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18일 오후 2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세계 7개국 13개 대학이 참여하는 ‘글로벌창업연합대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창업연합대학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계획이 공유되었으며, 해외 참여 대학 총장들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는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병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박영진 한남대 총동문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기 및 인천지역 대학의 취업부서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성결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서, 대학 취업부서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디지털 전환 및 팬데믹으로 인한 신기술 분야 인력 부족과 산업 구조 전환기에 따른 대학 취업부서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왜 신학생들의 지원이 급감하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신학교들마다의 입학정원 미달 사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며 “총신대학교 역시 정원 미달 사태를 맞았었다. 과거엔 입학을 위해 시험공부를 했던 때와 달리 오늘날은 지원만 하면 다 되는 현실로 바뀌었다”고 했다.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교회 친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바울은 성도를 위해 기도하는 중에 믿음의 교제가 있기를, 그것이 깊어지기를 기도했다. 이것은 모든 목회자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믿음의 교제는 성도 간의 사귐이다. 이것은 사도신경 표현으로 하면 성도의 교제”라고 했다.
한남대학교가 대전지역 물 산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의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자금을 활용한 ‘대전발 ODA 사업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16일 오전 한남대학교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와 K-water는 56주년기념관에서 대전광역시, 공공기관, 연구·진흥기관 및 유망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얼라이언스 발족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장철민 국회의원(동구), 이승철 한남대 총장, 안정호 K-water그린인프라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의 글로벌 선교 인재 양성을 위한 ‘한남글로벌선교인재장학회’가 한남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남글로벌선교인재프로젝트 운영위원장 권석은 목사(용전교회)를 비롯한 지역교회 목사들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한남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1,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으로 2022년 처음 시작된 장학회의 누적 기금은 1억6,170만원에 이른다.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12일 교회 홈페이지에 ‘예수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의 삶’(막 8:31~38)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이 땅에 살면서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고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는 제자로 부름을 받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구원받은 성도는 모두 예수님의 제자”라며 “하지만 모든 성도가 제자답게 사는 것은 아니다. 어떤 성도는 제자다운 삶을, 어떤 성도는 그렇지 못한 삶을 살아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라고 했다.
임성빈 박사(장신대 전 총장, 문화선교연구원 CVO)가 최근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에 ‘통일! 민족 구원을 넘어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임 박사는 “20세기의 한국 역사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한국인들에게 통일이라는 숙제를 남겼다. 그러나 통일은 감상적인 통일론만으로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현실이며 먼 미래”라며 “이렇게 어려운 현실 속에서 통일한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통일의 준비를 신앙적인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했다.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과학기술도시 대전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국가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 집중 육성하는 중장기 지원정책과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의 창업생태계와 성과, 한남대의 K-스타트업밸리 조성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으며, 주제는 ‘대한민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서의 과학기술도시 대전광역시의 비전과 혁신 방향’이었다. 대전 지역의 장철민(동구), 박정현(대덕구), 장종태(서구갑)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