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6) ‘하나님의 임재와 선교’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6) ‘하나님의 임재와 선교’

    선교신문,

    이번에는 레위기를 통해 선교와 관련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레위기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타락한 인간과의 교제가 가능하고, 또한 그분께 나아가 섬길 수 있도록 제시해 준 각종 제사(예배)와 정결 의식 및 요구 등에 대한 지침서라 할

  • [안보칼럼㉒] 전시에 국가 수호하다 목숨 바친 호국 경찰관들

    [안보칼럼㉒] 전시에 국가 수호하다 목숨 바친 호국 경찰관들

    선교신문,

    서편 묘역 초입의 제1, 2묘역을 지나서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오른편에 청동색 경찰충혼탑이 서 있고, 그 아래에 경찰묘역이 들어서 있다. 전사, 순직한 경찰관 839위가 안장되어 있다. 6.25사변 이전 전사자 69위, 6.25전사자 439위, 그 이후 순직자 329위 등이다. 경찰충혼탑 하단에는 경찰 활동의 상징인 신, 의, 용의 3인상을 세워서 경찰의 충성과 봉사 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기안에 새겨진 헌시의 마지막 부분이다.

  • [사설] 혐오·모욕성 발언이 국회의원 특권인가

    [사설] 혐오·모욕성 발언이 국회의원 특권인가

    기독일보,

    지난달 3일 국회에서 열린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무자격’ ‘탈레반주의자’ 등 폭언과 함께 인권 침해성 발언을 해 논란을 야기한 국회의원들을 징계해달라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접수됐다. 진정을 제기한 박모 씨 등은 해당 의원들이 안 후보자에게 한 발언이 기독교와 기독교인을 모독한 것이라며, 인권위가 국회의장에게 징계를 권고해 달라고 했다.

  • [사설] ‘총알받이’ 신세 된 북한군 구출에 힘써야

    [사설] ‘총알받이’ 신세 된 북한군 구출에 힘써야

    기독일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러시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이 군인 1만2천 명을 파병한 사실을 부인하던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파병의 구체적인 증거가 속속 드러나자 “우리가 무엇을 하든 우리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했다. 북한이 러시아에 군 병력을 보냈고, 이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걸 사실상 시인한 것이다.

  • 지리적 상상력

    지리적 상상력

    기독일보,

    인간은 상상하는 존재이다. 상상하는 능력으로 정신세계와 문명세계를 만들어 왔다. 과학의 발전도 상상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실화시킨 경우가 많다. 우주를 향한 진출은 순수하게 상상으로부터 시작해서 우주선을 만들고 달에 착륙했다. 이제는 화성을 향해 우주선을 보내고 있다. 상상력 가운데 “지리적 상상력”이 있다. 인간은 특정한 공간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한다. 자신만의 고유한 장소에 가면 상상력이 최고조에 도달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 위대한 예술과 문학이 탄생한다. 소설, 시, 노래, 그림, 연극, 영화 등. 어떤 지리적 공간에 머물 때 인간은 행복을 누린다.

  • 카이퍼의 기독교 정치 원리: 1880년의 Ons Program을 중심으로(1)

    카이퍼의 기독교 정치 원리: 1880년의 Ons Program을 중심으로(1)

    기독일보,

    아브라함 카이퍼는 1837년 10월 29일, 마아스슬라위스(Maassluis)에서 얀 프레데릭 까위뻐르(Jan Frederik Kuyper) 목사와 그의 아내 헨리에뜨 휘버(Henriëtte Huber) 사이의 셋째 이자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문학과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1855년 7월 16일, 17살의 나이로 레이든대학교(Leiden Universiteit)에 입학하여 1858년 4월 29일에는 고전문학 시험에서 최우등성적(summa cum laude)을 받았고 1862년에는 그곳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목사, 편집장, 교수, 하원의원, 수상 등 다양하고 화려한 이력의 삶을 살다가 1920년 11월 8일에 지상의 생을 마감했다.

  • 일곱째 날의 비밀

    일곱째 날의 비밀

    기독일보,

    하나님은 첫 육일 동안 창조의 사역을 완수하신 후에 7일 째에 안식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 모든 일을 중지하시고 마냥 쉬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당신께서 창조하신 만물을 보존하고 운행하는 사역은 여전히 쉼 없이 하셨습니다. 이 땅을 아름답고 풍성하며 거룩하게 만드시는 일을 시작한 것입니다.

  • 우리가 우리 구원에 기여한 것은 딱 하나뿐!

    우리가 우리 구원에 기여한 것은 딱 하나뿐!

    기독일보,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한 오해들이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예정하심’을 믿긴 하지만, 인간이 ‘자유의지로’ 반응을 해야만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생각 말이다. 이는 자칫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훼손하고 인간 편에서의 의지적 선택과 결단에 상당한 무게중심을 두는 누를 범할 위험성이 다분하므로 삼가 주의해야 한다. 성경은 수없이 많은 구절들에서 인간 스스로 하나님을 선택할 지각이나 능력이 없음을 말씀하고 있다.

  •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하시는 나사렛 예수(5)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하시는 나사렛 예수(5)

    기독일보,

    복음서 저자 요한은 예수께서 마리아의 동생 나사로를 무덤에서 살리신 후에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이 공모하여 예수를 죽이려고 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살해 음모에 관하여 요한은 그 해 대제사장 가야바의 말을 인용하면서 예수 죽음에 대하여 신학적 해석을 하고 있다. 가야바는 말한다: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요 11:49-50).

  • 사역은 왜 계속해야 하는가!

    사역은 왜 계속해야 하는가!

    기독일보,

    사람들은 어떤 사역을 하다가 오래가지 못한다. 물론 영구적인 사역은 없다고 로버트슐러 목사님이 말한 적은 있다. 그러나 너무 일찍들 그만둔다는 것이다. 내가 사역을 진행해보니 어떤 교회는 3년, 5년 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교회들도 많은데 두 주 만에 끝나는 교회, 한달 만에 끝나는 교회 등등, 조기에 하차하는 교회들도 있다. 이것은 물론 우리 사역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사역들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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