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크리스천투데이,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 美 복음주의자 2%만이 “복음주의는 정치적 용어”

    美 복음주의자 2%만이 “복음주의는 정치적 용어”

    크리스천투데이,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인 중 2%만이 ‘복음주의’라는 단어가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정치적인 용어로 정의돼야 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이 매터 리서치’(Gray Matter Research)와 인피니티 컨셉츠(Infinity Concepts)는 최근 1,000여 명의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인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초 설문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욘드 더 레이블: 언마스킹 에반젤리컬 아이…

  • 푸틴은 보수 기독교 수호자? 하마스는 자유 투사?

    푸틴은 보수 기독교 수호자? 하마스는 자유 투사?

    크리스천투데이,

    미국에서 보수 성향의 지역 풀뿌리 단체인 ‘신앙과 자유 연맹’(Faith & Freedom Coalition) 전현직 대표가 “복음주의자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을 쓴 이들 중 하나인 게리 막스(Gary Marx)는 ‘우크라이나 신앙 및 종교 자유 수호자들’(Defenders of Faith and Religious Freedom in Ukraine)의 회장이자 신앙과자유연맹의 전 사…

  • 나이지리아 극단 무슬림, 최근 한 달간 기독교인 18명 살해

    나이지리아 극단 무슬림, 최근 한 달간 기독교인 18명 살해

    크리스천투데이,

    지난 4월 중순 이후 한달만에 나이지리아에서 18명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독교 박해 소식을 전하는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시의회 관계자인 크리스토퍼 아우두 맨십(Christopher Audu Manship)은 "지난 7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중북부 플라토 주의 카야르다(Kayarda) 마을에서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세력 풀라니족이 기독교 농부 4명을 살해했다"고 밝혔…

  • “미 복음주의권, 이스라엘‧우크라이나 모두 지지해야”

    “미 복음주의권, 이스라엘‧우크라이나 모두 지지해야”

    기독일보,

    미국 보수 성향의 지역 풀뿌리 단체인 ‘신앙과자유연맹’(Faith & Freedom Coalition)의 전현직 대표가 미국 복음주의자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도 지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 글을 쓴 게리 막스(Gary Marx)는 ‘우크라이나신앙및종교자유수호자들’(Defenders of Faith and Religious Freedom in Ukraine)의 회장이자, 신앙과자유연맹의 전 사무총장이다. 티모시 헤드(Timothy Head)는 현재 신앙과자유연맹의 사무총장이며, 아시아, 중동 및 유럽 선교사로 활동해 왔다.

  • 美 의료기관, ‘성적 지향’ 차별금지한 바이든 행정부 고소

    美 의료기관, ‘성적 지향’ 차별금지한 바이든 행정부 고소

    크리스천투데이,

    미국의 한 의료 서비스 업체가 차별금지 조항에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포함시킨 바이든 행정부를 고소했다. 미시시피에 위치한 맥콤어린이병원(McComb Children's Clinic)은 12일(이하 현지시각) 하비에르 베세라(Xavier Becerra) 보건복지부 장관, 멜라니 폰테스 레이니어(Melanie Fontes Rainier) 보건복지부 사무국장을 상대로 서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최근 ‘…

  • 英 의회, 낙태 비범죄화 논의 추진… 시민들, 강력 반발

    英 의회, 낙태 비범죄화 논의 추진… 시민들, 강력 반발

    크리스천투데이,

    영국 하원의원들이 조만간 낙태를 비범죄화하는 형법 개정안과 관련해 토론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의회 밖에서 수백 명이 생명 수호 집회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영국자유수호연맹(ADF UK), 크리스천컨선(Christian Concern), 영국생명권(Right to Life UK), 태아보호협회(SPUC) 및 영국정의를위한목소리(Voice for Justice UK) 등 낙태 반대 단체 회…

  • 독일 수백 년 된 교회, 주일예배서 테일러 스위프트 음악 틀어

    독일 수백 년 된 교회, 주일예배서 테일러 스위프트 음악 틀어

    크리스천투데이,

    독일에서 수백 년 된 한 교회가 주일예배 도중 미국의 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음악을 선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하이델베르그에서 유명한 성령교회는 청년들을 모으기 위해 ‘반(反)영웅-테일러 스위프트 교회 예배’라는 제목의 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에는 1,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성령교회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토프 …

  • 美 기톨릭 신부, ‘동성 커플 축복’ 논란 되자 사과

    美 기톨릭 신부, ‘동성 커플 축복’ 논란 되자 사과

    크리스천투데이,

    미국의 한 가톨릭 신부가 동성 커플을 축복한 뒤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이날 참여한 커플 중 한 명은 감리교 목사였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세인트 빈센트 드 폴(St. Vincent de Paul) 가톨릭교회의 조셉 윌리엄스(Joseph Williams) 신부는 2주 전 자신이 동성커플을 축복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자 최근 이와 관련된 성명을 냈다. 자칭 ‘퀴…

  • 美 실천적 기독교인들, 일반 대중보다 AI에 더 부정적

    美 실천적 기독교인들, 일반 대중보다 AI에 더 부정적

    크리스천투데이,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실천적 기독교인’과 ‘성경을 자주 읽는 신자’들이 일반 대중보다 인공지능(AI)에 대해 더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는 2024년 ‘미국 성경 현황 보고서’의 두 번째 편을 지난 9일 발표했다. 그 두 번째 장에서는 ‘신앙과 기술’을 주제로, AI가 신앙 생활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 100여 명 예배 중 토네이도 직격당한 美 교회, 모두 무사

    100여 명 예배 중 토네이도 직격당한 美 교회, 모두 무사

    크리스천투데이,

    예배 도중 토네이도에 직격당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교회에서 100여 명의 교인 모두가 살아남는 기적이 일어났다.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핀리빌에 위치한 크로스로드 미니스트리(Crossroads Ministries) 교회는 11일 저녁 6시경에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이 시각 토네이도는 마을을 통과하며 이 교회 건물을 강타했다. 이 교회 사모인 론다 바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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