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 회복의 화두로 꼽히고 있는 ‘소그룹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담임 목사와 부목사들의 인식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그룹이 목회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는 비율이 담임목사는 21%인 반면, 부목사는 절반인 49%에 달했다. 그 성격도 부목사들은 전통 방식을 탈피해 셀·D12 등 새로운 방식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상당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
평균 하루 9.8시간, 주 5.7일 근무 99명 이하 교회, 급여 약 177만 원 담임과의 관계, 만족도에 큰 영향 ‘업무 과다’와 ‘적은 사례비’ 호소 한국교회 부목사들 중 생활에 만족한다는 이들이 절반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교회일수록 많은 업무량이, 작은 교회일수록 적은 사례비가 주요 원인이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와 기아대책은 ‘코로나19 이후 …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믿음의 분량대로 받은 은혜만큼’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열흘 후에 성령이 임했다”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함께 모여 기도하던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롯한 120여 명의 성도 위에 성령이 임했다”고 했다.
한남대학교 생명시스템과학과 박사과정 이지영 학생이 제77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23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3일간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개최된 학술대회는 한국동물분류학회 등 7개 학회가 연합 개최했으며, ‘기후위기와 뉴노멀 시대의 생명과학 연구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유니트윈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2 AI 시대의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범하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교수, 이상화 ICT 창업학부 교수, 임팩티브 AI 파트너 최은창, 강서영 박사 등이 참여해 50여명의 개도국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영, 재무, ICT, 기업 윤리 등의 분야에서 기업가정신 적용을 교육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 서창원 박사) 제30주년 기념세미나가 셋째 날인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세곡교회(담임 박의서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에서 조셉 파이파 박사(전 미국 그린빌신학교 총장)가 ‘개혁주의 교회론-개혁주의 전통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세계목회자자녀공동체(World Pastor's Kids Ministry, 이하 WPK)에서 코로나19 이후 2년 6개월 만에 목회자·선교사 자녀 대상 여름 수련회를 25-27일 2박 3일간 서울 은평구 팀수양관에서 개최한다. 초교파 단체인 WPK는 구성원 전원이 목회자·선교사 자녀(PK·MK)로 구성돼 있으며, 목회자·선교사 자녀들, 특히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의 자존감과 상처 회복, 영적 훈련, 공동체 유대감…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지역사회협력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인증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발굴하여 교육기부 인증 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이번 인증기간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이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제2회 한신 미래혁신포럼: 신진교수 역량강화 워크숍’(이하 ‘미래혁신포럼’)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렸다. 미래혁신포럼이란 최근 5년간 임용된 신진 교수를 대상으로. 대학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하고 소통과 공감을 넓히기 위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