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여대생 역량 강화프로그램인 ‘ARTWORK(영상콘텐츠 기획 및 편집) 실무과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상 편집을 할 수 있는 프리미어 프로 사용능력을 습득하고 기획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가 ‘한신을 만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역사적 인물들을 돌아보는 ‘한신 목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주인공은 송암 함태영 목사, 만우 송창근 목사, 장공 김재준 목사, 여해 강원용 목사, 늦봄 문익환 목사, 심원 안병무 박사로 모두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와 한신대의 근간을 이룬 인물들로 평가받고 있다. 목요강좌는 지난달 29일 시작돼, 오는 11월 10일까지 서울 한신대 신대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루터, 이단으로 정죄받고 화형당한 ‘후스 후예’ 고백 파문당하고 설교 금지당해도 굴하지 않고 계속 사역 참된 교회의 표지, 실천하는 신앙, 복음 진리 강조해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이후정 박사, 이하 감신대) 개교 135주년을 맞아 제2회 아펜젤러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감신대 중강당에서 열렸다. 감신대는 창시자 아펜젤러 선교사의 정신을 기…
고려신학대학원 제56회 동기회 부부 80여명은 최근 졸업 20주년을 기념하고자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모교 섬김의 날’ 행사를 가졌다. 동기회장 강태우 목사는 “56회 동기회 목사님들은 신대원이 천안으로 이전하여 첫 번째로 입학한 신학생일뿐 만 아니라 첫 번째로 졸업한 신학생이기도 하다”며 “동기 목사님들과 함께 졸업 20주년을 기념, 모교를 방문하여 섬기고 목회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동기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펜젤러연구소(소장 이성덕 교수)가 26일 오후 배재대 아펜젤러기념관에서 ‘닷지 아펜젤러의 생애와 사상’이라는 주제로 제1회 아펜젤러연구소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먼저, ‘아펜젤러의 활동과 교육사상’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서영석 교수(협성대)는 “헨리 닷지 아펜젤러(Henry Dodge Appenzeller)는 그의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한국선교사로 임명되어 20여 년간 한국 땅에서 활동한 선교사”라며 “헨리 아펜젤러는 일찍 소천한 아버지 아펜젤러의 못 다한 학교 사업을 이어받아 배재학교에서 교장으로 섬기면서 일제강점기의 뼈아픈 세월을 보내면서 한국인들을 위해 가르치는 선교사역을 펼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성결대(총장 김상식)는 지난 21~22일 코엑스에서 진행했던 ‘2022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성결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kotra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인재 구인 수요 충족 및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우수 인력의 유치를 위해 정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이다.
한신대학교(강성영 총장)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송암관 유사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K-Creative Culture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K-Dance & 연기’ 특강을 가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선태(STL Art Project 대표) 현대무용가가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