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가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연세대학교 김현숙 교수(기독교교육학)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모든 분의 헌신으로 성장해 온 우리 학회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학회장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특별히 2023년은 대면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학회를 다시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8일에 서울 캠퍼스의 장공기념관에서 장학금 약정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중앙교회(담임 이상호 목사)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장학금 1억 원이 전달되었다. 한신대 총장과 신학대학원장, 사무처장, 그리고 서귀포중앙교회 목사와 사모, 그리고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중앙교회는 4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였고, 6천만 원은 향후 몇 년간 나누어 기부할 예정이다.
장신대성서학연구원(원장 이은우 교수)이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고대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과 계명과 윤리와 기독론’이라는 주제로 제114회 성서학연구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우상숭배의 언어가 된 사랑’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조정호 박사(장신대 구약학, 늘푸른청소년미래 사무국장)는 “신명기와 호세아서의 유사성에 주의를 기울이는 학자들이 있다. ‘사랑(아하브)’은 그런 유사성 중의 하나”라며 “바인펠트(M. Weinfeld)는 두 책의 가장 눈에 띄는 접촉점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의 사랑을 대하는 방식이라고 주장한다. 일반적으로 신명기의 사랑은 계약으로 가장 잘 개념화된다고 알려져 있다”고 했다.
목원대 이희학 총장이 30일 오후 ‘벧엘의집’(담임목사 원용철)이 운영하는 대전역 광장 거리 급식소에서 보직 교직원, 총학생회 등 20여명이 노숙인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벧엘의집은 노숙인 등의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선교센터로 지난 1998년 설립 당시부터 대전역에서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은 30일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안상구)가 주최하고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원장 정숙희)이 주관하는 웰다잉 지도사 과정은 삶과 죽음을 양극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인 선상에서 이해하며, 죽음에 대한 준비 교육의 필요성,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와 준비, 노년기 삶에 대한 이해, 노년의 성공적인 자기관리 등을 다루며, Well Dying(아름다운 마무리)를 통해 Well Living(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농어촌선교위원회가 30일 오후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에서 ‘감리교 농산어촌 및 교회 실태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목회사회학연구소)가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인구 감소와 노령화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고 …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의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지옥은 어떤 곳인가?’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지옥에 이르는 길은 언제나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가는 사람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새롭게 변화된 새 사람을 입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음을 받은 새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다”고 했다.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29일 오후 4시 나사렛대학교와 쌍용(나사렛대)역 주변 ‘봄맞이 거리정화 클린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클린운동은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대면캠퍼스 활동 및 봄 맞이 지역정화운동으로, 김경수 총장을 비롯해서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