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목회에 활용 가능한 AI 분야와 그 한계는?

    목회에 활용 가능한 AI 분야와 그 한계는?

    시간문제일 뿐, Chat GTP로 대변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은 교회 안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크다. 성도들은 AI에 대한 생각이 어떨까. 교회는 어떤 분야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을까.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이하 목데연)가 최근 AI를 둘러싼 국내외 연구 조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오는 변화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면서도, 그 한계와 위험성을 …

  • 감신대, 동문회장 초청 간담회 ‘WE ARE ONE’ 행사 진행

    감신대, 동문회장 초청 간담회 ‘WE ARE ONE’ 행사 진행

    기독일보,

    감신대학교(총장 유경동) 각 학번 동문회장 초청 간담회 ‘WE ARE ONE’ 행사가 지난 15일 신석구목사기념관 지하 교직원 식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예배로 시작되었고, 대외협력실장인 오광석 교수가 사회로, 비서실장인 박성호 교수가 ‘교제의 시간을 통해 대화와 만남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이어서 ‘형제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경동 총장은 ‘미래는 오래된 과거이다’는 격언을 인용해 “감리교신학대학교 동문이 종교적 DNA를 형성한 과거가 미래를 결정한다”며 “각 학번 동문회장들을 모아 새로운 비전을 고민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한동대, 전북교육청과 IB 전문가(IBEC)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동대, 전북교육청과 IB 전문가(IBEC)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1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소속 IB 학교의 IB 교수-학습의 전문성을 갖춘 IB 전문가(IBEC)를 양성하기 위하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IBEC는 IB(국제바칼로레아)교사 자격증을 말하는 것으로 한동대학교는 경상북도 최초로 초·중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IB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IBEC (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Certificate)를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IBO로부터 기관 인증을 받아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IBEC 1년 비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실제 죽은 후에 영혼은 어떤 상태로 돌아가는가?”

    “실제 죽은 후에 영혼은 어떤 상태로 돌아가는가?”

    기독일보,

    김선권 교수(장신대)가 최근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칼뱅이 말하는 죽음 후의 상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실제 죽은 후에 영혼은 어떤 상태로 돌아가는가”라며 “칼뱅에 의하면 죽음은 지상 성도의 실존의 상태인 양면성을 종결짓는 사건이다. 루터는 ‘죽음 후에 영혼은 꿈꾸지 않고 의식 없는 깊은 잠으로 들어간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반면에 ‘영혼의 수면교리’를 반대했던 칼뱅은 ‘영혼은 깨어 있고,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며 “‘영혼 수면론 논박’에서 칼뱅은 ‘영혼은 육체의 죽음 후에도 지성과 지각을 간직한 채 살아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칼뱅은 영혼 불멸을 주장했다”고 했다.

  • “예수님의 복음의 역설, 권리 주장으로 구원받을 수 없다”

    “예수님의 복음의 역설, 권리 주장으로 구원받을 수 없다”

    기독일보,

    이춘성 목사(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가 17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그리스도인에게 권리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지난 3월 4일, 프랑스 의회는 여성의 낙태권을 헌법에 담는 헌법 수정안을 의결하였다. 프랑스 국민의 85퍼센트가 이를 찬성하였고, 우파의 지도자조차도 반대하지 않았다”며 “낙태권을 명시한 수정 헌법의 전문은 간단하다. ‘여성이 자발적으로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는 조건을 법률로 정한다’(프랑스 헌법 34조). 이는 낙태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것이다. 비록 그 조건을 하위 법률로 정한다고 하지만, 이는 낙태의 자유를 제한할 수 없는 범위에서만 가능한, 명실상부한 낙태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다.

  • 창조과학회 “신학대에서 유신진화론 가르치는 건 문제”

    창조과학회 “신학대에서 유신진화론 가르치는 건 문제”

    유신진화론, 과학적 사실 아니라 신학적 타협, 성경 기록 잘못 해석 창조신앙 심각하게 훼손·변질시켜 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경호 교수)에서 ‘서울신대 유신진화론 관련 사건에 대한 한국창조과학회 입장’을 16일 발표했다. 서울신대 법인이사회에서 유신진화론 강의와 관련해 박영식 교수 징계를 요청한 건과 관련, 일부 언론과 단체에서 한국창조과학회와 학회 소속…

  • “성경 진리 훼손하는 유신진화론, 신학대서 허용되지 않길”

    “성경 진리 훼손하는 유신진화론, 신학대서 허용되지 않길”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법인이사회(이사장 백운주)가 ‘창조신학’에 대한 문제로 박영식 교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가운데, 한국창조과학회가 16일 ‘서울신대 유신진화론 관련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신대 측에 따르면 2019년 신학전문대학원의 안정적인 신입생 유치를 위해 창조과학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K박사를 강사로 임용하고 창조과학 관련 교과목을 대학원 과정에 개설했는데, 박영식 교수가 창조과학을 ‘사이비 과학’이라 칭하며 비판하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

  • 손현보 목사 “교회가 정치와 무관? 사탄의 말 속지 말라”

    손현보 목사 “교회가 정치와 무관? 사탄의 말 속지 말라”

    정치, 교회와 가정 등 모든 영역에 영향 동방의 예루살렘이던 北, 교회·자유 박살 프랑스 혁명과 좌파의 자유, 하나님 적대 유럽·미국, 교회들이 술집과 식당 돼 버려 모든 영역서 영광 받길 원하시는 하나님 세계로교회의 손현보 목사가 14일 주일예배에서 “교회와 정치는 상관없다는 사탄의 말에 속지 말라”(딤전 2:1-4)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손 목사는 “하나님…

  • 김양재 목사, “남편이 남긴 병원 건물, 교회에 헌납” 선포

    김양재 목사, “남편이 남긴 병원 건물, 교회에 헌납” 선포

    우리들교회의 김양재 목사가 남편이 남기고 간 산부인과병원 건물을 교회에 헌납했다. 김양재 목사는 지난 7일 ‘네게 갚으리라 내 마음을 돌이켜서(왕하 9:23-29)’를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고, 1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기독교인으로서 남편이 낙태 수술을 했던 것에 대한 죄책감이 마음 한편에 있었다. 열악한 환경 등을 이유로 낙태를 고민하는 사…

  • “교회 공동체, 환대·돌봄·주고받음의 매트릭스로 연결돼”

    “교회 공동체, 환대·돌봄·주고받음의 매트릭스로 연결돼”

    기독일보,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익)가 15~16일 이틀간 2024년도 봄학기 학술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됐으며, 실천신대 석사 원우회·박사 원우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구아름 교수(실천신대 설교학)의 진행으로, 토마스 E. 레이놀즈 교수(Thomas E. Reynolds, EMMANUEL, U of T, Canada)가 ‘장애와 교회: 환대, 돌봄, 그리고 소속감’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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