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세상 사람들, 말뿐이 아닌 복음 살아내는 ‘증인’ 보고 싶어 해”

    “세상 사람들, 말뿐이 아닌 복음 살아내는 ‘증인’ 보고 싶어 해”

    기독일보,

    비즈니스 속 선교적 일터 사역자를 세우는 IBA의 ‘서울 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25일 저녁 집회에서 IT보완 소프트웨어 기업의 대표이자 IBA의 공동대표인 김진수 대표가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수 대표는 “나는 복음을 천박한 사업의 도구로 전락시켰다. 기업을 교회와 같이 억지스럽게 경영했을 때 가장 문제가 많았다”며 “우리 기업은 시작할 때, 장로님, 안수집사, 청년리더 등 신앙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마치 우주를 지키는 독수리 오형제 같았는데, 가장 못난 시간이었고 우리 회사의 흑역사 같던 시간이었다. 잘 나갔던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어느덧 우리 회사는 율법적으로 전락했다”고 했다.

  • “120년 전 하디처럼…” 성령한국 청년대회 열려

    “120년 전 하디처럼…” 성령한국 청년대회 열려

    기독일보,

    ‘청년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 2023 성령한국 청년대회’가 2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청년대회 개최 취지에 대해 주최 측은 “대한민국 크리스천 청년들의 연합집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 한국교회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하며 신앙을 회복시킨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사명을 제시하며 청년 부흥을 일으킨다. 어두운 세상을 향하여 아름답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청년으로 파송한다”고 했다.

  • 법원, 평강제일교회 양측 공동의회 모두 개최 금지시켜

    법원, 평강제일교회 양측 공동의회 모두 개최 금지시켜

    크리스천투데이,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 김우현)는 지난 8월 25일, 평강제일교회 교회측이 개최하려던 8월 27일(주일)의 공동의회와 이탈측이 개최하려던 8월 28일(월요일)의 공동의회의를 모두 금하는 결정을 내렸다. 평강제일교회 이탈측은 지난 5월 17일자로 서울남부지원으로부터 공동의회 개최 허가를 받아 안현태 목사를 의장으로 해 7월 1일자로 공동의회 소집공고를 했으나,…

  • “사법부 편향 판결로 권위 추락, 김명수 대법원장 책임”

    “사법부 편향 판결로 권위 추락, 김명수 대법원장 책임”

    크리스천투데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최근 정진석 의원(국민의힘)에 대한 과도한 형량의 판결로 논란이 된 판사와 관련, ‘정치 판사들이 사법부의 중립성을 해친다: 법관은 정치적 중립을 금과옥조처럼 여겨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8월 25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사법부는 정파나 정치적 색깔에 관계없이, 법이 정한 범위 안에서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양형(量刑)해…

  • 교회언론회 “정치 판사들이 사법부 중립성 해친다”

    교회언론회 “정치 판사들이 사법부 중립성 해친다”

    기독일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정치 판사들이 사법부의 중립성을 해친다… 법관은 정치적 중립을 금과옥조처럼 여겨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2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우리나라는 삼권분립을 통하여, 국가 권력 간의 힘의 편중과 일방적 독주를 막기 위한 국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행정부(정부)는 국가의 내치와 외치를 담당하여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써야 한다. 또 입법부(국회)는 국가와 국민들에게 필요한 법체계를 확립하여, 모든 것이 법의 테두리에서 국민의 권리가 보호되고 국가의 모든 행정이 집행되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 오덕교 박사, 횃불트리니티 신임 총장으로 취임한다

    오덕교 박사, 횃불트리니티 신임 총장으로 취임한다

    기독일보,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가 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본교 하용조홀에서 총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제6대 총장 김윤희 박사가 이임하고 제7대 신임 총장으로 오덕교 박사가 취임한다. 김윤희 전 총장은 1998년 이 학교의 창립멤버로 2013년까지 구약학 교수로 재직했고, 2015년부터는 FWIA(Faith & Work Institute Asia)의 대표를 맡았다. 이외에 기독여성리더십을 위한 활동 및 한국복음주의구약학회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했고, 아시아복음주의연맹(AEA) 여성위원장과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 부회장 및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

  •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인 브랜딩 영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인 브랜딩 영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기독일보,

    아름다운재단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열여덟 어른’ 캠페인 브랜딩 영상 ‘세상에서 가장 큰 용기’ 가 지난 24일 세계적인 광고 어워드인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최우수 작품상인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고 25일(금) 밝혔다. 본 영상은 ‘2022앤어워드’, ‘2023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 이어 세번째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사회 로힝야족에 등 돌려선 안돼”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사회 로힝야족에 등 돌려선 안돼”

    기독일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캠프를 방문해 인도주의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고 25일(금)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을 비롯해 전 통일부 차관인 홍양호 이사,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을 역임한 김노보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방글라데시 및 코이카 방글라데시 사무소, 한국대사관, 현지 관계자들을 만났다.

  • 실천신대, 고속도로 건설 부지 수용 두고 도로공사와 보상 난항

    실천신대, 고속도로 건설 부지 수용 두고 도로공사와 보상 난항

    기독일보,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익, 이하 실천신대) 캠퍼스 소유 토지가 고속도로 건설로 반토막 나면서 토지 수용 보상을 두고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실천신대에 따르면, 도로공사 측은 양평-이천 구간의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착공 전인 2018년 당시 실천신대 캠퍼스 소유 약 10만㎡ 부지에서 약 16% 정도인 1.7만㎡ 부지를 수용하기로 학교 측과 협의했다. 캠퍼스 부지 일부를 가로지르도록 고속도로가 설계된 탓에 실천신대 북측엔 약 2.4㎡ 잔여지가 생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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