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미래교회연구소(대표 최현식 목사, 소장 문재진 목사) 주최 첫 ‘2024 목회계획 세미나’가 오는 10월 19-20일 세종 평화의동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년 목회계획 세미나’에서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와 대표 최현식 목사가 미래 예측과 한국교회의 다양한 생태계에 대해 강의한다. 또 김동영 대표(비영리민간단체 미담)와 소장 문재진 목사는 교…
故 명신홍 박사 후손 발전기금 전달 총신대학교 명신홍기념도서관 명명 감사예배 및 도너월 리뉴얼 제막식 예장 합동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로 서울 동작구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를 방문해 총신사랑후원금 10억 원을 쾌척했다. 오정호 목사는 총회장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로 10일 총신대학교에서 드려진 명신홍기념도…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달 22일 IB 본부로부터 국제 바칼로레아 중등과정 교사 양성 (IB MYP, International Baccalaureate Middle Years Programme) 인증기관 심사를 통과했다고 최근 전했다. 이로써 한동대는 경북 최초로 ‘IB 초등(PYP)·중등(MYP)·고등학교(DP) 교사 양성 프로그램(IBEC, IB Educator Certificate)’을 모두 운영하게 됐다.다. International Baccalaureate(IB)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 주도적인 탐구와 학습을 통해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최적화된 교육과정 시스템이다.
담임목사들은 주일예배 설교를 준비하는 데 평균 얼만의 시간을 들일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가 올초 국내 교회 담임목사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 8시간 54분으로 나타났다. 주일을 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간 하루 평균 1시간 29분을 설교 준비에 쓴 셈이다.
제8회 미국 남가주 신학대학교 연합 설교 페스티벌이 10월 7일(현지 시간) 미주평안교회에서 개최됐다. 총 3부로 구성된 설교 페스티벌은, 1부 개회예배, 2부 설교 페스티벌, 3부 심사 평가와 장학생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예배는 베데스다 대학교 찬양팀의 찬양 인도와 김지언 목사(베데스다 대학교)의 사회, 윤임상 교수(월드미션대학)의 기도,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의환영인사, 임승진 목사(미주평안교회)의 설교, 정인호 총장(헨리아펜젤러대학교)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정해진 시간 지키려 노력보다 흐름 따라가는 것이 더 중요해 깊이 있는 대화 시간, 하다 말고 시간 쫓겨 마무리할 수 있을까 요리 레시피의 기본은 계량컵이다. 정확한 양이 들어가야 레시피대로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몇 년 전 이런 공식을 깬 요리 프로그램이 있었다. 바로 <수미네 반찬>이다.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엄마의 밥상…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후한 선물 받아가세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비평가 조지프 엡스타인(Joseph Epstein, 1937~)은 ‘시기’에 대해 일곱 가지 욕망(시기, 탐식, 화, 게으름, 탐욕, 정욕, 자만 등) 중 유일하게 재미조차 없는 것이 시기라고 했다”며 “시기한다는 것은 속이 좁고 쩨쩨하고 비열하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부정하고 싶은 감정”이라고 했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지난 7일 오후 제417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손승호 교수(한국기독교역사학회 편집이사, 명지대 객원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학회는 ▲전인수 교수(강서대)가 ‘성서조선의 검열 연구’ ▲양홍석 교수(다릿목교회 담임, 감신대)가 ‘개교회사 집필과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고, 홍이표 교수(山梨英和大學)와 김일환 연구원(서울장신대 미래목회연구소)이 각각 논찬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설교대학원(원장 소형근 교수)에서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 박사를 초청 강사로 ‘예배설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브라이언 채플 박사는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성화의 은혜>와 최근 <일과 은혜> 등을 펴낸 저자이며, 현대 설교학의 주요한 흐름이자 최근 국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