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5월 15일 자정부터 스승의 날을 기념해 ‘사랑의 문’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 이벤트는 학생들이 교수 연구실의 출입문을 기발한 문구와 디자인으로 꾸미는 행사로, 1995년 개교 이래 매년 빠짐없이 이어져 온 전통이다. 디지털 시대에 정성스러운 편지와 선물이 이메일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대체되고 있지만, 이날만큼은 학생들이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돌아가 교수들을 위해 직접 작품을 만든다. 약 20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사진과 종이를 오려 붙이며, 자신이 속한 팀과 교수의 특성을 살린 작품을 정성스레 제작한다. 교수들은 모른 척 퇴근을 하고, 학생들은 교수 연구실의 불이 꺼지면 강의실 문을 꾸민다.
이동원·최성은·이규현·유기성 목사 등 강사로 지구촌교회의 실제적인 중보기도 사역도 소개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싸울 때 성경은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라”고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도 남북전쟁에서 “북군의 승리는 기도의 승리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구촌교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5월 20-22일…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이 20일 오전 총신대학교 종합관 2층 주기철기념홀에서 ‘한국교회 이주민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예배,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유해석 교수(선교대학원 전공주임)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종엽 목사(선교대학원 동문회 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이어 박명배 교수(선교대학원 겸임교수)가 ‘그들도 함께 구원하라’(출애굽기 12:13-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안기성 목사(인천 빛의교회)가 축도했다.
한국실천신학회(회장 구병옥)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강북구 소재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초연결사회와 실천신학적 과제’라는 주제로 제92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석진 교수(감신대)가 ‘초연결 사회에서 예배를 통한 '한 몸'으로서의 교회 공동체 의미 연구’ ▲김태훈 교수(횃불트리니티대)가 ‘일치를 향한 여정: 이블린 언더힐의 신비주의 사상과 영성’ ▲이동규 박사(시골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신경에 대한 디아코니아 신학적 이해’ ▲신성희 교수(웨신대)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집단놀이치료: 도날드 위니캇 이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광주청사교회(담임 백윤영 목사) 부설 뿌리깊은나무국제연구소는 오는 6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12일(수) 오후 2시까지 청사교회 통합채플실에서 ‘제33차 세대통합목회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뿌리깊은나무국제연구소 이사장 백윤영 목사(광주청사교회)가 주강사로 나서서 세대통합목회의 이론과 실제를 4차례에 걸쳐 강의한다. 백윤영 목사는 “세대통합목회는 …
민경배 박사에 이어 박조준 목사의 설교와 목회신학을 연구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5월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웨이크(WAIC·총회장 정인찬 목사) 신학포럼에서다. 이날 오전 ‘한국교회사에서 바라보는 역사신학자 민경배 박사’ 포럼 이후 오후 포럼에서는 ‘한국교회가 바라보는 박조준 목사의 설교와 목회신학’을 주제로 임재환 증경총회장…
故 박대훈 목사 유족들이 지난 10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대학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장비서실 조석현 과장의 사회로, 조성호 총무처장의 후원보고, 전숙희 사모의 학교를 당부의 말씀, 황덕형 총장의 감사인사, 기부자의 벽 명패 헌정식순으로 진행됐다. 전숙희 사모는 “박대훈 목사님께서는 생전에 서울신학대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크신 분이셨다“라며 ”목사님의 사치는 구두 닦는 것이 유일했는데, 돈을 아껴서 모교를 위해 사용하고 싶어하셨다. 목사님의 마음을 담아 대학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항상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능청년교회(담임 조건회 목사) 제3회 청년목회세미나 ‘청년교회, 홀로서다’가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예능교회 본당에서 진행됐다. 예능청년교회는 예능교회(이하 본 교회) 안에서 재정적으로 독립된 또 하나의 교회로, 본 교회의 목회 철학을 이어가며, 청년세대에 맞게 믿음의 모험을 추구하는 교회이다. 먼저, 심성수 목사(라이프처치 담임)가 ‘청년목회의 흐름: 목회방향, 트렌드, 독립과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심 목사는 “20년 이상을 청년목회를 해야 할텐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