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동대학교 법학부 박예나 학생과 김세미 교수가 공동 저자로 작성한 논문이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Unification Studies’에 게재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논문 제목은 ‘통일한국의 이행기 정의에 있어서 유죄협상제도('Plea Bargaining')의 실행방안에 관련 연구’로, 한반도 통일 이후 이행기 정의 실현을 위해 플리 바게닝 도입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2024 다가요 in 부산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 저스트 지저스 첫 여름 수련회가 27일 오후 부산 포도원교회 드림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브라이언박 목사는 ‘진짜 크리스천이 되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우리는 어디에서 설문 조사를 할 때 우리의 종교에 대해 많은 경우 크리스천이라고 표기한다. 그런데 도데체 어떤 기준으로 ‘크리스천’이라고 우리는 표기하는가”라고 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가 25일 오후 감신대 웨슬리채플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들’(히 11:1)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1일 캠프 ‘MTU Youth Camp’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신앙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예배는 임현진 학생총회장의 대표기도, 유경동 총장의 설교, 장재호 교수(감신대)의 광고 순서로 진행됐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네팔, 파푸아뉴기니, 우간다, 케냐에 이어 페루에서 '2024 차세대 기업가정신 훈련(NGET)'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동대와 산 파블로 가톨릭 대학교(UCSP) 간의 협력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페루 아레키파에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캠프로, 현지 협력 대학의 요청에 부응하여 재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동대 경영경제학부와 ICT 창업학부 교수진, 임팩티브 AI 파트너로 구성된 강사진은 페루 대학 교원 및 학생 100여 명에게 경영, 창업, 마케팅, 재무,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가정신을 교육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포함한 이번 캠프는 차세대 기업가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은 8월 25(일)일 오후 4시부터 26(월)일까지 목포낙원교회(담임 최요한 목사)에서 4기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2018년부터 교회 집회 및 양성과정을 통해 250개 이상의 학교에 예배를 세워온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의 비전과 전략을 배우는 시간으로, 건강한 학원 사역자를 양성하고 지역 교회를 통해 초·중·고등학교에 기도 모임을 이끌 공신력 있는 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R&D산업인턴사업단(단장 이양선)이 지난 4일 오전 11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4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신대를 비롯해 한국교통대, 세명대, 한경국립대, 한세대, 강남대, 수원대, 이노비즈협회 등 16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또한,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K-BCC연구인력혁신센터 간담회에도 참석하여 연구자 양성 및 채용지원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K-BCC연구인력혁신센터는 한신대, 한국교통대, 세명대, 이노비즈협회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와 오산시(시장 이권재), 오산시청년협의체(대표 서유진),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23일(화) 오전 10시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섯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활동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 등 청년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기로 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구축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신국현 박사(서울 부림교회 담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52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유신진화론 창조해석에서 나타나는 신학적 한계와 전통적 창조론과의 대화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신 박사는 “유신진화론이라는 말에 대한 상용화는 미국의 식물학자였던 아사 그레이(Asa Gray, 1810~1888)에 의해 시작되었다”며 “그는 과학계와 기독교계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정통적인 창세기 해석의 틀이 반드시 수정되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한 점에서 그레이는 과학과 성경의 독립된 영역을 인정하는 가운데, 그 안에서 일어나는 확률과 가설과 추측 등을 감안하고 조율하여 과학과 성경, 특별히 창세기와 지질학의 내용을 다루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1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울진군, 영덕군, 의회,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글로컬대학 최종 본지정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동대학교가 4월 16일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된 후 본지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17일 오후 1시 경기도 평택 소재 은혜고등학교(교장 최종환)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전공융합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신대가 처음으로 지역 고등학교에서 열게 된 이번 전공융합캠프에는 한신대 전임교원이 11명이 동시에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한신대 전임교원은 은혜고 3학년 재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10개의 지정 강의실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SW전공/개발자 전공 탐색해보기(임익수 AI·SW대학 교수)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체험하기(박기홍 AI·SW대학 교수) △반도체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체험(정승민·백수진 AI·SW대학 교수) △오렌지3을 활용한 데이터분석 맛보기(이남연 IT경영학 교수) △콘텐츠 창출의 원리와 숏폼 콘텐츠 제작하기(이종현 인문융합대학 교수) △광고로 생각하는 창의적 발상과 스토리텔링(지원배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교수) △콘텐츠마케팅? 콘텐츠 마케팅!(박혜영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교수)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탐색(안도연 심리·아동학 교수) △한 발 앞으로: 아동권리와 나 이해하기(김상원 휴먼서비스대학 교수) △최근 뉴스로 보는 사회문제와 딜레마(김예랑 사회복지학 교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