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지난 4일 교회 홈페이지에 ‘상처는 처리되지 않은 허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허물은 죄와 비슷한 말입니다. 허물은 잘못, 과오, 범죄 등을 품고 있다. 허물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다른 사람의 허물이고 또 하나는 자신의 허물”이라며 “사람 가운데 허물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 허물이 있다. 다 잘못과 과오가 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의 처리”라고 했다.
서울 은평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 중 하나인 은평제일교회가 8월 6일 저녁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981년 전도사로서 이 교회를 개척해 42년간 목양일념으로 달려 온 심하보 목사가 원로로 추대됐고, ANI선교회 대표로 사역해 오다가 2021년 심 목사가 코로나19로 중태에 빠졌을 때부터 이 교회 동사목사로 섬겨 온 이예경 목사가 담임으로 취임했다. 심 목사는 …
내 모습 제대로 돌아보려면 SNS, 주식, 코인 앱 등 대신 하나님 말씀의 거울 비춰야 우리가 큐티해야 하는 이유 큐티는 ‘거울 보기’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나도 보고 싶지 않은 헝클어진 나를 보게 되기도 한다. 큐티를 지속하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큐티를 해야 한…
인문학과 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공동대표 최경환 연구원 외)가 2023 여름 강좌인 ‘철학자들의 신’ 강독을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번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에라스무스 측은 “이번 여름을 맞이하여, 새로 출간된 에티엔 질송의 ‘철학자들의 신’을 강독하는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평소 철학사에서 다루는 ‘신’ 개념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신’ 개념을 그리스도교 철학적인 관점에서 조망하기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한동대(총장 최도성) 전산전자공학부 딥러닝 연구실에서 세계 최초로 감정 표현이 가능한 다중화자 노래음성합성AI ‘뮤즈SVS(MuseSVS)’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노래음성합성(Singing Voice Synthesis, SVS)은 악보를 입력하면 노래음성을 합성하는 AI 기술이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달 31일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대학 33개를 대상으로 한 ‘2022년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신대는 학습근로자·학습기업 목표달성률, 학습근로자 훈련유지율, 신규 학습기업 및 우량기업 참여율,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일학습병행 연계 참여, 방문 모니터링 실시율, 훈련장비 활용률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1. 청중은 내 의도를 전혀 모른다 2. 논리 비약을 일으키지 않는다 3. 방향 전환 시 지시등을 켜준다 지난 칼럼에서 ‘지식의 저주가 자주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설교자가 던져야 할 올바른 질문은 ‘지식의 저주를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여야 합니다. 가장 먼저는 청중이 내 머릿속을 절대로 볼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설교 원고를 작성하는 처음부터 쉬운 …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지난 30일 주일예배에서 ‘고난의 때 순종을 배우다’(히 5:7~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신 것을 정말 믿는데 왜 내 삶 속에서는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역사해 주지 않으시는가’라고 질문하는 사람은 얼마나 답답하겠는가”라며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알아야 할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고 했다.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진화인가 창조인가? - 최근의 생물학은 신으로 가는 길을 열고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우리가 보통 생물학이라고 하면 진화론의 길을 열었던 학문으로 생각한다”며 “최근에 생물학이 발전했다. 특히 분자생물학이 발전하면서 신으로 가는 길을 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