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정재우)이 서울 재건 70주년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한국순례길(이사장 전재규)과 협력하여 ‘한국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창직과정’을 개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 2층 형남홀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창직과정’ 출범 감사예배를 드리고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과정은 외국인 선교사들과 믿음의 선조들의 헌신을 기리며, 한국의 선교적 비전과 사명을 발견하도록 돕는 기독역사 문화 해설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기독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기독문화 가치를 창출·확장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계원예술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한세대학교와 협력하여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성결대 학술정보관 3층 XR 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XR 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한 언리얼 엔진 기초 과정’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가상/증강현실(XR) 및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의 융합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언리얼 엔진의 기본 개요를 비롯해 3D 그래픽 기초, 메가스캔 활용, 블루프린트 프로그래밍, 캐릭터 및 이벤트 구현 등 다양한 기술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실습형 프로젝트 결과물 제작에 중점을 두어 실무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며, 참가자들은 디지털 융합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일반재정지원)의 2023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동대학교는 교육혁신 성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전교생 100% 무전공·무학부 입학제도 운영, 복수·연계전공 제공, 모듈 전공체계 도입 등 다양한 학사제도 혁신을 통해 'Student First' 유연 학사제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팀 담임교수제와 AA(Academic Advisor), E-AA(E-Academic Advisor) 지원체계를 운영하여 학생 지원 및 관리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매년 학부별 재학생 수에 따른 교원 확보, 예산, 공간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자체 성과관리 부분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동호 목사(前 높은뜻연합선교회)가 7일 개인 유튜브 채널 ‘날마다 기도하는 새벽’(날기새)에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약 4:11~1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개인적으로 저를 힘들게 하고, 괴롭게 했던 한 분이 계셨다. 제가 다 잊은 일을 편집해서 ‘목사님이 그때 이러셨죠’라며 저를 궁지로 몰아넣기를 잘 하셨던 분이었다”며 “좀 야비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제가 그런 의도로 말한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저를 좋지 못한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충청남도 홍성군 구성교회 수양관에서 ‘2024년 복음의 단비’ 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프는 서울신학대학교 총학생회와 충서중앙지방회가 협력하여 충서중앙지방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복음의 단비는 서울신학대학교 총학생회와 충서중앙지방회가 함께 연합하여 충서중앙지방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8일(주일)은 캠프 준비 시간으로 보냈으며, 본 일정은 29일(월)부터 시작되었다.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가 7일 오전 8월 웨슬리 설교연구모임을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배명지 박사(웨슬리신학연구소 연구원)가 ‘율법의 기원, 본성, 속성, 용법’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배 박사는 “그동안 율법이란 주제는 많이 연구되지 않았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주제임이 분명하다. 사도바울이 로마서 7장에서 ‘율법’이란 말을 쓸 때 그가 의미했던 것은 고대 로마의 율법도 아니고 모세의 의식에 관한 율법도 아니었다”며 “그의 글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 율법이 가리키는 것은 결국 도덕법”이라고 했다.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학생회관 수퍼스타홀과 전주대 일원에서 ‘2024 JJ 수퍼스타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교회 청소년 6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전주대학교 선교봉사처가 주관하였으며, ‘WAKE UP’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제는 전국 미자립 교회와 수련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교회의 중고등부 예배를 돌아보며, 청소년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신앙을 회복하여 자신들의 방향성을 확립하도록 돕기 위해 설정되었다.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불을 던지러 왔노라’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 목사는 “물에 물 탄 듯이 맹탕인 인생들이 있다”며 “그야말로 무색무취, 무미건조한 물맛이다. 계3:14~16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말하기를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고 하였다”고 했다. 이어 “예수님께서는 불을 던지러 오셨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오신 게 아니라 불을 땅에 던져서 분쟁하게 하려함이라고 하였다”며 “잠시 평화가 아니라 영생의 복을 받는 항구적인 평화를 얻어야 된다. 당장 시끄러울까 싶어서, 좋은 게 좋은 식으로 지나면 복음을 전할수가 없다. 집안이 시끄러울까 싶어서 미루고 연기하다보면 회개 할 틈이 없이 너무 늦어서 가족구원을 놓치게 된다”고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간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하계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프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포어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멘티와 한동대 재학생 멘토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AI 코딩, 진로 설계,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진로 시야를 넓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첫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AI TAMBOT을 활용한 코딩 실습’과 인공지능 로봇 ‘AI슈타인과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에 참여하여 미래 직업을 체험했다. 2일차와 3일차에는 메이저맵이 주관하는 ‘웨이메이커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여수 시장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는 '첨단기술시대의 여수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 방안'이었다. 전국 17개 대학, 총 4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그중 성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