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인천교회갱신협의회(대표 이만용 목사)가 25일 오전 인천 중구 소재 인천제2교회(노원석 목사)에서 코로나 이후 3040세대 부흥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광 목사(십정교회, 인천교갱협 협동총무)의 찬송인도로 이만용 목사(연희제일교회)의 환영사, 송창현 목사(인천중앙교회, 인천교갱협 상임회장)의 기도, 최인우 목사(천산교회, 인천교갱협 상임총무)의 광고, 고동훈 목사(성문교회, 교갱협 부서기)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 인사말을 전한 이만용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만 개 이상의 교회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오늘 세미나의 주제는 너무도 중요하다”며 “세미나를 통해 많은 도전을 받고, 교회마다 3040 세대가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고동훈 목사는 ‘3040 목회 전략 참석하고 싶은 3040 공동체, 어떻게 만드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논란과 관련, 한국조직신학회(회장 이찬석 교수)가 24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은 한국조직신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박영식 교수는 현재 편집부장을 맡고 있다. 신학회 측은 “건전한 성숙으로 이어져야 할 의견과 토론이 자칫 갈등과 징계로 이어질 수 있는 이번 상황이 회원 간 대화와 수용을 통한 성숙의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
한 영혼 전도, 작은교회도 가능 교회 8곳 2백만, 24곳 1백만 원 서울 강동구 광진교회(담임 정대위 목사)는 매년 1-3월 주일마다 교회를 놀이터로 개방한다. 2월과 8월에는 교회 아이들이 있는 학원으로 담임목사가 직접 심방을 간다. 여름철 여름성경학교는 ‘놀러와 파티’라는 타이틀로 교회에서 놀이와 게임을 즐긴다.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의 ‘파자마 파티’도 인기다. 이 …
2024 청년다니엘기도회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일 저녁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둘째 날인 23일에는 가수 송지은 씨가 ‘지은이 하나님’(시 100:3)이라는 주제로 간증했다. 그녀는 “저의 어린시절 하나님은 산타클로스와 같은 존재였다. 무교인 집안에서 외동딸로 태어났고, 제가 외로울까봐 어머니께서 동네 교회로 보내주셨다”며 “그래서 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님과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고, 저에게 교회는 놀러가는 편안한 곳이었다”고 했다.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원장 이근복 목사)와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박사)가 최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목회자를 위한 자살예방교육 및 긴급목회돌봄 메뉴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가 교회에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돕고, 또 이와 관련된 목회 돌봄을 어떻게 해야 할 구체적인 매뉴얼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교회 부설 양화진문화원(원장 김현) 주최 2024 상반기 ‘양화진 목요강좌’가 오는 4월 25일(목) 오후 8시를 시작으로 ‘양화진 편지 낭독회’를 제목으로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석 달동안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특별히 ‘참여하는 목요강좌’를 향한 시작으로 ‘양화진 편지 공모전’을 통해 공모한 편지 중 선별해, 편지를 쓴 사람이 직접 …
‘다음 세대와 개혁교회’라는 주제로 개혁신학포럼 제24차 정기세미나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의정부 고산동 열린교회에서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최덕수 목사(현산교회)와 임경근 목사(다우리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발제 후 최더함 목사(마스터스개혁파총회 의장)와 서창원 목사(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이사장)의 좌담회가 이어진다. 회비는 2만 원이며, 식사가…
한국실천신학회(회장 서승룡)가 오는 5월 18일 오전 서울 강북구 소재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초연결사회와 실천신학적 과제’라는 주제로 제92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1차발표에서는 ▲오석진 교수(감신대)가 ‘초연결 사회에서 예배를 통한 '한 몸'으로서의 교회 공동체 의미 연구’ ▲김태훈 교수(횃불트리니티대)가 ‘일치를 향한 여정: 이블린 언더힐의 신비주의 사상과 영성’ ▲이동규 목사(시골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신경에 대한 디아코니아 신학적 이해’ ▲신성희 교수(웨신대)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집단놀이치료: 도날드 위니캇 이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의 입학정원을 30명 증원하는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5학년도부터는 신입생 92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증원은 신청한 30명을 100% 증원받은 희소성을 띄고 있다. 2013년 간호학과가 신설되어 2014학년도부터 학생을 모집한 이후, 매해 증원해왔다. 2015년에는 12명을 증원하여 총 52명으로 시작했고, 2023년에는 10명을 추가하여 62명이 되었다. 이번 2025년에는 30명을 증원하여 총 92명의 학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