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성경 속에는 질문이 적지 않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질문들의 배경과 의미들을 찾아보는 칼럼 ‘20 Questions in Old Testament’입니다. 지난 편에서 이어집니다. -편집자 주 다윗의 시편 속 질문: 5.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시편 137:1-9) ◈바벨론의 강가에서… 망각과 기억의 긴장(tension) 사이에서 그 땅에서 그들이 보고 있…
브라이언박 목사(저스트 지저스 대표)가 25일 유튜브 채널 ‘저스트 지저스’에서 ‘어떻게 해야 삶에서 예수님을 보여줄 수 있나요?’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요한복음 5장 37절과 요한복음 8장 18절에서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을 증가하신다’고 하고, ‘예수님이 예수님을 증거하신다’고 한다”며 “요한복음 15장 26절에는 ‘성령님이 예수님을 증거하신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높은 기독론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예수님을 증거하신다”고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순천노회(노회장 박병준 목사) 전도부흥위원회(위원장 김명석 목사)는 지난달 22~23일 광영중앙교회에서 송기배 목사 초청 ‘제1차 전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노회 산하 35개 교회 35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강사로 나선 송기배 목사는 전도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송기배 목사, 순천노회 전…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주일 어떻게 보내야 되나’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못하는 주일성수라고 한다면 의미가 없다”며 “또,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데 내게 전혀 유익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부분이지만 곧 그것이 나의 만족과 기쁨이고 힘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는 것 자체가 우리 인생에 불행을 쌓는 것이다. 기독교인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할 존재”라며 “그런데 안식일은 물론, 신약에서 주일이라고 이야기하는 이 날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신학의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완성, 부활의 날을 기념하여 모이는 날이 주일”이라고 했다.
‘제3세계 인재 양성’ 잇따라 장학금 전달 설립 초기부터 건물대신 사람을 세우기로 “한 사람이 천 명 돕고 빵과 함께 복음을” 최종천 목사 “반드시 실천, 정한대로 끝까지” 지원받은 학교들 “한국교회의 킹덤 빌더” ‘역사 속의 교회, 끝까지 사람’을 비전으로 삼는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총신대학교, 연세대 의료원, 한동대학교와 잇따라 협약식을 갖…
코로나 이후 전도 재개 교회 위해 후원 모집 중, 현재 18곳까지 가능 2018년부터 작은교회 돕기 앞장서 SNS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따뜻한 그림과 위로의 글귀로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햇살콩’ 김나단·김연선 선교사 부부가 개척교회들을 위해 ‘햇살콩과 함께하는 전도용품 블레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3월 31일까지 개척교회들의 신청…
한국교회사학회(회장 오광석)·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이성호)가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소재 강일교회(정규재 목사)에서 ‘임직: 섬김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156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효남 박사의 사회로, 임원택 박사(백석대)가 ‘구제 봉사로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집사 직분에 대한 요한 칼빈의 이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임 박사는 “집사는 가난한 자들을 돌보도록 제정된 직분이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집사들을 미사와 행정 업무에서 사제들을 돕는 보조자로 만들므로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했다”며 “요한 칼빈(1509~1564)은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이런 잘못된 전통을 강하게 비판하고 집사들이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본래의 직무를 회복하도록 교회의 직제를 개혁했다”고 했다.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지난 19일 오후 교내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산울 이상환 대표 글로벌선교센터 발전기금 출연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출연식에는 ㈜산울 이상환 대표, 이욱현 상무와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김회권 교목실장, 김도연 비서실장, 김유준 글로벌선교센터장, 조성민 발전기금팀장이 참석했다. 이상환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모교에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현재 청소년들의 성경적 세계관을 정립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며 “미약한 힘이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글로벌선교센터 사역과 소그룹채플을 통한 학교 사역에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성 목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전임연구원, 고신대학원 기독교윤리학,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22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소셜네트워크의 몰락과 현대인의 세 가지 욕구’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지난 2월 4일로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SNS)인 페이스북이 설립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20년 동안, 페이스북은 폭발적인 성장으로 전 세계 30억 이상의 사용자와 시가총액 1.2조 달러의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페이스북 등장 이후에 이와 유사한 형태의 소셜네트워크들이 개발되었으며, 페이스북을 포함한 소셜네트워크 앱은 현재 스마트폰 평균 사용 시간의 1/4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개혁주의연구소(소장 오덕교 박사)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헌트가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제5차 초기 내한 선교사 탐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는 (재)유나이트드문화재단(강덕영 이사장)·갈렙바이블아카데미가 후원했다. 이날 발제에는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석좌교수)의 사회로 박응규 교수(ACTS 역사신학)가 ‘한위렴(William Hunt)의 재령선교’ 이은선 교수(안양대 명예교수)가 ‘한부선(Bruce Hunt)과 신사참배 반대운동’ 이상규 교수(고신대 명예교수, 백석대 석좌)가 ‘한부선과 고신, 고려신학교’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