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지난 25일 저녁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점등에 앞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낮아짐 섬김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기는 성탄시즌이 되기를 바란다”며 “절망 가득한 이 땅에 사랑의 빛이 켜지고, 북녘 땅 전역에도 복음의 불이 켜져 복음을 통한 진정한 통일이 속히 올 수 있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날 …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26일 교회 앞 베다니광장에서 장애인대교구를 통해 20킬로그램 들이 김장김치를 장애인 가정 1,240곳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도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지 않고 업체에 주문해 제공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조성을 목표로 21일에는 일상회복지원단 상황 조치 훈련이 있었으며, 훈련 3일 차인 23일에는 다중이용시설 관리 점검과 소방 장비 점검, 월동준비상태 점검 등 ‘안전점검의 날’ 훈련을 실시하였다.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교목실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교내 백석홀 일원에서 ‘2022 열린예배’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유행 전, 교목실은 매년 11월이 되면 기독교인이 아닌 학생들이 보다 기독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드라마, 뮤지컬 등 열린예배로 채플을 기획해 진행해왔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는 글로컬현장교육원 주관으로 지난 14일에 청년사역자 2차 포럼을 진행했다. 1차 청년사역자포럼은 지난 10월 17일에 진행했는데, 청년사역의 문제와 문제점이 무엇인지 청년사역자들의 소리를 통해 듣는 시간이었다. 청년사역의 문제는 단순히 교회에 청년들이 모이지 않는다는 차원이 아니라, 중층적이며 복합적인 차원인 것을 발견한 시간이었다. 청년들이 모이지 않는다. 모여서 무엇인가 하려고 할 때 청년들의 이슈가 아닌 교회 문제로 동원되어 희생과 헌신을 강요당하고 있다는 목소리들이 있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에서는 지난 24일 한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RPM)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11회를 맞은 본 행사는 코로나 이후로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심사위원과 더불어 청중평가단이 참가팀의 역량과 시장성을 평가하는 참여형으로 진행되었다.
정상운 원장 “반성경적 인간학, 십자가의 구속 훼손” 이은선 교수 “복음 우선성 살리면서 사회적 책임을” 이동주 교수 “성경과 이데올로기 섞은 불순한 혼합” 이승구 교수 “한국교회, WCC 모든 지원 중단해야” 한국기독교한림원(원장 정상운 교수) 제2차 학술대회가 ‘WCC 제11차 총회,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11월 25일 오후 안양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상운 박사)이 25일 오후 경기도 안양 은혜와진리교회에서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1차 총회,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he)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은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끈다’(Christ’s love moves the world to reconciliation and unity)라는 주제로 열렸던 WCC 제11차 총회를 복음주의적 입장에서 분석·비평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