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예수기쁨교회(담임 박병득 목사) 항존직 은퇴예식, 장로장립식, 선교사 파송식이 15일 오전 11시 광진구 미라크아트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한 몸처럼 감당해 온 임직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부르심에 순종하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박병득 담임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국내 …
성자 신학 주창한 마틴 루터 성부 신학 세워놓은 존 칼빈 성령 신학 완성한 존 웨슬리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양기성 목사가 지난 14일 경기 용인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인찬 박사) 채플에서 ‘하나님의 터치(창 41:38, 행 1:8)’라는 제목으로 ‘웨슬리언 집회’를 인도했다. 양기성 목사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책인 성경은 한 마디로 하…
경기 광주 양무리순복음교회 양한승 목사가 국민일보 주최 2024년 국민미션 어워드에서 치유집회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한승 목사는 “부족한 종이지만, 지난 24년 동안 복음사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아울러 사랑하는 가족들과 양무리순복음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이 기쁨을 간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한동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종선)은 지난 9일 포항 라메르 컨벤션에서 ‘2024년 기업 협업 성과교류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동대 LINC3.0사업단 참여학부 교수와 13개의 기업이 참석해 2차년도 LINC3.0 사업 주요 성과 공유 및 협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LINC3.0사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현장실습프로그램, PBL교과목, 캡스톤디자인, 기업현안문제해결과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등을 통해 창출된 인력양성 성과 및 연구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했고, 특별히 2023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의 지역 중소기업 협의회(이노비즈 경북동부분회, 포항시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제조업협의회)와 3개의 기업협업센터(ICC)별 지역기업 협의회를 통해 대학-지역기업 간 소통 및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과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연계의 산학협력이 강화됐음을 전했다.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가 개교 123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UI(University Identity)를 선포했다. 14일 오전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에서 열린 1부 기념예배는 김희석 대학부총장의 사회로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 교회음악과의 찬양, 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설교, 이사장 화종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설교…
큐티 소그룹 참여 자세 1. 경청하는 자세로 2. 깨달음 적용은 ‘나’ 3. 본문 벗어나지 않기 3년 전 정치권에서는 토론 배틀이 화제였다. 야당 대표가 토론 배틀을 통해 대변인을 선출했기 때문이다. 4명을 뽑는데, 경쟁률이 141대 1이나 됐다고 한다. 인기 폭발이었다. 스펙이 아닌 토론 실력만 보겠다는 주최 측 의지에, 고등학생도 참가해 8강에까지 오를 정도였다. 토론은…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공급을 위해 김순권 박사가 주도하는 국제옥수수재단이 특별한 기여를 하고 있다. 당도 15%인 특수한 꿀초당옥수수 종자 50만개를 국제옥수수재단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의 이름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꿀초당옥수수는 꿀과 같이 달고 맛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개화 후 20일 경에 생으로도 먹을 수 정도로 매우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2000년 초 경북대학교에서 국내최초로 육종 성공된 미국형 초당옥수수(슈퍼스위트콘)로 경대하니콘 일대잡종이라는 이름으로 상용화되어 시판되고 있다.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다음세대사역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우리말 성경에 어린이로 번역된 단어가 몇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파이디온(παιδίον)”이라며 “먼저 파이디온이 성경에서 사용된 용례를 찾아보았다. 신약성경에서는 파이디온을, 구약성경에서는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한 70인역 성경에서 파이디온으로 번역한 대표적인 히브리어 단어 나아르(נַעַר)를 중심으로 찾아보았다. 이 과정을 통해 파이디온과 나아르는 우리말 어린이로 담을 수 없는 다양한 연령대를 포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눈물 기도 눈물 교육’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 목사는 “십자가를 지고 끌려가시는 예수님을 보고 울고 있는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하셨다”며 “우리가 남들을 불쌍하게 생각하고 울 때가 있지만 사실은 내가 더 불쌍하다. 최고의 교육은 눈물이다. 베를린 올림픽의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를 훈련시킨 김교신의 방법은 앞에서 계속 눈물을 흘리며 선수를 바라보니 저절로 감동이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