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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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강도사’의 목사 임직 허용, 세례교인 헌금 의무화 안건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9회 총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합신 제109회 총회를 섬길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박병선 목사(인천 동부교회)가 무난히 총회장에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합신총회는 총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선거가 후보로 등록하지 않고, 출석한 총대 모두가 후보가 되므로 누가 임원이 될지는 총회 당일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합신총회에서는 총 10여 개의 헌의안이 상정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합신 교회의 정체성 문제와 함께 △총회 총대 수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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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자살예방운동’, 현실 참여적 사랑 나누는 일”
올해 자살자 수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9월 8일 ‘생명보듬주일’…생명 문화 만들자“대한민국이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룬 만큼, 국민의 일상도 행복해졌을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려볼 시점이다. 우리나라는 2010년대 초반까지 꾸준히 소득이 증가했으며, 2021년에는 국민소득 3만 5천 달러를 돌파하면서 세계 10위의 경제 강국이 됐다. 그러나 이와 비례해 동반 성장한 수치가 바로 ‘자살률’이다. 이러한 현상은 OECD 국가 중 한국과 미국이 유독 심하며, 우리나라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수치를 보인다.소득과 행복의 연관성을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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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기억하는 ‘희년실천주일’ 지켜주세요”
성경적 토지 정의를 위해 힘쓰는 단체 희년함께(상임대표:김덕영)가 추석 전 주일인 오는 15일을 ‘희년실천주일’로 지킬 것을 제안하면서 안내서를 배포했다.올해 희년실천주일은 주제는 ‘정의로운 주거권’으로 선정돼 전세사기 피해자를 비롯한 주거난, 주거 불평등 문제의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희년실천주일 안내서에서는 ‘정의로운 주거권’이라는 주제가 정해진 배경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 희년 정신을 기억하며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예식서, 소그룹이 활용할 수 있는 모임 안내, 희년 주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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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선관위, 이욥·장경동 목사 총회장 후보 등록 무효 결의
기독일보,교단의 새 회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법원에 의해 총회장의 직무집행이 정지되는 등 혼란을 겪었던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에서 이번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차기 총회장 후보자들의 등록을 모두 무효화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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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미니스트리,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위한 ‘성경 촉각 지도’ 보급
기독일보,시각장애인 사역단체 AL미니스트리(대표 정민교 목사)가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들을 위한 '성경 촉각 지도'를 제작해 보급했다. 이 지도는 성경 속 고대 근동 지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도구로, 시각장애인들의 신앙생활과 성경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L미니스트리는 지난 2일(월)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손으로 보는 AL 촉각 성경 지도 세미나 및 시연회'를 개최해 100여 명의 시각장애인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촉각 지도를 무료로 배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촉각 지도의 사용법과 온라인 접속 방법을 익히며, 지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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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동성혼 반대에 기장 목사·장로 970명 서명”
기독일보,지난달 1일부터 동성애·동성혼 반대 1,000명 서명 운동 벌이고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전상건 목사, 이하 기장) 소속 목사와 장로들로 구성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위원회)가 9월 1일 기준 기장 소속 목사 280명, 장로 690명 등 총 970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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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한국교회 신뢰회복 위한 6대 의제 실천 캠페인’ 전개
기독일보,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 공동대표 정병오·조성돈·조주희, 이하 기윤실)은 오는 9월 교단 총회를 앞두고 ‘2024 교단총회와 한국교회에 바란다’는 제목으로 ‘한국교회 신뢰회복을 위한 6대 의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기윤실은 “해당 캠페인을 위해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에서 한국교회 신뢰회복을 위해 중점적으로 다뤄온 6가지 의제를 정리한 소책자를 발간하였고, 한국교단과 교회에 배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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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월드비전, 방글라데시 대홍수 피해 지원 위한 긴급구호활동 돌입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한국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최악의 홍수로 피해를 입은 방글라데시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화) 밝혔다. 방글라데시월드비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방글라데시 전역에 내린 전례 없는 폭우로 약 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580만여명이 수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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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극심한 폭염, 아동의 생존과 교육, 미래 위협해”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위기로 인해 전 세계 아동이 극한의 폭염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동의 교육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3일(화) 경고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1년 동안 전 세계 아동 3분의 1에 해당하는 7억 6천6백만 명이 역대 가장 뜨거운 폭염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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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청소년 NGO 활동가’ 2기 발대식 진행
기독일보,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옹호 활동 ‘청소년 NGO 활동가’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월) 밝혔다. 지난 8월 31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청소년 NGO 활동가’로 위촉된 29명의 청소년과 멘토로 활동하게 될 연세리더스클럽 대학생 13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