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0일 오후 1시 화성시 라비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지도 교수, 참여 학생 및 기업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과정 소개,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참여 학생 시상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 영혼에 대한 사랑, 부르심에 대한 소명에도 불구하고 ‘다시 태어나도 목회자가 될 것인가’라는 다소 ‘용감한’ 질문에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어떻게 답할 것인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간단한 질문을 담는 넘버즈 poll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절반이 넘는 목회자들이 부정적인 답을 내놨다. 연구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목사님…
교인 500명 이상 대형교회 담임목사 2명 중 1명 꼴로 ‘번아웃 상태’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번아웃’(burn out)이란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느끼며 탈진한 상태를 말한다. 예장 통합총회와 기아대책,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예장 통합총회 소속 담임목사 9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목회데이터연구소는 14일 발표한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148호’에서 그 주요 결과를 소개했다.
한남대학교에서 중국인 학생이 ‘유학생 1호 창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남대 기독교학과 3학년 유우가 학생(24세)이다. 유우가 학생은 올해 초 친환경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고체물감과 제품키트 등의 미술제품을 제조해 유통하는 업체인 ‘상상아트’를 창업했다.
코로나 팬데믹과 인구절벽이라는 시대 속에서 다음 세대와 주일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2차 다음 세대 아카데미’가 13-15일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월 제1차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등 다음 세대 사역자들을 위해 준비됐다. 이 아카데미에는 전체 특강과 실전 특강, 조별 워크샵, 집회 등의 …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중앙도서관(관장 서정욱)은 지난 2일~3일 이틀간 재학생들의 독서활동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황금 티켓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중앙도서관 3층 문학서가(한국소설, 에세이)코너에서 황금티켓이 들어있는 도서를 대출하는 학생(총 3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증정했다.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가 최근 경북 경주에 개인의 영성과 공동체성 회복, 한국교회 섬김을 위한 공간 ‘수영로 베이스캠프’를 설립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수영로교회는 2017년 수양관 부지 답사 후 신축을 결정, 2019년 기공 감사예배들 드린 후 2021년 2월 준공 허가를 얻었고, 그해 5월 명칭을 베이스캠프로 명명했다. 올 초 개관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미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