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크리스천투데이,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 독일 추기경 “오늘날 서구 사회, 예수님도 투옥될 것”

    독일 추기경 “오늘날 서구 사회, 예수님도 투옥될 것”

    크리스천투데이,

    독일의 한 추기경이 최근 인터뷰에서 “오늘날 서구 사회에서는 예수님도 ‘생물학적 성별과 전통적인 결혼을 긍정했다’는 이유로 투옥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독일의 게르하르트 루트비히 뮐러(Gerhard Ludwig Müller) 추기경은 GB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예수님은 ‘남성과 여성의 결혼’ ‘부모와 자녀의 가정’을 상대화하거나 심지어 파괴하기 원하는 이러한 방식에…

  • 칠레, 낙태 금지하고 종교 자유 보장한 헌법 부결

    칠레, 낙태 금지하고 종교 자유 보장한 헌법 부결

    크리스천투데이,

    칠레에서 인격권과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40년 전 군사 독재 정권이 제정한 헌장을 대체하는 헌법 제안이 부결됐다. 이번 투표는 칠레인들이 2022년 9월 보다 좌파적인 헌법 제안을 거부한 지 1년여 만에 이뤄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의하면, 칠레 유권자들은 17일(이하 현지시각) 진행된 국민투표에서 새로운 헌법 제안을 거부했다. 이날 늦게까지 대부분의 표가 집계…

  • 프랭클린 그래함 “교황도 죄 축복할 권리는 없다”

    프랭클린 그래함 “교황도 죄 축복할 권리는 없다”

    크리스천투데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19일(이하 현지시각) 동성 커플을 축복하는 법안을 승인한 가운데, 미국의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러한 ‘축복’이 당신을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빌리그래함전도협회 및 사마리안퍼스 회장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종교 지도자들의 소위 말하는 ‘축복’은 당신을 하나님의…

  • 예수에 관한 열 가지 이단 사상

    예수에 관한 열 가지 이단 사상

    크리스천투데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박사가 쓴 ‘세대 간 기독교가 직면하는 7가지 도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마테라 박사는 뉴욕시에 있는 부활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미국 사도지도자연합(USCAL)'과 '그리스도언약연합(CCC)'을 이끌고 있다. 그는 칼럼에서 “이번 성탄절 시즌에는 예수님에 대한 성경적인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유감스럽…

  • 비교파 교회가 성장세인 5가지 이유

    비교파 교회가 성장세인 5가지 이유

    기독일보,

    미국의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비교파 교회가 성장세인 5가지 이유’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레이너 박사는 “미국에서 교파적 쇠퇴에 대한 보고는 계속 있지만, 비교파적(non-denominational) 교회의 성장에 대한 보고는 더 적다. 사실 놀라운 이야기”라며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美 운동가들, 나이지리아 ‘종교자유특별우려국 지정’ 촉구

    美 운동가들, 나이지리아 ‘종교자유특별우려국 지정’ 촉구

    크리스천투데이,

    미국 종교 자유 운동가들이 의회에 “국무부가 나이지리아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가’(CPC)로 지정하도록 권면해 달라”고 촉구했다. 뉴저지의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20여 명의 국회의원들에게 제출한 서한에서 나이지리아의 종교 자유가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나이지리아를 1998년 제정된 …

  • “낙태클리닉 주변에서 기도, 성경읽기는 불법” 英 법원 판결 논란

    “낙태클리닉 주변에서 기도, 성경읽기는 불법” 英 법원 판결 논란

    기독일보,

    영국 고등법원은 본머스의 낙태 클리닉 주변 완충지대 내에서 기도와 성경 읽기 같은 활동을 범죄로 규정하는 것이 합법적이라고 판결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과 본머스 지역의 낙태반대단체 ‘생명을 위한 40일’(40 Days for Life) 자원봉사자인 리비아 토씨시-볼트(Livia Tossici-Bolt)가 기독교법률센터(CLC)의 지원을 받아 완충지대와 관련한 법적 이의를 제기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 커플 축복 공식 승인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 커플 축복 공식 승인

    크리스천투데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 결합을 포함한 ‘변칙적인’(irregular) 부부에 대한 축복을 승인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바티칸 신앙교리성은 18일(이하 현지시각) ‘간청하는 믿음’(Fiducia supplicans)이라는 제목의 교리 선언문을 내고 “어떤 의식이 없이 진행되고 결혼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는 한, 동성 커플에게도 축복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바티칸은 그러나 “…

  • 美 고등학교, “임신은 여성만 가능” 오답 처리 논란

    美 고등학교, “임신은 여성만 가능” 오답 처리 논란

    크리스천투데이,

    미국의 한 고등학교 시험에서 “임신은 여성만 할 수 있다”는 답안이 오답 처리돼 논란이 일고 있다.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에 있는 치프 실스 국제고등학교 10학년은 약 2주 전 ‘젠더와 성의 이해’라는 주제로 시험을 치렀다. 그 시험은 학생들이 특정한 명제에 대해 ‘참과 거짓’ 중 하나를 답하는 방식으로 출제됐다. 이 가운데 “임신은 여성만 할 …

  • 모리타니, 기독교인 지도자 15명과 가족들 체포

    모리타니, 기독교인 지도자 15명과 가족들 체포

    크리스천투데이,

    아프리카 북서부 국가인 모리타니 당국이 지난 11월 말부터 기독교인 지도자 15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는 “무슬림들의 처벌 요구에 따라 모리타니 기독교인 지도자 15명과 가족들이 체포됐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ICC는 “모리타니에는 복음 전도를 금지하는 법이 없지만, 미국 국무부가 2022년 발표한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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