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나사렛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진행하는 ‘2022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최종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나사렛대는 이번 3주기 평가인 2022년(하반기) 평가에서도 최종 인증 판정을 받음으로써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그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인증기간 동안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기본적인 자격을 유지할 뿐 아니라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요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는 지난 15일 아가페홀에서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1부 감사예배는 안희열 교수의 사회로 이희우 목사(신기중앙)가 기도를 했으며 박영철 목사(주님의기쁨)가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찬양하는 삶’(시 71:9~18)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김광수 총장직무대행과 FMB 주민호 회장, WMTC 유관재 원장이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김광수 총장직무대행의 축사, 우리 교단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와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의 축하영상 순으로 진행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국제옥수수재단(이사장 김순권, 한동대 석좌교수)이 우크라이나 적응 옥수수 육종을 일차적으로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옥수수 육종의 시작은 포스코 인터내셔널(POSCO International)이 옥수수 육종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김순권 교수에게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 김순권 교수는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하이브리드 옥수수 농가 재배종 3종을 도입해서 미국의 150종 원종과 중국 한국 원종 50종과 교배를 하였다.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26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서창원의 신앙일침’이라는 코너에서 참 선교에 필요한 두 가지를 소개했다. ‘진짜 선교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설교한 서 교수는 “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만민에게 알리는 일을 위한 도구인 것”이라며 “말씀선포나 노방전도, 문서선교, 자선사업 등 궁극적인 목적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건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했다.
시각장애인 최초로 4년제 종합대 총장에 오른 이재서 총장(세계밀알연합 총재)이 모교인 국립서울맹학교에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재서 총장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 ‘작은 음악회’를 방문해 조양숙 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재서 총장은 “전남 승주군 황전면(현 순천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정환…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25일 교회 홈페이지에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고 피차 용서하라”며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라”(골 3:13)고 했다”며 “이 말 후에 바울은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며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라고 설명했다”고 했다.
성결대학교 동문이며 지도위원인 전요섭 교수(성결대)가 지난 24일 한국교정상담학회 새회장에 선출됐다. 전 교수는 성결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성결대학교 교수로 봉직하며 학생생활상담소장, 학생지원처장, 교양대학장, 신학대학장, 신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학회 부회장으로 봉직해오다가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 임기의 회장을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