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주 1회 가정예배 14% 불과… 부모-자녀 신앙은 정비례

    주 1회 가정예배 14% 불과… 부모-자녀 신앙은 정비례

    가정예배 경험한 자녀의 신앙, 전체평균 크게 상회 자녀 신앙 양육 노력, 3040세대에서 크게 떨어져 가정에서 신앙활동 지속하도록 교육자료 제공해야 현재 가정예배를 주 1회 이상 드리는 가정은 단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의 신앙과 자녀 신앙의 수준이 비례하다는 측면에서 신앙 계승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이하 …

  • 서울신대, 개교 113주년 기념예배 진행

    서울신대, 개교 113주년 기념예배 진행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12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개교 113주년 기념예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념예배는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에서 학부와 신학대학원으로 나눠 참석했으며, 학부는 대강당에서 김성원 교목처장의 인도로, 신학대학원은 존토마스 홀에서 최동규 신학대학원장의 집례로 진행됐다. 학부 예배에서는 신앙고백, 찬송, 학교소식, 총동문회 총무 백병돈 목사의 총동문회 실행위원회 소개, 장학금 전달식, 장기근속자 표창, 총동문회 총무 백병돈 목사의 대표기도, 공동체 성경읽기, 총동문회 회계 강욱준 목사의 성경봉독, 성가찬양, 총동문회 회장 구교환 목사의 설교, 교가제창, 총동문회 직전회장 이종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조용기 목사님 신학 계승해 성령운동 통한 세계선교 목적”

    “조용기 목사님 신학 계승해 성령운동 통한 세계선교 목적”

    기독일보,

    서울 양천구의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에 있는 순복음영산신학원은 영산 조용기 목사가 지난 1983년 조용찬 목사를 학감으로 설립한 신학교육 기관이다. 조용기 목사의 창조적·역동적 오순절 영성을 계승해 순복음 신학을 정립하고, 다양한 목회 실습과 인성교육으로 한국과 세계를 복음화할 영적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낙태보다 출산이 임산부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유익”

    “낙태보다 출산이 임산부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유익”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는 지난 9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성산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이날 고대 의대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는 ‘태아생명윤리-어떤 태아가 인공임신중절의 대상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홍 교수는 산전 검사에서 태아 기형이 발견되면 많은 이들이 낙태를 선택하는 현실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먼저 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닉 부이치치를 언급했…

  • 성경이 유익한 4가지 이유

    성경이 유익한 4가지 이유

    기독일보,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말씀의 권능을 체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화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어 오류가 없고 참 되므로 사람들의 삶에 참으로 유익하고 많은 도움을 준다”며 “성경은 이미 구원 얻은 성도들을 교훈하고 책망하고 바르게 하고 의로 교육(양육)하기에 유익한 책”이라고 했다. 이어 “성경은 먼저, 교훈의 영역에서 유익하여 성도로 하여금 신앙의 기본 진리를 알게 하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믿고 의지하게 한다”며 “둘째로 성경은 책망의 영역에서도 유익한데 성도들로 하여금 자신의 죄와 악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의의 기준에 자신이 얼마나 심각하게 미달되어 있는지 알게 하여 하나님 앞에서 우리 영혼이 깨어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깨어진 내면을 통하여 뉘우치고, 죄로부터 돌이키게 된다”고 했다.

  • “기독학자, 진리 탐구 및 제자 기르는 일에 힘써야”

    “기독학자, 진리 탐구 및 제자 기르는 일에 힘써야”

    기독일보,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이사장 이장호)가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에서 ‘나, 교육학 그리고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제4차 기독교적 학교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유재봉 교수(성균관대)가 ‘기독교적 교육학의 연구: 자전적 회고와 과제’ ▲김한나 교수(총신대)가 ‘학교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상호신뢰와 존중(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교육 3주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유재봉 교수는 “세계의 모든 영역이 다 그리스도의 것이라고 역설했던 카이퍼(A. Kuyper)의 말에 따르면,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고 구현하는 데 있다”며 “한 사람이 그 모든 일을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각 개인에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은사를 주실 뿐만 아니라 그 일을 함께 감당할 공동체를 주신 것”이라고 했다.

  • 기독교학술원, 2024 영성신학 수사과정 1학기 개강 및 17기 입학식 진행

    기독교학술원, 2024 영성신학 수사과정 1학기 개강 및 17기 입학식 진행

    기독일보,

    기독교학술원, 2024 영성신학 수사과정 1학기 개강 및 17기 입학식이 지난 7일 온누리교회 양재동 캠퍼스 믿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성종 교무부장의 인도로, 김영한 원장의 권설, 박봉규 사무총장의 대표기도, 오성종 교무부장의 ‘십자가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 주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한 원장은 권설에서 기독교 학술원 수사과정은 목회자들의 영성 공동체로서 교부들의 영성을 배우며, 교부들의 삶의 청빈과 하나님과 연합하고자하는 삶을 위하여 배움과 노동과 기도와 섬김의 영성 실천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영성은 최고의 경지는 삼층천에 들어가는 체험이기보다는 낮아지신 예수님의 겸손과 겸허를 체화(體化)하는 것이다. 어거스틴은 영성 완성의 차원이란 겸손, 겸허, 비움이라고 하였다”며 “자아의 없어짐, 존 오웬은 내 속의 죄 죽이기(mortification)라고 했다. 그리스도로 채워짐이다. 그리스도로 채운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이다. 그와 같이 사는 것(vivification)이다. 이것을 실천하도록 하자. 졸업보다는 매 수련 과정 속에서 보람을 느끼고 복음의 도, 그리스도와 연합의 신비, 영생의 도를 깨우치기 바란다”고 전했다.

  • “영성의 최고 경지, 예수님 체화하는 것”

    “영성의 최고 경지, 예수님 체화하는 것”

    1982년 창립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한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지난 7일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믿음홀에서 영성신학 수사과정 제17기 입학식 및 개강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박봉규 사무총장의 대표기도 후 오성종 교무부장이 ‘십자가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을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권영태 목사(새마음교회)가 학술원 약사를 전했다. 이어 신입생 박연수 목…

  • 사모의 가장 큰 고민은 ‘경제난’ ‘사역/가사’ ‘관계성’ 순

    사모의 가장 큰 고민은 ‘경제난’ ‘사역/가사’ ‘관계성’ 순

    목회자가 생각할 때 자신의 아내가 사모로서 가장 힘겨워하는 점은 무엇일까.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연구소 구독자 중 남성 목회자 655명을 대상으로 ‘목사님의 사모님이 요즘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하나만을 꼽으라고 했을 때 답변자 중 45%가 경제적 어려움(주택, 재정 등)을 선택했다. 개척교회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한국교회 현실에서…

  • 말씀이 일상 되는 기쁨… 마음판의 ‘포스트잇’에도 붙여야

    말씀이 일상 되는 기쁨… 마음판의 ‘포스트잇’에도 붙여야

    헬렌 켈러가 물=‘Water’ 깨닫듯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감각 익혀야 실천 주저하지 않으려면 마음판에 마음판 새기면 마음 흔들리지 않아 무언가가 손을 흠뻑 적신다. 전에도 만져 보았지만,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던 그 액체였다. 그리고 그녀의 손에 ‘Water’라는 단어가 쓰여진다. 그녀는 그렇게 물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가 잘 아는 헬렌 켈러의 일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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