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43회 영성학술포럼이 8일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2023 애즈베리 부흥 개혁신학적 평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박용규 목사(총신대 명예교수)가 ‘2023 애즈베리 부흥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 목사는 “20세기 미국 캠퍼스 부흥은 중부 휘튼대학과 남부 애즈베리대학에서 발원했다. 이 가운데 애즈베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왜냐하면 1905년, 1908년, 1921년, 1950년, 1970년, 1992년, 2006년, 2023년 등 총 8번의 부흥이 애즈베리대학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라며 “올해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애즈베리대학에서 일어난 부흥은 이러한 역사적 맥락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8일 오전 서울 강동구 소재 은혜광성교회(담임 박재신 목사)에서 ‘엔데믹 시대, 한국교회의 총회들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9월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선 박재신 목사(한복협 사회위원장, 은혜광성교회 담임)가 ‘엔데믹 시대, 한국교회의 총회들에 바란다’ 신평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가 ‘교단의 설립 목적에 집중하라 - 섬김 리더십의 관점에서’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목회사회학연구소장)가 ‘새로운 세계로 간다’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김두석 박사의 언약신학연구소가 ‘언약신학 성경연구원 1기생’ 모집에 나섰다. 9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차례 진행되는 성경연구원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의가 이어진다. 강의를 통해 룻기와 이사야, 예레미야(애가) 등을 본문으로 실용 히브리어 문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또 히브리어 원문을 해석하고 오역된 부분을 바르게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 한…
(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목사 대표 서정형)는 하반기 신바람힐링집회로 전국교회를 순회한다. 9월 17일에는 남양주 아름다운교회(방호경 목사) 개그맨 이용식 집사, 성남 든든한교회(손충만 목사) 배영만 전도사가 나선다. 10월 15일에는 경기 광주 양무리교회(양한승 목사) 개그맨 배영만 전도사, 인천 예전중앙교회(박영래 목사) 이용식 집사, 10월 20일에는 수원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079명(정원내 1,016명, 정원외 6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의 85%를 선발하며, 한신대학교에 입학하려는 학생은 지원전략을 수시모집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 주목할 것은 논술전형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또한 전년도부터 시행한 계열별 모집은 학생부교과Ⅰ,Ⅱ전형 등 정원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모집한다. 8개 계열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계열별 모집은 1학년 동안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선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학년 진급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17개 지역 22개 교회, 총 595명 예배, 전도, 교제, 개보수 공사 수지선한목자교회(담임 강대형 목사, 이하 수선목)는 엔데믹을 맞아 2023년 여름사역을 실시했다. 수선목은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강원 영월 주천동산교회 외 17개 지역 24개 교회를 대상으로 34일 동안 총 595명이 국내 미자립교회 및 외국인선교교회, 농인교회 등에서 예배, 전도, 교제 및 교회 개보수 공사 등으…
뮤지컬 선교단체 광야아트미니스트리(대표 김관영 목사, 이하 광야)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문화사역 컨설팅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9월 11일(월) 오후 2시 청담동에 위치한 광야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제3회 ‘Good News Contents Forum’(이하 GNC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잠시의 휴지기를 가진 후 3년만에 재개된다. 광야아트미니스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독문화사역단체들이 연대한 ‘GNC패밀리’가 주관을 맡고 ‘교회갱신협의회’가 후원단체로 참여한다.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성경의 땅을 걷다’라는 주제로 2023년 하반기 화요조찬성경공부를 진행한다. 5일인 제2강에는 ‘베들레헴: 예수님의 탄생을 걷다’라는 주제로 김경진 목사가 강연했다. 김 목사는 “베들레헴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사건이 있는가”라며 “먼저, 야곱의 아내 라헬이 밧단아람에서 베냐민을 출산하게 된다. 그때 아이를 출산하고 죽게 되는데, 아이를 낳고 묻혔던 장소가 베들레헴”이라고 했다.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박사)가 2024학년도 신학과 신입생들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학과 학생들은 4년 동안 등록금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학교 한해 신입생 숫자가 90명 정도이고 이들 중 신학과 입학생이 약 20명이므로, 신입생 중 약 22%의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는 매우 파격적인 정책이다.
예장 고려 총회장 역임 당시 예장 고신과의 통합을 이뤄내는 데 중추적 역할을 감당했던 천환 원로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상임회장)가, 최근 갈등을 겪은 일산백석교회(담임 안용규 목사)에서 화합을 강조했다. 천 목사는 이 교회 예배에서 ‘차이와 가치를 분별하라(눅 12:54-13:5)’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진심 어린 호소를 전했고, 참석한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