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구약성서를 통한 인간에 대한 고찰

    구약성서를 통한 인간에 대한 고찰

    기독일보,

    한국구약학회(회장 안근조)가 최근 서울 광진구 소재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구약성서와 인간’이라는 주제로 제128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정대준 박사(광신대)가 ‘열왕기상 13장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사람은 과연 실패한 선지자인가?’ ▲이정학 박사(호서대)가 ‘구약성서의 전통적 거대동물 모티프를 통한 인간 이해’ ▲임성권 박사(장신대)가 ‘시편 119편과 145편에서 나타나는 절 단위 평행법에 관한 비교 연구’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정대준 박사는 “열왕기상 13장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표면적으로는 명령 불순종으로 인해 징계를 받았으나, 결과적으로는 성공한 선지자로 평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박사는 “처음 하나님의 사람은 여로보암의 악행을 두려움 없이 지적하며, 야웨의 명령을 잘 수행하는 선지자의 모습을 보인다”며 “하지만 벧엘의 늙은 선지자를 만난 뒤, 거짓말에 속아 야웨의 명령을 어기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면서 독자들에게 혼란을 안겨준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흐름 때문에 그는 전통적으로 실패한 선지자의 전형으로 이해되어 왔다”고 했다.

  • 다원사회 대응 위한 공교육 내 ‘삶과 종교’ 교과 필요성과 운영 방안

    다원사회 대응 위한 공교육 내 ‘삶과 종교’ 교과 필요성과 운영 방안

    기독일보,

    한국종교교육학회(회장 손원영)가 한국기독교교양학회(회장 이인경), 연세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소장 조현모)와 ‘2025년도 한국종교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삶과 종교’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세미나는 인사말, 주제 강연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손원영 회장, 이인경, 조현모 소장이 각각 인사말을 전했다.

  • 제9회 한국배위량학회 학술대회 및 제3회 정기총회 열려

    제9회 한국배위량학회 학술대회 및 제3회 정기총회 열려

    선교신문,

    한국배위량학회가 ‘2025년 제9회 한국배위량학회 학술대회 및 제3회 정기총회’를 지난 4월 19일 경기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배재욱 박사(한국배위량학회 회장, 영남신대 은퇴 교수)의 사회로 호병기 목사(배위량순례단연합회

  • “인구절벽 시대, 교회 교육의 대안은?”

    “인구절벽 시대, 교회 교육의 대안은?”

    기독일보,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박은혜)가 26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소재 성결대학교에서 ‘인구절벽 시대 교회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5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분과별 발표는 학교교육분과, 교육심리 및 상담, 교수학습, 교회교육분과, 평생교육분과 등 총 다섯 개의 분과별로 진행됐다. 발표에는 ▲조미숙 박사(건국대)가 ‘전공자율선택(무전공)제 담임제도 방안 연구: 비기독교대학에서 기독교적 교육 방안 모색’ ▲원지은 박사(드레스덴대학교)·이하나 박사(건국대)가 ‘소규모 학교에서 교사 행위 주체성의 실천과 의미: N기독교 ▲장은정 교수(총신대 교육대학원)·이종민 박사(총신대)가 ‘인구절벽 시대의 교회교육 활성화 방안: 아기학교의 격대 교육을 중심으로’ ▲김서진 박사(서울대)가 ‘기독 청년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영향 요인 분석’ ▲이은철 박사(백석대)가 ‘기독교신앙에 따른 기독교대학의 기독교 교양 과목에 대한 인식 차이 분석’ ▲이현철(고신대)·이기룡(총회교육원) 박사가 ‘그 때와 지금, 우리는 어떻게 달라졌는가: 펜데믹과 엔데믹 시기 목회자 인식 변화에 대한 통합방법연구(MMR)’ ▲최민영 박사(장신대)가 ‘갈등사회에서의 기독교교육의 방향성 모색: 빛의 인식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탁월한 목회자’ ‘예언자적 목소리’… 박조준 목사 삶, 영화로

    ‘탁월한 목회자’ ‘예언자적 목소리’… 박조준 목사 삶, 영화로

    기독일보,

    영락교회와 갈보리교회 담임을 역임했고, 국제독립교회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영혼의 파수꾼 박조준’의 시사회가 24일 오후 서울 CTS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박조준 목사는 일제 시절인 1934년 평안남도 강동에서 태어났다. 6.25 전쟁이 한창인 고등학교 1학년 때 모친과 여동생과 함께 신앙의 자유를 위해 황해도 용매도를 거쳐 이남으로 피난했다.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종교학과를 나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교육을 받았다. 졸업 후 영락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던 중 미국 유학을 떠났다.

  • 기독교학술원, ‘존 오웬’ 등 다룬 영성신학총서 제11권 발간

    기독교학술원, ‘존 오웬’ 등 다룬 영성신학총서 제11권 발간

    기독일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982년 설립 후 현재까지 제110차 영성학술포럼을 진행한 가운데, 이 포럼에서 나온 논문들을 엮은 총서 제11권을 최근 출간했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총서에선 주로 17세기 영국의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John Owen, 1616-1683)의 영성을 다루고 있다.

  • ‘서울 선언문에 나타난 로잔신학’ 어떻게 봐야 할까

    ‘서울 선언문에 나타난 로잔신학’ 어떻게 봐야 할까

    선교신문,

    한국로잔교수회(회장 안희열)가 21일 서울 성동구 강남중앙침례교회 왕십리성전에서 춘계 컨퍼런스를 열고, 로잔운동의 총체적 선교신학과 제4차 로잔대회에서 발표된 ‘서울 선언(Seoul Statement)’에 대한 신학적 쟁점을 다뤘다. ‘서울 선언문에 나타난 로잔신학’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로잔위원회 분과위원회인 한국로잔교수회, 목회자위원회, 신학위원회, 국제협력위원회(선교사), 청년학생위원회(YLG), 전문인위원회에서 목회자, 교수, 선교사 등 50여 명과 평신도 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강남제일교회(지성윤 목사), 늘사랑교회(송호철 목사), 성광교회(김재홍 목사)가 후원했다.

  • 이화여대, 창립 139주년 맞아 ‘스승 추모 예배’ 진행

    이화여대, 창립 139주년 맞아 ‘스승 추모 예배’ 진행

    기독일보,

    이화여자대학교가 창립 139주년을 맞아 이화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화 스승 추모 예배’를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열린 ‘양화진 이화 스승 추모 순례’와 오후 경기도 가평 이화수목원에서 진행된 ‘스승 추모예배’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명수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 장상·김선욱·김은미 전 총장을 비롯해 이사진, 총동창회 임원, 교무위원 등 이화가족 1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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