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초기 선교사들이 성공적으로 사역 감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초기 선교사들이 성공적으로 사역 감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독일보,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이경직)가 19일 오전 충남 천안 소재 고려신학대학원에서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제59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가 ‘한국기독교 성공과 개혁신학의 과제’ △김성운 박사(고려신학대학원)가 ‘초기 내한 선교사들의 선교와 한국교회의 선교’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김영한 박사는 “한국교회와 신학에 주도적인 청교도적 복음주의는 오늘날 한국교회와 신학을 세계적인 선교와 신학의 동력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였다”며 “초창기 의료선교와 교육선교는 한국근대화에 기독교가 참가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나 이러한 초창기 선교를 역동적으로 만든 것은 1890년 채택된 네비우스 선교정책의 근간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시행된 사경회운동이었다”고 했다.

  • 한동대, 캄보디아 사회적기업과 글로벌 교육협력 MOU 체결

    한동대, 캄보디아 사회적기업과 글로벌 교육협력 MOU 체결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캄보디아의 농산물 가공 수출 전문 사회적기업 헤세드 캄보디아(HESED Agriculture Trading Co., Ltd)와 글로벌로테이션 프로그램(GRP)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동대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현지 기관들과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 과정에서 헤세드 캄보디아와 고엘 커뮤니티(GOEL Community)와 MOU를 체결하고, 환경 문제 해결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 한신대, 성금요일 예배 및 개교 85주년 감사예배 진행

    한신대, 성금요일 예배 및 개교 85주년 감사예배 진행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성금요일 예배와 개교 85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번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고, 개교 8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배는 김희선 교목실장 직무대행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이인재 부총장의 기도, 문주현 신학대학 학생회장의 성경봉독, 임마누엘 합창단과 플룻 팀의 특송,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이훈삼 총무의 설교, 성만찬과 봉헌, 강성영 총장의 인사말, 윤찬우 한신학원 이사장의 축도로 이어졌다.

  • “틸리케가 제시하는 남자와 여자의 본질적 관계는…”

    “틸리케가 제시하는 남자와 여자의 본질적 관계는…”

    기독일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틸리케의 결혼 및 성윤리’라는 주제로 제110회 월례학술포럼을 개최했다. 먼저,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독일 루터교 신학자 틸리케(Helmut Thielicke, 1908-1986)는 1968년에 일어난 프랑스 성혁명과 1970년대 광란한 독일 학생운동의 시기를 겪으면서 시대가 당면한 성윤리 이슈에 관하여 종교개혁신학에 기초한 윤리적 처방을 제시했다”며 “틸리케의 윤리는 인간이 당면한 갈등을 유발시키는 한계상황 속에서 어떠한 윤리적 결단을 해야 하는가에 처방을 내리는 한계상황의 윤리다. 그는 사회적 갈등을 매듭짓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절충해야하는 타협(절충)의 윤리를 제창했다”고 했다.

  • 김양재 목사가 말하는 ‘건강하게 화내는 법’

    김양재 목사가 말하는 ‘건강하게 화내는 법’

    기독일보,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17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건강하게 화내기’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심리학자 비벌리 엔젤은 화에도 건강하고 건설적인 화가 있고, 병적이고 파괴적인 화가 있다고 말한다”며 “건강하고 건설적인 화는 상대와 자신을 해치는 무기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관계를 촉진하는 도구가 된다”고 했다. 이어 “반면에 병적이고 파괴적인 화는 누가 봐도 화를 낼 상황이 아닌데 무분별하고 과도하게 화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 한신대, ‘2025 신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신대, ‘2025 신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1일 오후 12시 30분,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2215호에서 ‘2025 신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신임교원들과 함께 대학의 이념과 교육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수법 워크숍의 두 번째 순서로, 신임교원들이 한신대학교의 설립 이념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교육 철학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 서울신대, ‘2025학년도 스펙업! 페어’ 성료

    서울신대, ‘2025학년도 스펙업! 페어’ 성료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백주년기념관 1층 다빛스퀘어에서 ‘2025학년도 스펙업! 페어’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혁신원, 학생처,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하여,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을 탐색하고 개인 맞춤형 1년간 비교과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 디지털원격교육지원센터 등 9개 부서가 참여했다. 각 부서는 학생들에게 비교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진로 검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탐색할 수 있었고, 특히 자신의 진로에 맞는 비교과 로드맵을 작성하고 참여한 공모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 ‘칭의론 재조명’… 한국신학아카데미 「신학포럼」 창간호 발행

    ‘칭의론 재조명’… 한국신학아카데미 「신학포럼」 창간호 발행

    기독일보,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가 신학저널인 「신학포럼」을 창간하고 최근 제1호를 발행했다. 앞으로 연간 1회 발행할 예정이다. 제1호에는 ‘칭의론에 대한 재조명’이라는 주제 아래 특집논문 4편이 실렸다. △정일웅 박사(전 총신대 총장, 실천신학)의 ‘코메니우스의 구원론: 믿음, 소망, 사랑과 이신칭의와의 관계’ △오성종 박사(전 칼빈대 교수, 신약학)의 “율법과 복음의 관계: 루터와 칼빈과 ‘바울에 관한 새 관점’의 입장 비교를 통한 연구” △김동춘 박사(현대기독연구원 대표)의 ‘개인구원을 넘어 사회적 칭의론을 향하여: 구원론의 지평 확대’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칭의와 정의: 사회적 칭의론에 대한 신학적 평가’다.

  • 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 요리 체험 프로그램 성료

    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 요리 체험 프로그램 성료

    기독일보,

    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 한동대 명예교수)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5회 슬기로운 초등 반찬-나 혼자 만든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 중인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포항시 내 19개 지역아동센터 약 40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가 아동들은 교육자료를 통해 달걀의 주요 영양 성분과 효능에 대해 배우고, ‘에그마요모닝빵’ 요리 키트를 활용해 비가열 간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요리 키트는 친환경 로메인 등 지역농가에서 공급된 신선한 식재료로 구성됐다.

  • “삼위일체 진리, 교리 이전에 성경 그 자체”

    “삼위일체 진리, 교리 이전에 성경 그 자체”

    기독일보,

    개혁신학회(회장 문병호 교수)가 12일 오전 서울 성북구 소재 성복중앙교회(담임 길성운 목사)에서 ‘신경(信經)과 정통 교리의 형성’이라는 주제로 제4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석환 박사(칼빈대 명예교수)가 ‘니케아 신경 이해의 신학적 역사적 전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석환 박사는 “니케아 신경이 작성된 지 꼭 1,700년이 되었다”며 “AD 325년 5월 20일(또는 6월 19일)에 콘스탄틴 황제의 별궁에서 개최된 니케아 공의회는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공의회로, 삼위일체 진리와 부활절 날짜 준수 등을 공식적으로 규정한 중요한 사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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