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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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교회 및 목회자 실태 어떤가… 3대 어려움은?
기독일보,예장 통합 농어촌교회발전위원회(위원장 김정운 목사)가 13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농어촌교회 및 목회자 실태조사 출판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태조사 연구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여파로 지역소멸의 위기에 처한 농어촌지역의 냉혹한 현실은 교회도 예외가 아니기에 이에 대한 과학적 진단과 대책이 필요하며, 농촌교회의 어려운 현실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닌, 교단과 (노회, 도시교회와 함께 생명줄로 이어져 있음을 인지하고, 농어촌교회를 엄습하는 고통과 절망의 상황에 대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한국교회가 전체가 함께 이해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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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더바디샵과 휴양지 찾아 기후행동 실천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고교 어셈블 회원 8명과 함께 이틀간 여름방학 맞이 기후행동 실천을 위한 ‘지구를 위한 여름학교(이하 여름학교)’를 개최했다고 13일(화) 밝혔다. 어셈블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국내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로 알려진 안산 방아머리 해변과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학교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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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이긴 열정적인 찬양…7,000명의 예배자 함께한 문화축제”
100명의 콰이어로 구성된 ‘빅콰이어’ 열띤 예배 만들어가수 알리와 진주, 찬양사역자 소리엘과 시와그림 등 참여이 시대 최고의 크리스천 아티스트들과 7,000명의 예배자가 함께 모여 기독교 문화축제의 장을 펼쳤다. 열정적인 찬양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잠재운 ‘2024 크리스천송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대중음악 가수로는 알리, 진주,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참여했으며, CCM 아티스트로는 ‘소리엘’의 지명현, ‘시와그림’의 김정석, ‘같이 걸어가기’의 염평안‧조찬미‧임성규, 장한이 등이 참여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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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종교인 10명 중 4명 ‘개신교 이탈’…교회 빨간불
무종교인 10명 중 절반가량은 과거 종교가 있었으며, 이중 ‘개신교인’이었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개신교 신자의 이탈률은 가톨릭과 불교를 제치고 1위로 나타나 한국교회의 대응이 요청된다.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는 지난달 30일 ‘한국인은 종교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간리포트 넘버즈 250호를 발행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5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종교가 없는 사람’ 10명 중 4명은 과거 종교를 믿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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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평화와 통일 위해 기도하며 행동해야”
기독일보,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 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광복절 제79주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장총은 “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은 일제의 억압과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와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이는 단순한 정치적 해방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위해 일하신 결과이며, 따라서 광복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우리는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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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교회 네 곳으로 분립하자”
기독일보,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지난 11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교회를 네 곳으로 분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 목사는 “(2대 담임이었던) 진재혁 목사님이 선교사로 떠날 때도 제가 교회 앞에 제시했던 일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또 앞으로 구성될 미래준비위원회 앞에 우리 교회 분립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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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기후변화 행동실천 캠페인 ‘불편액션’ 시즌 2 전개
기독일보,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행복한나눔,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지구를 위한 기후변화 행동실천 캠페인 ‘불편액션’ 시즌 2를 진행한다고 12일(월) 밝혔다. ‘불편액션’ 캠페인은 참여자에게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확실하고 구체적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 동참을 독려하고 기후변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난민과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올해는 불편액션이 담겨 있는 5X5 빙고판을 활용해 참여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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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교회 분립, 내부 청빙” 제안
지구촌교회 제3대 최성은 목사 사임 후 이동원 원로목사가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동원 원로목사는 지난 11일 주일예배 설교를 시작하면서 은퇴 후 목회자 청빙과 사임 등의 모든 과정에 한 번도 개입한 일이 없다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목사는 “값비싼 수업료를 지불한 만큼 미래준비위원회에 우리 교회 분립을 제안한다”며 지구촌교회 분립과 내부 청빙을 언급했다.그는 “이미 우리 교회는 넷으로 나누어져 있다. 쉽게 독립이 가능하다. 분당과 수지채플은 이미 하나의 대형교회”라며 “몸집이 큰 것이 건강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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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집중할 사역, 바로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것”
기독일보,아시아복음주의연맹(AEA, Asia Evangelical Alliance)이 몽골 울란바타르 칭기스칸호텔에서 7~9일 ‘Disciple or Die’라는 주제로 제11차 총회를 진행 중인 가운데 총회 셋째 날인 9일 몽골에서 의료선교 활동을 활발히 하는 치과의사 바자르 아마르사이칸(Bazar AMARSAIKHAN) 박사와 칭기스칸호텔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마르사이칸 박사는 몽골복음주의연맹(MEA) 회원으로서 이번 AEA 총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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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생활 보장과 은급비의 안정적 수급” 강조…본부 이전으로 재원 마련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황병원 목사) 주관으로 제36회 총회 ‘1차 감독회장 후보자 합동정책발표회’가 지난 9일 충북 제천 제일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4년 임기의 감독회장 후보에는 총 3명이 입후보했으며 지난달 후보자 기호추첨을 통해 기호 1번 이광호 목사(도봉교회), 기호 2번에 윤보환 목사(영광교회), 기호 3번에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각각 번호를 부여받았다.이번 정책발표회는 감독회장 후보자로 3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한 뒤 처음 열린 정책 발표회다. 이날 후보자들은 △목회자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기본생계비 마련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