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목원대학교 도익서장학회(회장 이철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는 감리교 목회에 헌신할 예비 인재 11명을 선발해 총 1706만4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익서장학회는 목원대 설립자이자 선교사였던 도익서 박사(Charles D. Stokes, 1915~1997)의 선교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올해 장학금 수여는 그 첫 성과물이다. 이번 장학금은 목원대 신학대학 총동문회와 협력해 운영됐으며, 장학생은 품행, 사명감, 신학적 역량 등을 기준으로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장애학생의 학업 지속과 자립 지원을 위해 총 8천만 원 규모의 '장애학생 역량강화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교 측은 14일 국제회의실에서 80명의 장애학생에게 해당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2025년 현대자동차그룹 지정기탁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한동대학교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전시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융합 해커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참시팀'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한 이 팀은 한동대학교 ICT창업학부의 김강산·김동신 학생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컨벤션전시이벤트전공의 이정민·이창우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포항시 호미곶 캠핑장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전시산업 디지털 융합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와 쿠팡의 물류 계열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oupang Fulfillment Services, 이하 CFS)는 14일 물류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성결대 재림관 7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희석 총장과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성경신학회(회장 이승구 박사)가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시편 주해와 설교’라는 주제로 제55회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한다. 논문 발표에는 ▲현창학 교수(합동신대)가 ‘찬양시와 하나님 중심 신앙’ ▲김성수 교수(고려신학대)가 ‘시편 48편 주해와 설교-큰 왕의성 교회’ ▲강규성 교수(한국성서대)가 ‘탄식에서 찬양으로: 시편 22편의 문학적 구조에 나타난 치유적 기도 모델 연구’ ▲김희석 교수(총신대)가 ‘시편의 장르 전환 기법과 그 설교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한국기독교철학회(회장 김종걸)가 주최한 2025년 춘계학술대회가 최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글로벌비전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과 기독교철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AI 기술이 가져오는 윤리적·신학적 도전에 대해 깊이 있이 있게 논의하고, 기술이 사회 전반을 재편하는 이 시대에 교회와 기독교 철학은 어떠한 응답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올해 처음으로 ‘Academic Exchange Fellowship’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교수 역량 강화와 전인적 교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 다수의 해외 교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교육 협력 사업으로, 한동대의 독창적 ‘Holistic Intelligence(HI) 교육모델’을 해외에 전파하는 교육혁신의 새로…
2025 미래교회 컨퍼런스가 7월 10~11일까지 서울 아현동 소재 서울제일침례교회(담임 남정일 목사)에서 열린다. ‘미래교회’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뉴미니스트리(대표 박진웅)가 주최하고 큐브처치플랫폼·국제미래교회연구소,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주관한다. 컨퍼런스는 ‘미래교회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현장 사역자, 신학자, 차세대 리더, 크리스천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가 함께 모여, 오늘날의 교회를 다시 정의하고, 내일의 뱡항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달 29일부터 7월 4일까지 5박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와 태를지 국립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한성연 연합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신학대학교를 비롯해 성결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등 한국성결신학연합회(한성연) 소속 3개 대학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학생과 인솔자 등 총 43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나눔과 섬김의 인성과 영성 함양’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