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기쁨을 회복하기 위하여 1. 예수님, 새로운 삶 기준으로 2. 고정관념으로 인한 경직 풀기 3. 예수님께 계속 질문 던지기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새로운 기쁨으로 새롭게 시작하자(마 9:14-17)’는 제목으로 2023년 새해 첫 주일 설교를 1일 전했다. 이찬수 목사는 “어제 저녁 송구영신예배 말씀을 전하고, 총알같이 집에 가서 주일 설교를 다듬으면서 새벽에 일어나는 …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가 2023년의 첫 주일을 맞아 ‘산 소망의 주인공 되어 살아가는 복된 인생’(렘 29:11-1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새해 또는 신년이라고 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와 시간이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성경적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시간을 주셨다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여전히 우리 가운데 …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이경호 교수가 1일 한국창조과학회 홈페이지에 ‘2023년 새해 아침에: 다음세대에 꽃피울 디지털 창조과학 사역을 꿈꾸며’라는 주제의 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지난 3년간의 비대면 상황은 어려운 고난이었지만, 우리 학회 교육체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었다고 확신한다”며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현실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해외 선교사님들과 군 선교사님들, 전국에 흩어져 있는 기독대안학교, 교회학교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023년부터의 사역은 과거의 대면사역과 비대면 교육사역을 함께 추진하며 효율적인 학회의 운영을 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혜암신학연구소 김균진 소장이 2023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새로운 중국발 코로나 대유행, 끊임없이 재발하는 코로나 변이, 기후 재앙과 생물 종들의 죽음, 해양 지표면의 사막화, 불안한 경제 상황, 사회 극빈자들의 죽음, 노사갈등, 사회 전체를 불안케 하는 좌우파의 극한 대립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며 “세상의 빛으로 희망이 되어야 할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 당하는 모습도 마음을 답답하게 한다”고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2일부터 14일까지 신년축복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이영훈 목사는 ‘성공에 이르는 지혜’를 주제로 주일을 뺀 12일 동안 매일 새벽 성경을 통해 성공에 이르는 지혜들을 설파할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해 성탄절예배 때 성도들이 몰려와 부속성전을 개방한 것은 물론, 복도에 간이의자와 …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초래할 현실적 어려움은 더 이상 한국사회의 문제만이 아니라, 교회가 당면한 현실이자 곧 다가올 미래의 위협이기도 하다. 최근 10년 사이 한국교회 주일학교 학생 수가 40% 가까이 줄었으며, 영아부가 없는 교회도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2030년이 되면 주일학교 90%가 사라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5,184만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