는 우리에게 새로운 각오로 다시 시작하게 하는 기회다. 새로운 시간은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와 같다. 누구나 새해를 맞아 희망을 품듯이, 2024년은 새로운 기회요, 새로운 역사를 쓰는 시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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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괴담에서 벗어나고 미국·일본과 협력해야”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괴담에서 벗어난 합리성의 사회’라는 제목으로 28일 2023년 연말 논평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한해를 마감하면서 대한민국은 괴담(미국산 쇠고기, 사드 및 핵오염수 등)에서 상식과 합리성으로 운영되는 신뢰의 사회를 되었으면 한다”며 “사드 괴담에서 벗어나는데 6년 걸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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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상복 대표회장, ‘2024 신년의 기도’ 발표
기독일보,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가 ‘2024년 신년의 기도’를 발표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신년 메시지보다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간절한 내용의 기도문을 통해 한국교회와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로 시작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신년 기도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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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0주년, 시대 아픔 공감 사명 적극 실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에서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먼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 모든 무력 충돌과 군사적 행위 중단을 촉구하고, NCCK 창립 100주년인 2024년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 모든 생명의 존엄을 지키며,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사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행해 갈 것을 다짐하면서, 여러 직면한 문제 앞에서 공존을 위해 단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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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이 이주민 가정 속에 심기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이 지난 23일(토) 서울시 종로구 본부에서 ‘대한민국 이주민 가족 초청 성탄누림잔치’를 개최했다.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에서 환영사를 전한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단장 이재희 목사(세기총 상임회장)는 “단 하루의 일정이지만 함께한 이주민 가정들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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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2024년은 창립 100주년… 하나님 은총 찬미”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는 지난 26일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올해 2024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이 되는 해다. 여기까지 도우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총에 무한한 찬미를 바친다”며 “또한 회원 교회들의 적극적이고 뜨거운 참여, 다양성 가운데 일치와 협력으로 ‘정의와 평화, 창조 생명의 영속’을 위해 싸워온 지난 100년의 여정에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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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닥터스재단, 외국인국제진료소 개원 20주년 기념식 가져
기독일보,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이 지난 23일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15층 ONN닥터TV 공개홀에서 봉사의 날 및 외국인 국제진료소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03년 개설된 그린닥터스 ‘외국인 국제진료소’는 코로나 팬데믹이었던 2020∼2022년 3년간을 제외하고 해마다 2천여 명, 많을 땐 7천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무료 진료하는 등 올해 말 현재까지 모두 6만여 명이 이용해왔다. 연도별로 진료통계를 살펴보면 2014년 7,314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2015년 2,002명 ▲2016년 1,978명 ▲2017년 2,806명 ▲2018년 2,692명 ▲2019년 2,214명 ▲2020년 1,054명(코로나 팬데믹으로 5개월만 진료) ▲2022년(코로나로 중단됐다가 6월부터 재개) 994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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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리비아 홍수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 위해 7천 7백만 원 헌금
기독일보,소망교회(담임목사 김경진)는 지난 9월 발생한 대홍수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리비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7천 7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망교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두 주간 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 구호활동을 위한 헌금을 모금해 약 1억 5천만 원(157,010,080원)을 모금했다. 이 중 7천 7백만 원을 우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리비아 이재민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모금액도 모로코 구호 활동을 위해 곧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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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그라피’로 문을 여는 2024년 새해”
2024년 새해를 희망찬 말씀으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감성적인 글씨 캘리그라피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초교파 말씀선교단체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청현재이)가 청현재이 아트센터를 개관하고 이를 기념하는 신년기획전을 개최한다.“주님의 보혈의 은혜로 하나님의 따듯한 품에 머무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신년기획전은 오는 1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경기도 안양시 삼막마을에 위치한 청현재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아트센터는 갤러리 2개관과 교육관이 조성돼 있으며, 이번 전시는 갤러리 1관, 2관에서 열린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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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전국 곳곳 ‘종교시설 용도변경’ 움직임
경기도 고양시(시장:이동환)가 이단 ‘신천지’에 대규모 종교시설을 허가했다가 시민들의 반발로 취소한 것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전국 곳곳에 대형건물을 매입해 종교시설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양시는 신천지 측에 지난 8월 일산 동구에 위치한 구 LG물류센터 건물 3,258㎡ 중 87%에 해당하는 2,857㎡을 종교시설로, 400㎡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을 허가했다. 이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와 지역주민들은 일제히 반발에 나섰으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