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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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아프가니스탄 지진 긴급구호대응을 위해 약 20억원 규모 지원 계획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 7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긴급구호대응을 위해 한화 약 20억원(미화 150만 달러)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화)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6.3 규모의 지진을 포함한 연이은 지진이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을 강타했다. 진앙지는 아프가니스탄월드비전 본부가 위치한 헤라트(Herat) 시에서 40km 떨어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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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무력 분쟁 속 아동 희생 경고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0일(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무력 분쟁 속에 아동의 생존과 안전이 위협당하고, 아동의 정신건강이 심각하고 장기적인 위험에 놓였다고 경고했다. 지난 7일(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의 사태가 격화하면서 폭력 사태에 휘말린 아동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자지구 아동 78명을 포함해 최소 700명의 이스라엘인과 413명의 팔레스타인인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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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전화에 걸려온 4,021통… 침묵 전화 가장 많아
기독일보,"이민 역사가 120년이다. 그동안 많은 발전과 성장이 있었지만 그 성장의 뒷면에 많은 그늘이 있었다. 그 그늘을 따뜻한 빛으로 비춰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한국에서는 가족이 있고 가족들이 정신 건강을 튼튼하게 뒷받침 해주는데, 이민사회에서는 교회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신적인 고독과 외로움에 대한 전화가 가장 많았다. 그보다 다섯배 정도 많은 게 침묵의 전화. 그 안에 여러가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아픔과 상처도 잘 어루 만져주시고 이민사회에 좋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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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 교회의 가정사역도 진화해야”
자녀 수 감소와 1인 가구의 보편화로 새로운 가정유형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걸맞는 기독교 가정사역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조성은, 이하 가정협) 가정사역강좌가 지난 5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다양한 사회, 다양한 가정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발제를 맡은 김정희 교수(목원대 신학과)는 ‘21세기 한국 가정유형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기독교 가정사역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 교수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국민의 사회적 수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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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대한민국·복음통일 이뤄 선교한국 사명 감당하자”
기독일보,에스더기도운동, 국가기도연합, 통합국민대회거룩한방파제 등 단체들이 나라를위한특별기도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9일 오전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 예루살렘홀에서 ‘2023 나라를 위한 특별 기도성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한국사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학생인권조례, 낙태 합법화를 반대하며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그리고 복음통일을 위해서 기도했다.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온 전국 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 그리고 기독시민단체와 소속 회원들이 연합하여 기도성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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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기관법 시행됐지만, 오히려 재정위기 내몰리는 기독대안학교들
기독대안학교들의 숙원이었던 법적 지위 확보의 근거인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하 대안교육기관법)이 작년 1월부터 시행 2년째를 보내고 있지만, 대안교육 활성화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권 보호라는 법 취지를 무색케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대안교육기관 관련 업무의 교육청 이관을 이유로 재정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 더욱이 시교육청마저 법과 제도 미비를 이유로 재정 확보에 미온적이라는 불만에 교육 현장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그간 대안교육기관 지원과 관련해 타지자체보다 솔선해온 서울특별시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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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일수록 마음의 건강 위한 상담 필요하다”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고 한국교회의 회복에 대한 목소리가 많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현장 목회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회복은 먼 이야기이고 오히려 더 힘들어진 목회 현실에 오히려 탈진까지 겪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적극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발표됐다. 미래목회포럼(대표:이동규 목사)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팬데믹 이후 목회자 탈진’을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했다.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변화와 목회자 상황’과 관련된 통계를 제시하며, 현재 한국교회와 목회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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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도해야 할! 나라 위한 특별기도
‘내가 기도해야 할!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성회’가 한글날인 10월 9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목회자 5천여 명과 성도 3만여 명 등 3만 5천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특별기도성회에서는 그간 한국사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학생인권조례, 낙태 합법화를 반대하며 한국교회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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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나라 위한 간절한 기도에 큰 감명”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와 성도 3만 5천여 명이 참석한 ‘내가 기도해야 할!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성회’가 개최된 가운데, 오전 일정 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잠시 윤석전 목사님과 대화하면서 스크린을 통해 본당을 볼 수 있었는데,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며 “오늘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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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5천 목회자·성도 “나라와 위정자 위해 기도”
‘내가 기도해야 할!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성회’가 한글날인 10월 9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특별기도성회는 그간 한국사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학생인권조례, 낙태 합법화를 반대하며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던 전국 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 기독시민단체와 소속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