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류승택)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7개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기관운영실적, 사업운영실적, 외부기관 협업사례, 입주기업 만족도, 지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한신대 류승택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창업보육센터가 축적해 온 전문적 지원 역량과 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 능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경영 노하우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주 궁극 근원, 물질 아닌 정신 유신진화론, 근본 신앙·교리 파괴 창조론자도 학문적 교만 버려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101회 월례포럼이 15일 오후 경기 과천소망교회(담임 장현승 목사)에서 ‘유신진화론 비판’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먼저 ‘창조주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요일 4:8, 아 8:8-12)’이라는 제목의 개회예배 설교에서 조덕영 목사는 “예수와 …
현실 벽 부딪힌 이들에 구체적 전략과 관·교회 협력 방안 등 실제 경험 제공 저출산의 돌파구를 마련해 온 당진동일교회(담임 이수훈 목사)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이 교회에서 ‘2024 대한민국 출산돌봄 실행 지도자 모임’을 개최한다. 관심은 있었지만 현실적인 벽을 넘지 못해 머뭇거리거나 포기한 교회들에 보다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다. 담임…
한남대학교 제18대 이승철 총장이 14일 오후 2시 교내 성지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전환’이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총장 취임식과 함께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제24대 곽충환 이사장 취임식과 신정호 전임 이사장의 이임식 및 대학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반신환 한남대 교목실장의 인도와 서정운 전 장신대 총장의 설교로 축하 예배를 먼저 드린 뒤 이사장 이·취임식이 이어졌다. 이승철 총장은 이임하는 신정호 이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대학 최고의 영예인 대학장을 수여했다. 또한, 곽충환 이사장 취임식은 김영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총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곽 이사장이 시무하는 서울 나눔의교회 찬양대가 특별찬양을 했다.
김선권 교수(장신대)가 14일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칼뱅은 종말론에 관심이 없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우리가 흔히 생각할 때 종교개혁자 칼뱅이라고 하면 예정론, 예정을 강조하는 신학자, 또 칭의론과 성화론을 강조하는 신학자로 알고 있다”며 “반면에 칼뱅은 종말론에 관심이 없는 신학자로 여기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많은 신학자들도 칼뱅이 종말론에 관심이 없었다고 생각하게 된 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며 “첫 번째는 칼뱅이 「기독교 강요」에서 종말론에 대한 주제를 3권 25장에서 단 한 장으로 다뤘다는 것이다. 칭의론의 경우 3권 11장부터 19장까지 아홉 장에 걸쳐 길게 다뤘다. 또 예정론은 3권 21장에서 24장까지 4장으로 충분히 다뤘다고, 성화와 기독교인의 삶은 3권 3장에서 10장까지 여덟 장에 걸쳐 길게 다뤘다”고 했다.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목사, 글로벌문도하우스 원장)가 최근 한일교회(담임 오계강 목사) 2024 간증부흥집회에서 ‘성도는 험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 성도로서 오늘 이 험한 세상을 우리가 살아가는데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평강을 누리는 자로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말씀을 에베소서에서 전해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 같은 암 환자는 항상 두려운 것은 암이 또 생길까 두려워한다”며 “또 다시 암이 생길지도 모르는 이런 현실이 우리에게 분명히 있다. 경제·깨진 관계·자녀·부모 문제 등 여러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하나님이 이것을 모르시지 않는다”고 했다.
손봉호 교수(서울대 명예)가 최근 은혜샘물교회(담임 윤만선 목사) 예배에서 “‘내로남불’이라는 것은 황금률을 정면으로 어기는 것”이라고 했다. ‘황금률’(마 7: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손 교수는 “보편화 가능성의 원칙은 누가 해도 다 괜찮다고 하면 해라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 황금률의 핵심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다 싫어한다면 해선 안 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나의 신앙 스타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먼저, ‘생계형’은 맨날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아프다고 징징거리며 먹고 사는데 급급하다”며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했다. 이어 “먹기 위해서 사는 것인지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인지 모른다”며 “살림이 궁색하고 시간에 쫓기며 허겁지겁 살아가니 형편이 말이 아니다. 시간 없다고, 돈이 없다고, 아프다고 말은 하지만 소망은 없고 점점 악화일로의 삶이 이어진다”고 했다.
지난 9일 자정,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약 1,700명의 청년들이 밤샘 집회 ‘GODSEND All-Night Prayer’를 실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GODSEND 집회는 사랑의교회 대학부 자정 기도회로, 찬양과 기도를 계속하며 토요비전새벽예배가 열리는 오전 6시까지 이어졌다. 이날 찬양인도는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염민규 목사 외 12인이 맡아 1시간 동안 뜨겁게 찬양했다. 이어 주종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