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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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정신으로 돌아가 복음적 평화통일의 길로”
기독일보,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2025년 3.1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권 대표회장은 “106년 전 일어난 3·1운동은 비폭력 평화운동이었다. 일본 제국주의는 총칼로 압제를 했다. 당시 한국의 인구는 약 1,600만 명이었다. 그 중 기독교인은 약 29만 명이었다. 전국에서 200만 명 이상이 3·1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30%가 기독교인이었다. 투옥된 사람들의 20%가 기독교인”이라며 “3·1운동 기간 전국의 장로교회 교인들이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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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선교 140주년 맞아 ‘교회의 역할과 책임’ 토론
기독일보,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회원교단 총무들이 지난 19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장총 회의실에 모여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는 한국교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토론했다. 강동규 목사가 사회를 본 토론회에선 배명재 목사의 기도 후 정성엽 목사(예장 합신 총무)가 최근 발표된 목회데이터연구소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잘한 일과 잘못한 일들을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 어떻게 해야 무너진 신뢰도를 회복하고 가나안 성도들을 돌아오게 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의견들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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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교회들 “尹 대통령 탄핵 반대, 韓 자유민주 수호”
기독일보,한국과 미국의 교회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역설하는 공동성명을 20일 발표했다. 이 공동성명은 미국복음주의교회연합과 한국애국교회연합(세이브코리아) 명의로 발표됐다. 미국복음주의교회연합에는 미 남침례교회, 언약장로교회, 복음 루터란, 복음 감리, 커버넌트, 나사렛, 하나님의 성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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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집회 축복식 참여한 차흥도·김형국 목사 출교하라”
기독일보,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와 감리교반동성애충북연대(감반충연)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6월 서울퀴어집회에서 축복식을 행한 6인 중 충북연회 소속인 차흥도·김형국 목사의 출교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 2023년 12월 8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재판위원회는 동 연회 소속 목사였던 이동환을 2019년 동성애자들의 집회인 인천퀴어집회에서 축복식을 행한 것이 감리교회 교리와 장정 3조 8항의 ‘동성애 옹호 및 찬성 행위의 범과’에 해당해 출교를 처분했다”며 “이와 같은 엄연한 사실을 알면서도 2024년 6월 1일 감리교회에 속한 6인의 목사가 동일한 범과를 행하여 이동환에 이어 남부연회의 남재영, 중부연회의 윤여군 씨가 출교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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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성경의 신적 권위 수호 위한 사명 다해야”
기독일보,복음법률가회(공동운영위원장 이용희·조영길)가 19일에서 20일까지 서울 선릉역 한신인터밸리 차바아 교육장에서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아오는도다’(시 110:3)라는 주제로 ‘제1회 주의 청년 법률가성회’를 개최했다. 첫 날인 19일에는 홍익대 법과대학 음선필 교수,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 교수, Adina Portaru 변호사(ADF International Europe), 연세대 민성길 교수 등이 강연했고, 둘째 날인 20일에는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조영길 변호사,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 지영준 변호사, 숭실대 국제법무학과 이상현 교수 등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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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칼넷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 최근 새로남교회서 성료
기독일보,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Called to Awaken the Laity-Network, 이하 칼넷)는 최근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2025 칼넷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컨벤션은 ‘공동체의 심장 평신도 지도자여, 다시 힘차게 박동하라!’는 주제로 열렸다.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의 ‘한 영혼’ 목회철학으로 성도를 예수의 제자로 세워가는 목회자와 부교역자 및 평신도 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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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티스트 개더링: 신앙과 찬양의 본질을 돌아보다
기독일보,한국기독음악협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소재 소망수양관에서 ‘2025 아티스트 개더링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기독교 문화를 이끌어가는 단체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은혜를 나누는 수련회다. 행사 첫째 날인 17일 첫 번째 아티스트 개더링 워십에서 하덕규 목사가 ’신부의 노래‘(호세아 2:19-20)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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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안퍼스 코리아, ‘2025 사마리안퍼스 패킹 봉사’ 성료
기독일보,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25 사마리안퍼스 패킹 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후원금을 통해 마련된 선물들을 자원봉사자들이 상자에 담는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극동방송(FEBC)의 후원으로 5만 개 이상의 ‘OCC(Operation Christmas Child) 선물상자’가 만들어졌다. ‘OCC 선물상자’는 학용품, 위생용품, 장난감 등을 담고 있으며, 케냐와 캄보디아 등 복음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 선물상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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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자유, 싸우지 않으면 잃게 돼”
기독일보,미국 LA한인타운 평화교회(담임 김은목 목사)에서 현지 시간 지난 15일 제4차 ‘법과 교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브래드 대쿠스 박사(PJI 설립자 및 대표, 변호사), 마이크 페퍼 변호사(PJI 남가주 상임 변호사), 주성철 교수(PJI 한국부 담당자, 교수)가 세 가지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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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3월 10일부터 ‘전도 컨퍼런스 및 성령부흥집회’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예장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과 재도약을 목표로 추진하는 ‘총회 전도 컨퍼런스 및 성령부흥집회’가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 오후 2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진행된다. 개회예배는 총회 서기 이필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며, 부총회장 윤한진 장로가 기도를 맡고, 부회록서기 김승민 목사가 성경을 봉독한다. 이어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부총회장 정훈 목사가 축도를 맡아 예배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