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다음세대의 영적 부흥을 꿈꾸는 청소년 사역단체 ‘브리지 임팩트 미니스트리’(대표 정평진 목사)가 34번째 탱크 청소년 사역자 학교를 개최한다. 강의는 10월 17 - 11월 7일 매주 월요일 4주간 4번의 강의로 진행되며 개최 장소는 안양제일교회이다. 이번 강의는 디지털 기반의 가파른 사회 변화 속에서 어떻게 청소년들의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해 강사들의 노하우를 배우며, 디지털 문화 속에서 자란 청소년들의 문화적 생리를 이해하고 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창의적인 접근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다. 또한 청소년 사역으로 고민하는 젊은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솔직한 고충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가 ‘한신을 만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역사적 인물들을 돌아보는 ‘한신 목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주인공은 송암 함태영 목사, 만우 송창근 목사, 장공 김재준 목사, 여해 강원용 목사, 늦봄 문익환 목사, 심원 안병무 박사로 모두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와 한신대의 근간을 이룬 인물들로 평가받고 있다. 목요강좌는 지난달 29일 시작돼, 오는 11월 10일까지 서울 한신대 신대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베델성서 지도자 강습회(제직훈련편)’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루터대학교에서 열린다. 이 강습회는 한국베델성서연구원(원장 이홍렬 목사)이 지난 1974년부터 진행해 온 ‘베델성서연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그간 300여 회의 지도자 강습회를 통해 45개 교단 1만6천여 명의 목회자들이 수료했고, 47만여 명의 성도들이 베델성서를 공부했다.
남양주시 오남에 위치한 ‘오남소망교회(담임 이대복 목사)’는 지난 9월 24일 지역사회의 단체들과 함께 오남도서관 뒤편 오남근린공원에서 ‘제7회 북적북적마을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주민 노동자 자녀들에게 200만 원 상당의 기부금도 전달됐다. 평소 오남소망교회는 ‘미셔널 처치를 향하여’라는 교회 비전을 따라 ‘교회의 …
25년간 한 분야를 연구해 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각종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온 최만묵 ㈜한남하이텍 대표이사(60)가 한남대학교로부터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정성균선교관 예배실에서 최만묵 ㈜한남하이텍 대표이사에게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일 한동대학교에서 ‘제14회 사랑의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마라톤’은 포항 지역 장애인 참가자와 비장애인 도우미가 함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지역 나눔 사업으로 한동대학교가 주최하고 △한동대학교 사랑의 마라톤 TFT △포항시 △포항시장애인체육회 △포항시장애인연합회 등이 주관했다.
신일교회(배요한 위임목사)가 장로회신학대학교(김운용 총장, 이하 장신대)에 발전기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30일 장신대 채플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신일교회와 함께 하는 장신사랑기도회’로 드렸다. 경건교육처장 오방식 교수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는 배요한 목사(신일교회)가 ‘등에는 십자가, 입에는 노래’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