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양무리순복음교회(양한승 목사, 장영창 목사)가 올해로 설립 24주년을 맞았다. 코로나로 힘든 시련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 속에 교회와 성도들이 더욱 하나 됐고 단단해졌다. 지금은 한 영혼 한 영혼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최근 3박 4일간 진행된 ‘신바람 힐링 전도 부흥회’는 성도…
지난해 11월 KGMLF 발표 논문 엮어 출간 디스테파노, 봉크, 넬슨 제닝스, 이명석 등 국내외 석학들, ‘창조세계 돌봄’ 주제 발표 “우리가 거룩을 추구하며 성화를 이뤄가는 것처럼, 피조세계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파괴되는 것을 막는 것 역시 피조세계의 성화라고 부를 수 있다.”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하나님의 선한 창조세계가 직면한 재앙들에 대한 선교적 대응…
제3회 웨이크(WAIC·총회장 정인찬 박사) 신학포럼이 ‘한국교회사에서 바라보는 역사신학자 민경배 박사’라는 주제로 5월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정인찬 박사)와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이사장 임우성 목사)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정인찬 총회장의 개회사 이후 이상규 박사(백석대 석좌교수)는 ‘민경배 교수의 생애와 학문’, 박…
1. 환대 위한 공간 세팅 점검 2. 약한 연결 형성으로부터 3. 심리적 소유권 부여하라 4. 공통의 내러티브 형성 교회 공간이 공적·사적 공간을 넘어서는 ‘제3의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초연결 사회와 실천신학적 과제’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서울 강북구 개신대학원대학교(총장 조성헌 목사)에서 열린 한국실천신학회(회장 구병옥 박사) 제92회 정기학술대…
설교문? 아웃라인과 성경연구 해석학적·설교학적 능력 글쎄 3대지·대지 설교 약점 못 벗어 구속사적·정경적 분석 못한다 성경 각 장르 특성, 못 살려내 설교자에 먼저 적용할 수 없어 영혼과 감정 진정성 전달 못해 부어주시는 성령 역할도 없어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 신성욱 교수) 제46회 정기학술대회가 ‘챗GPT의 목회 활용법: 설교, 예배, 교육’을 주제로 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2024년 춘계신앙수련회(이하 신앙수련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3일간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신학대학원은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5일간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존 토마스홀에서 진행됐으며, 교직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오후 서울신학대학교 본관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아시아 기독교사학회가 17일 오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강의동 304호에서 제23차 봄 정기학술대회를 ‘아시아와 오순절 운동’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아모스 용(Amos Yong) 박사가(미국풀러신학대학원) ‘아시아 오순절주의 연구, 학술, 역사 저술의 현대 동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창조론오픈포럼이 18일 제50회 창조론 온라인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허정윤 박사(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 알파와오메가 창조론연구소장)가 성경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중심으로 ‘오메가 창조론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허 박사는 “창조론은 성경에서 창조주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관한 기록을 논의하는 것”이라며 “오메가 창조론이라는 말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전능하신 분의 마지막 창조를 논의한다는 뜻을 가진다”고 했다.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가 18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소재 소망교회(이정현 목사)에서 ‘챗 GPT의 목회 활용법(설교, 예배, 교육)’이라는 주제로 제46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현신 교수(총신대 실천신학)가 ‘챗GPT(ChatGPT)의 목회활용법: 챗GPT 설교에 대한 설교학적 평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면서 여러 학자들이 예측한 대로 인공지능 혁명이 더욱 가속화되어 사회 곳곳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며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시대를 더욱 ‘가속화’시키며, 사회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명 등을 급속하게 받아들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국민들의 70%가 4차 산업혁명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있을 정도이며, 4차 산업혁명 하면 떠오르는 연상 이미지는 2020년에 인공지능, AI, 데이터, 로봇 등이었고, 2021년은 메타버스, 플랫폼, 헬스케어, 경제 등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