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계명대, 고성경 가치와 활용 논의하는 학술대회 개최

    계명대, 고성경 가치와 활용 논의하는 학술대회 개최

    기독일보,

    ‘고성경’은 주로 성서 관련 고문서나 고대 성경의 사본을 의미하는 용어로, 성경 연구와 기독교 역사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산도서관의 고성경실에 소장된 자료를 중심으로 기독교 신학과 역사 연구의 학술적 가치를 살펴보고, 향후 연구와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데살로니가 전·후서 간의 관계와 바울 저작 문제에 대해

    데살로니가 전·후서 간의 관계와 바울 저작 문제에 대해

    기독일보,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회장 박형대)가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제81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현광 박사(한국성서대)를 좌장으로, 김성민 박사(McMaster Divinity College)가 ‘데살로니가전서와 데살로니가후서의 담화분석: 바울의 두 진본 서신 간의 관계’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발제에 대해 이기운 박사(총신대)가 논평했다. 김성민 박사는 “현대 신약 학계에서 데살로니가전서와 데살로니가후서 연구가 제공하는 가장 주목할 만한 쟁점은 두 서신 간의 관계와, 그에 따라오는 바울 저작 문제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하는 점”이라며 “물론, 이들 서신을 둘러싼 주해적, 역사적, 신학적, 문예적, 언어학적 논의들 역시 중요한 해석적 논점으로 다루어진다”고 했다.

  • 김양재 목사 “옳고 그름의 늪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가?”

    김양재 목사 “옳고 그름의 늪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가?”

    기독일보,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도대체 누가 옳을까요’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김 목사는 “통계청에 의하면 다양한 이혼 사유 중 성격 차이가 독보적으로 높다고 한다”며 “성격 차이로 이혼을 앞둔 부부를 상담해보면 어떤 갈등 상황이 왔을 때, 대다수가 상대방의 생각과 행동은 틀렸고, 본인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견이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성경에서도 서로 팽배하게 다퉜던 두 인물이 있다. 바로 야곱과 그의 외삼촌 라반”이라며 “라반은 야곱이 본인을 위해 7년만 일하면 야곱이 사랑하는 둘째 딸 라헬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7년 뒤 첫째 딸 레아와 결혼시키고, 야곱은 라헬을 얻기 위해 또 다시 7년을 일하게 된다. 그렇게 야곱은 라반에게 속아 14년을 일한다. 그 이후로도 야곱은 6년 동안 라반을 위해 일했지만 품삯도 제대로 못 받는다”고 했다.

  • 한신대, ‘제1회 한신다움 장학금 수여식’ 개최

    한신대, ‘제1회 한신다움 장학금 수여식’ 개최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3일 경기캠퍼스 장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한신다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신다움 장학금’은 건학 이념과 학교의 가치를 실천한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진리’, ‘자유’, ‘사랑’ 부문에서 선정된 세 명의 학생들에게 총 1,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송성선 학생복지팀장이 사회를 맡아 개식사, 참석자 소개,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의 심사 및 선발 보고,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축하 인사말, 하석준(한국사학과 19학번)·이세연(소프트웨어융합학부 21학번)·전송은(공공인재학부 22학번) 학생의 수상자 소감 발표 및 간담회, 상장 및 장학금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서울신대, 2024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 진행

    서울신대, 2024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 진행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3일 ‘2024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이하 종강예배)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예배는 학부와 신학대학원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학부 종강예배는 조정훈 국회의원의 간증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정훈 국회의원은 ‘좌도 우도 아니고 앞으로’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조 의원은 “우리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과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는 것 중에서도 우리는 매 순간 선택해야 한다. 한쪽을 택하지 않고 좌우로 지나치게 치우친 삶은 후회가 따른다”며 “신앙은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용기’라고 생각한다. 절벽에서 믿음으로 뛰어내릴 때 나 자신도 알지 못했던 날개가 펼쳐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 국윤권 목사 “이민교회가 선교지입니다”

    국윤권 목사 “이민교회가 선교지입니다”

    기독일보,

    최근 미주 TV기독일보의 ‘늘 새롭게 하소서’에서는, 한인교회가 나아갈 방향과 한인교회의 소중한 가치를 이어가고자 고민하는 국윤권 목사(충현선교교회 담임)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낮고 잔잔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국 목사의 인터뷰에는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장애인을 위한 목회에 헌신한 아버지를 향한 존경과 사랑, 한인교회를 향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었다.

  • “자신의 경험 의지해 주저하는 자들에게 ‘나는 여호와’ 말씀 하시는 하나님”

    “자신의 경험 의지해 주저하는 자들에게 ‘나는 여호와’ 말씀 하시는 하나님”

    기독일보,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나는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라’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모세가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의 이름을 물었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하나님이 자신에게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을 출애굽 시키라고 하실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이 가서 너희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할 것인데 그러면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할까요 라고, 묻는 형식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물었다”며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주 명료하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라고 했다”고 했다.

  • 감신대, 제1회 냉천학술제 성료

    감신대, 제1회 냉천학술제 성료

    기독일보,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는 지난달 21일 오후 웨슬리채플 열림홀에서 ‘제1회 냉천학술제’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대한민국 최초 신학교육기관인 감리교신학대학교의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한마음교회(최형근 목사) 학술상 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학술제의 주제는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어떻게 믿을 것인가?」로, 개인 및 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논문을 접수받았다. 제출된 논문은 사전 심사를 거쳤으며, 학술제 당일에는 각 부문별 논문 발표와 심사교수 및 학생 간의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개인 부문 발표자는 7분, 단체는 10분의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열띤 토론으로 예정된 1시간 30분을 넘어 약 3시간 동안 학술제가 이어졌다.

  • 성결대 국가근로장학생, 소진공 안양센터로부터 감사장 받아

    성결대 국가근로장학생, 소진공 안양센터로부터 감사장 받아

    기독일보,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국가근로장학생 2명(체육교육학과 박은희, 국제개발협력학과 이서희)이 지난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체육교육학과 박은희와 국제개발협력학과 이서희 학생은 2023년부터 안양센터에서 근무하며, 소상공인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근로장학제도는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학업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성결대는 2023년 하반기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소상공인지원 업무에도 기여해왔다.

  • 성결대 영화영상학과, 주요 영화제서 연이은 수상 성과

    성결대 영화영상학과, 주요 영화제서 연이은 수상 성과

    기독일보,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영화영상학과가 최근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지난 12월 1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 공개홀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영화영상학과 졸업생 서보금(20학번) 동문이 졸업작품인 <원주민>으로 전체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서보금의 작품은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다룬 휴먼드라마로, 집을 잃은 남자가 과거의 집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사회적 메시지와 감동적인 서사를 통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작품의 주연 배우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서 씨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목회신학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