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적한 농촌 지역인 충북 제천시 의병대로에 있는 두학중앙교회의 담임 노숙주 목사는, 2년 전 수도권에서 사역하다가 기도 중 지인의 소개로 시골 농촌교회에서 후임 목회자 청빙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명감을 갖고 제천 지역 시골 교회로 부임하게 됐다. 이 교회는 여름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예배당 곳곳에서 비가 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울러 화장실이 재래식이…
송기배 목사는 ‘파워 관계전도세미나’로 전도 사역 25년째 매년 100여개 이상의 교회에서 200회 이상의 집회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는 올해에도 한결같이 수많은 교회 부흥의 열매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가정사역 관계전도법의 달인이다. 송기배 목사는 1998년으로 이혼율이 급증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던 때 ‘가정사랑학교’를 설립한 후 가정을 치유하며 회…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가 14일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웨슬리의 영성과 웨슬리언교단 지도자들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제63차 웨슬리언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선목 목사(인천숭의감리교회)가 사회를 본 1부 예배에선 김만수 목사(예성 부총회장)가 기도했고, 양기성 목사(대표회장)가 ‘존귀한 사람들’(시 163, 사 32: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영국 맥도널드의 해피밀 디자인 전문 파트너 기업인 TMS(The Marketing Store)가 디자인팩토리 글로벌네트워크(이하 DFGN)에 가입한 세계 각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맥도날드의 ‘해피밀’ 장난감 개발 프로젝트에서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학생팀이 1등(HMD팀), 3등(GOLDEN ARCH팀), 5등(MARCH팀)을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1등 작품은 2025년 영국 맥도널드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김윤진 간사, 마커스워십 피아 워십, 이커브 워십 등 잇따라 교회 방문해 찬양 큰은혜교회(담임 이규호 목사)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마다 서울 남서부권 지역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금요찬양집회를 시작한다. 특히 10월 한 달간은 국내 대표적 찬양팀들을 초청한다. 10월 6일 첫 집회에는 김윤진 간사(전 한성워십 리더)가 나서며, 10월 13일에는 심종…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 박종순 목사, 이하 한지터)가 11일부터 12일까지 여주 비전빌리지에서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으니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 2:11~13)라는 주제로 제18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가 진행된 가운데, 12일 둘째 날에는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세대통합목회에 대한 성경적 이해’라는 주제로 박정관 원장(문화연구원소금향)과 장흥길 교수(장신대 신약학)가 강연했다. ‘하나님 앞에 선 언약 공동체’라는 주제로 발제한 박정관 원장은 “한국교회의 약점인 신앙의 공동체적 차원이 구약성경에서 어떻게 구현되는가”라며 “첫째로 성경을 관통하는 두 거대서사인 구원과 언약 중에서 한국교회는 구원만을 강조하다시피 했다. 그 결과로 나타난 개인주의화된 신앙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서는 공동체의 차원을 강조하는 언약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지난 35년간 약 2만여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회복 사역을 해온 ‘업그레이드 부부학교(교장 주수일 장로)’에서 지난 9월 9일 경기 광주 진새골 사랑의 집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홈커밍데이 주제는 ‘쉼과 영성 회복’이다. 이 행사에서 주 교장은 “가정과 부부 안에 감추어진 풍성한 행복의 비결은 성경 말씀과 기도, 그리고 사랑으로 진실한 소통을 하는 것”이라며…
감리교신학대 평생교육원의 ‘워십드럼’은 신학생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강좌로, 총 11명의 수강생 중 8명이 감신대 학부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다. 지인에게서 알음알음 무료로 배울 수도 있지만, 전문음악사역자로부터 제대로 배울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져서 신학생들의 등록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드럼을 배울 뿐 아니라 연습하기 위해 찾아오는 신학생들이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