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유기성 목사, 성도들에 미안함 전해 김다위 목사, ‘열두 돌’ 취임패 받아 이재훈·김병삼 목사 등 축하와 격려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원로 추대 및 김다위 목사 담임 취임 감사예배가 16일 오후 성남 선한목자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식은 1부 감사예배, 2부 원로목사 추대식, 3부 담임목사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본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유기성 목사가 …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지난 14일 열린 감리회 중앙연회에서 전한 은퇴 인사를 SNS에 소개했다. 유 목사는 16일 오후 교회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조기 은퇴하는 유 목사는 “함께 은퇴하시는 선배 목사님들이 많으신데, 연회가 열리는 이곳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였다는 이유 하나로 인사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이 송구한 마음”이라며 “은퇴하기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
김상엽 교수(백석문화대·백석예술대 외래교수)가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7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벤자민 B. 워필드의 성경과 창조, 진화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워필드(Benjamin Breckinridge Warfield 1851~1921, 네덜란드 세계 3대 칼빈주의 신학자 중 한 사람)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브래들리 군드라크(bradley J. gundlach 사학자)는 ‘현대 복음주의 형성과 성경 무오성 변증에 있어서 워필드가 중요한 역할을 행했기 때문에 워필드의 성경과 창조, 진화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고 했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김현숙)가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현성결교회(담임 손제운 목사)에서 ‘코로나 세대를 위한 공적 기독교교육’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앙과 교육에 대한 인류학적 조망’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박순용 박사(연세대)는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의 위세가 꺾이고 올해 들어 급격히 팬데믹 상황 이전의 일상이 회복되고 있다”며 “2023년 현재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3월 20일을 기점으로 선언된 대중교통 마스크 전면해제는 드디어 우리가 포스트 코로나의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했음을 상징적으로 말해준다”고 했다.
베리타스 포럼이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5월 13일 ‘창조vs진화’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포럼은 두 번의 발제와 이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한다. 생물학 관련 전공자가 ‘진화는 과학적 사실이다’라는 명제로 발제하며, 신학 전공자가 ‘성경은 7일 창조를 말한다’라는 명제로 발제하고, 발제가 마친 후 토론으로 이어진다.
‘2023 다니엘기도회 농인교회 콘퍼런스’가 지난 10일(월)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가평 오륜교회 비전빌리지에서 진행됐다. 한국에는 200여 개의 농인교회가 있고, 그 중 65개가 이번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했다. 올해는 한국의 농인교회 목회자와 사모를 초청해 다니엘기도회를 소개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은혜를 나누는 연합과 회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콘퍼런스 기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