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남대학교 수학과 유천성 교수가 국제 학술지 ‘Revista Internacional de Métodos Numéricos para Cálculo y Diseño en Ingeniería(SCIE)’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7년 6월까지다. 유 교수의 이번 선임은 그동안의 학문적 업적과 국제적 위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그는 이미 ESCI·SCOPUS 등재 저널인 Journal of Applied Mathematics and Informatics 편집장과 한국연구재단(KCI) 등재지 Journal of Applied and Pure Mathematics의 창립 편집장을 맡으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11일 오후 1시 30분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장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발령장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 새롭게 임용된 신임교원은 강소영 교수(인문융합대학), 정재현 교수(글로벌융합대학), 정휘관 교수(경영·미디어대학), 남진문 교수(AI·SW대학) 등 4명이다.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가 최근 연구재단 등재학술지 「교회와 법」 제12권 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교회법학회는 매년 두 차례 학술지를 내고 있으며, 이번 호 전체 내용은 스마트폰 앱 ‘처치앤로’를 통해 PDF 형태로 공개됐다. 서헌제 학회장은 “이번 호의 특집 주제는 ‘자유민주주의와 기독교’로, 황우여 전 국무총리의 특별 기고를 비롯해 여러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문과 교회 관련 최근 입법·판례 동향을 담았다”며 “학술지가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실현되는 데 선하게 쓰임받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9일 정오 성결인의 집 2층에서 성화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제막식을 열고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작품은 부평제일교회 하용훈 장로(시무장로, 예술가)가 창세기 2장 7절 말씀을 주제로 제작해 학교에 기증한 것이다. 행사는 총무처장 신승범 교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황덕형 총장은 환영사에서 “귀한 작품을 기부해 주신 하 장로님과 이를 위해 협력해 주신 류래신 담임목사님,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제41대 리턴 총학생회(회장 김예찬)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커피차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학기 동안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학기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이 지난 7일 극동방송(FEBC) ‘특별한 만남 초대석’에 출연해 한국 교회와 신학 교육의 현황, 그리고 서울신학대학교의 비전을 청취자들과 나눴다고 최근 밝혔다. 황 총장은 인사에서 자신이 서울신학대 총장과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음을 소개하며, 성결교단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신학대학교는 외국 선교사가 아닌 한국인 평신도 선교사들의 자립적 신앙 운동 속에서 탄생한 교단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민주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영양과학연맹(IUNS)이 수여하는 ‘네빈 S. 스크림쇼 상(Nevin S. Scrimshaw Prize)’을 받았다. 이 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15년 이내 연구자 중 영양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영양학회(IUNS-ICN 2025)에서 진행됐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 교수)이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고 있다.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포항시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진로진학 캠프’를 파랑뜰에서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을 앞두고 진로·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탐색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0일 오후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2025 한신별빛페스타 꿈틀거리 기획단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5 한신별빛페스타’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기획단과 함께 축제 기획 및 운영 전반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개혁신학회는 제7회 ‘올해의 신학자상’ 수상자로 이신열 고신대학교 교수와 김영래 성결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구 남서울교회에서 열리는 제60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신학자상’은 2019년 김영한 박사의 제안으로 제정돼 한국개혁신학회가 기독교학술원, 샬롬나비와 공동 주관해 매년 수여해왔다. 2024년부터는 개혁주의학술원도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고신대 우병훈 교수, 총신대 이상웅 교수, 장신대 백충현 교수, 안양대 조영호·이은선 교수, 아신대 한상화 교수, 백석대 박찬호·안수강 교수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