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전태식 목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목회자, 사모, 전도사, 신학생을 대상으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신학교 재학 중이던 지난 1992년 교회를 개척한 전 목사는 2004년 제2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했다. 다시 2006년 서울 대치동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했고, 현재 서판교로 이전했다.
국내 각 신학대학원의 올해 목회학 석사(M.div) 입시 현황은 입학정원을 겨우 채우거나 대부분 정원 미달 사태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학 석사(M.div)는 목사 안수를 받기 위해 거치는 교육과정이다. 예장 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측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신학대학원의 올해 입시경쟁률은 0.94:1을 기록했다(모집 정원은 343명). 2022학년도 경쟁률(1.13:1) 대비 하락한 수치로, 1980년 총신대 개교 이후 처음으로 정원 미달 사태를 맞았다.
마가의다락방교회(담임 박보영 목사)가 하나님을 갈망하고 성령의 임재가 있는 예배에 목마른 성도들을 위한 ‘공동체 연합 초청예배’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다시 아버지의 집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2일 주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홀에서 진행되며 박보영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주최 측은 “혼돈과 미혹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아직 마음이 그리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7일 효암별관 3층에서 개교 28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길 박사가 초대총장으로 취임하며 1995년 2월 4년제 종합대학으로 출범한 이래, 학교의 혁신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공동체 중심의 인성교육, 국제화 역량을 강조하는 특성화 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명지전문대학은 지난 6일에 개교 49주년과 새 학기 개학을 맞아 교직원 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400여 교직원이 참여했다. 명지전문대학은 1974년에 방목 유상근 장로가 창립한 기독교 대학으로, 학생들에게 기독교 정신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가장 많이 묻는 질문과 답, 한 자리에서 다 듣는다!” 변증 전도를 위한 ‘2023 갓토크 콘서트’가 오는 3월 25일 토요일 오후 2-6시 서울 신촌 히브루스에서 그말씀교회와 변증전도연구소 주최로 개최된다. 갓토크 콘서트는 그말씀교회가 매년 봄마다 미니 찬양 콘서트와 함께 개최해오던 변증전도 집회로, 코로나로 중단됐다 올해부터 재개하…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소기천 박사)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52차 학술심포지엄을 장신대성지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혁성 목사(한국개혁신학회 감사, 성지연구원 후원이사장)가 ‘선을 넘는 사람들’(행 10: 9~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3명의 발표자가 각각의 주제로 발제했다.
지역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김록이 목사, 본부장 배정식 목사)가 지역교회 회복을 위한 전국 순회를 계획하고, 그 첫 집회를 3월 5-7일 대구의 광진중앙교회(담임 지태동 목사, 예장 합동)에서 개최했다. “돌파의 영성으로 일어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회에서는 지역복음화운동본부 이사장이자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 원장인 김록이 목사가 주강사로 나섰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