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코로나 이후 1만 여 교회들이 문을 닫고 지금도 많은 교회들이 임대료 때문에 걱정하고 있다. 한국교회 목회자가 약 50만 명인 가운데 실제적으로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는 약 10%도 안 되며 무임 목회자가 약 30만 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주변을 조금 더 살펴보면 보증금과 임대료 없이 목회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정보를 몰라 사역을 하지 못하는 무임 목회자들도 …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희망의 인문학’ 사업에 2024년도 과정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시민을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립과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하며, 새로운 과정은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문학 강의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 등의 사후지원이 강화되며, 1,000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국 개신교 선교 역사 140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한국교회의 신학적, 목회적 현안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제1회 한국신학포럼’(대회장 김성만 목사)이 5월 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누가선교회, 한국신학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누가서울줄기세포병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신학포럼은 팬데믹 이후 급변한 국내 목회 현장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2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뻔한 눈물 그만 흘립시다’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성경에서 제일 울보는 누구일까”라며 “단연 압도적으로 1위는 다윗이다. 그 다음으로 예레미야와 에스겔도 눈물의 선지자라고 불린다”고 했다. 이어 “성경에서 기록된 눈물을 흘린 또 다른 선지자 있다. 바로 엘리야의 제자 엘리사”라며 “기적의 사역을 행하던 엘리사가 적국 아람의 수도 다메섹으로 향했다. 평소라면 전혀 갈 일이 없는 곳인데, 갑자기 찾아간 이유는 다메섹에 남은 사명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동대학교와 미네르바 프로젝트가 손을 잡고 교육 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한 새로운 협력 관계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한동대가 미네르바와 파트너십을 맺은 아시아에서의 최초 사례로, 양 기관의 교육 혁신에 대한 공통된 비전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벤 넬슨(Ben Nelson)씨가 한동대를 직접 방문하며 지난 1일 협력 계약을 체결한 것은 대학 교육의 혁신을 선도해온 두 기관의 합의를 반영한 것이다.
경기 광주 양무리순복음교회(양한승 목사, 장영창 목사)는 4월 28일 주일 오후부터 5월 1일 저녁까지 설립 24주년 신바람힐링 전도부흥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대표 서정형)주최, 양무리순복음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춘성 목사(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가 최근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KICE) 홈페이지에 ‘대한민국의 자살과 출산 그리고 복음’이라는 주제의 글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지난 4월 22일, 미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한국 경제의 기적은 끝났나?’라는 기획 기사를 통해 한국 경제 성장의 장애 요인을 짚었다”며 “특히 저출산율과 높은 자살률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 한국은 과도한 경쟁을 통해 엘리트를 육성하며 고도의 성장을 이어갔지만, 이런 경쟁은 오히려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낳고, 결혼하지 않는 비혼율과 결혼 가정의 출산 기피 현상을 유발하며 초저출산의 늪에 빠트렸다. 결국 높은 자살률, 초저출산율, 노동 인구의 급감이 경제적 저성장을 초래한다고 기사는 지적했다”고 했다.
황대우 박사(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원장)가 최근 개혁주의학술원 홈페이지에 ‘장로가 배워야 교회가 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황 박사는 “장로는 구약에서 유래한 직분이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족장시대에는 장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장로’라는 용어가 성경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곳은 출애굽기 3장 16절이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장로가 존재했다. 당시 장로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이었다”고 했다.
과거 신학도들의 영원한 교과서 <벌코프 조직신학>을 번역한 후 2017년 일반 상식과 성경의 차이점을 해설한 <질그릇에 담은 보배>로 호평을 받은 뒤, 한국교회의 재물 숭배를 비판한 <번영복음의 속임수>, 현대사상 및 세계관을 근거로 한국교회 위기를 진단한 <변하는 세상 영원한 복음>, 생각하는 힘으로 우주를 삼켰던 신앙인 파스칼을 소개한 <파스칼 평전&…
건설사 토지 4m, 교회 토지 2m 이용, 총 폭 6m 진출입로 마련 울타리 즉시 이전, 교회는 협조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성도들이 주 출입로 봉쇄로 오랜 기간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다, 행정관청들의 협의와 조정에 의해 최근 극적으로 문제가 해결됐다. 온누리교회 기존 진출입로에 토지 소유주인 신동아건설이 설치한 울타리로 발생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