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성경 속에는 질문이 적지 않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질문들의 배경과 의미들을 찾아보는 칼럼 ‘20 Questions in Old Testament’ 세 번째 편입니다. -편집자 주 4. 이 할례 받지 않은 사람이 누구이기에? 다윗의 질문, 사무엘상 17장 26절: 거인에 직면하여(Facing your Giant) 룻기 마지막 4장 22절은 ‘다윗’에 대한 언급으로, 사무엘상의 출발은 이스라엘의 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영국 대표단이 공동 주최하는 ‘스카우트 문화의 날, 사랑의교회가 함께 섬긴다(Scouts Culture Day with SaRang Church)’ 행사가 10일(목)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됐다. 사랑의교회 본당 6천 5백 석에 세계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몰려들면서, 오후 1시부터 행사가 시작됐다. 첫 섹션에 이미 2천 명이 참가했고, …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 박종순 목사, 이하 한지터)가 오는 9월 11~12일 여주 비전빌리지에서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으니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 2:11~13)라는 주제로 제18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팬데믹(pandemic) 시기에서 엔데믹(endemic) 시기로 바뀌는 전환기에 현재 한국교회가 직면한 문제(교회학교 및 30-40대 교회 출석률 감소, 성도들의 영적 욕구에 대한 대처 부족, 세대 간 소통 미흡,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교인 구성 변화, 교회의 대사회 신인도 감소 등)에 대책을 강구하고, 이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목회적 대안을 모색한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태풍 등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해 흩어진 가운데, 교회에서 숙식하고 있는 대원들이 만족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머물고 있는 대원들에게 지난 9일 오후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숙소로 옮길지 여부를 질문한 결과, 10명 중 9명 이상이 ‘교회에 남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새에덴교회로 옮긴 대원들…
영락교회 담임 김운성 목사가 지난 6일 주일예배에서 ‘하나님에서 하나님에로’(합 3:16~1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박국서를 이해할 수 있는 열쇠가 되는 구절은 2장 4절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이다”며 “이 구절은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와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이다”고 했다.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 500여 명을 8월 8일부터 수용해 오는 13일까지 숙식을 제공한다. 소강석 목사는 8일 SNS를 통해 “잼버리 조직위 요청으로 태풍과 폭염을 피해 서울로 이동하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석한 500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에게 음식과 숙소를 제공하게 됐다”며 “현재 저희 교회는 전교인 여름 수련회 기간 …
두란노 바이블 칼리지가 22일부터 29일까지 진화론에 대한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상식이 된 진화론, 창조신앙으로 다시보기’라는 제목의 이번 강의는 성경적인 창조의 관점을 가르치기 원하는 교역자와 부모, 사역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두란노 바이블 칼리지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은 어린 아이들조차 세계관적인 여러 갈등과 혼란에 직면해 있다. 그 갈등과 혼란의 출발점은 '시작', 즉 '창조'가 잘 정돈되어 있지 않은 데서 비롯된다”며 “우리가 진화론 교육을 통해 배워 온 빅뱅 우주론, 화석과 지층의 연대 등이 확실한 사실이라면 우리는 창세기에 대해 많은 해석을 달리해야 한다”고 했다.
한남대(총장 이광섭)는 육군대장으로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있는 신희현 동문(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에게 대학 최고의 영예인 ‘대학장’을 수여하고, 학생군사교육단 대강당을 ‘신희현홀’로 명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남대는 지난 7일 오전 정성균선교관에서 대학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광섭 총장이 신희현 육군대장에게 대학장을 수여했다. 대학장은 창학이념에 입각해 대학 발전에 뚜렷한 공을 세운 인사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포상이며, 수여식에는 대전기독학원 신정호 이사장과 박영진 총동문회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충규 대덕구청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강문진 목사(진리교회 담임,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원장)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섭리의 손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강 목사는 “섭리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작정하신 일이 그대로 실현되도록 사물들을 조정하시고, 통치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뜻한다”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렇게 계획하신 일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주관하는 하나님의 사역을 우리는 섭리라고 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