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해방의 이른비’ 대한민국, ‘통일의 늦은비’ 허락을 현장 3,500여 명, 온라인·인터넷 생중계 6천여 명, 예배당 중계 4천여 명 등 총 1만 4천여 명 동참해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77주년 광복절을 앞둔 14일, 주일 오후 ‘청계산 산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네 차례 본당에서 광복절 주일예배 후 청계산 산상에 올라,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77주년 광복절을 앞둔 14일, 주일 오후 ‘청계산 산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오후 3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청계산 산상기도회에는 3천 5백여 명이 현장에 모였고, 온라인 및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6천여 명, 대학·청년부 등 사랑의교회 본당 및 부속예배실에서 4천여 명이 중계를 통해 동참하는 등, 총 1만 4천여 명이 함께 기도했다. 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14일 신임 장로회장에 김천수 장로를 임명했다. 지난 2005년 장로 장립을 받은 김천수 장로는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 회장을 맡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국내외에 선한 영향력을 끼지는 데 헌신한 인물이다. 또 최근까지 장로회 운영부회장을 맡아 교회 발전에 이바지한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 선임된 김천수 장로는 8월 28일까지 위…
쉐프도, 축구 선수도 자신만의 철학 갖고 있어 BTS, 분명한 철학 바탕으로 작사 작곡 작업해 성공한 사람들, 누구나 자신만의 분명한 ‘철학’ <설교자란 누구인가>라는 책으로 많은 목회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광주은광교회 지혁철 목사님이 ‘부목사의 설교노트’라는 제목의 기고를 연재해 주십니다. -편집자 주 1. 철학이 있어야 한다 오래 전 명절 때였다. 아버지 …
미주 한인교회인 밸리연합감리교회 제6대 담임으로 안정섭 목사(54)가 부임했다. 최근 밸리연합감리교회로 파송 받은 안정섭 목사는 '매 순간 예수님과 동행하는 교회'라는 목회 비전을 가지고 일상에서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와 가정,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국가와 사회 뿐 아니라 교회와 가정에도 경제적 한파가 불어닥친 가운데, 은혜축복교회 조삭개오 목사(사진)가 물질 축복을 받은 간증을 전해 눈길을 끈다. CBS ‘새롭게 하소서’와 CTS ‘내가 매일 기쁘게’, 그리고 C채널 ‘회복 플러스’에도 출연한 바 있는 조 목사는 일명 ‘3GO 부흥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부르는 곳은 어디인지, 몇 명이 모이는지, 얼마를 주…
성남대원교회 임학순 목사가 10일 ‘위대한 신앙의 어머니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요어머니기도회에서 설교했다. ‘드보라와 바락’(삿 4:4~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임 목사는 “하나님이 여인인 드보라, 장애인, 겁 많은 기드온을 통해서 구원하시는 것은, 연약한 자들을 통해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 이처럼 우리가 쓰임을 받는 것은 대단하여 쓰임 받는 것이 아니라 연약하지만 하나님 안에 있으면 쓰임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희락, 기쁨을 받아 기쁘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희락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하나”라며 “희락은 한문으로 기쁠 喜에 즐길 樂입니다. 희락의 뜻은 글자 그대로 기쁨과 즐거움 또는 기뻐함과 즐거워함”이라고 했다.
성복중앙교회 길성운 목사가 11일 새벽기도회에서 “말세에 우리가 염려해야 할 것은 내 속에 예수를 믿은 흔적이 있는지, 내 속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 됨의 능력이 있는지, 이러한 것들이 내 속에 있으면 주님은 우리를 정확하게 인도하시며, 그분의 나라로 이끄는 은혜를 주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9-10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지역 한 교회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서울신학교(총장 김춘환 박사)와 함께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이 교회에서는 지하 예배당과 강의실 등이 물에 잠겨 현재 물을 빼내고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 관악구와 동작구, 서초구와 강남구 등 집중호우 지역들 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