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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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고난’을 당하는 여러분들을 모두 사랑합니다!
장소: 영등포 광야교회 일시: 2023년 2월 19일 본문: 마태복음 5장 1-5절 오늘 마태복음 5장 1-5을 본문으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누리게 될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인데 제가 좋아하는 손영진 복음성가 가수가 와서 아름다운 찬양을 하고 제가 여러분들에게 세대별로 돈을 만 원씩 다시 드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가난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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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오직 믿음, 믿음으로
기독일보,믿음이 성장하는 데에는 위로와 평안의 말씀만 아니라 때로는 골수를 쪼개는 말씀도 들어야 합니다. 때론 칼날 같은 말씀으로 아플 때도 있습니다.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 놓은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제자리에 숨겨두고, 기뻐하며 집에 돌아가서는,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마13:44) 땅을 얻고 보화를 얻었을 때는 좋았지만, 값비싼 진주를 얻기 위해 가진 것을 팔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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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칼럼] ‘믿음’은 인간의 모든 시도를 포기하는 것이다
‘여주동행’보다 앞선 ‘임마누엘’ ‘임마누엘(Immanuel)’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이고, ‘여주동행(與主同行)’은 에녹처럼(창 5:21-24)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한다(與主同行)’이다. 우리 신앙에 있어 ‘여주동행’ 이전에 ‘임마누엘’이 먼저이다. 하나님이 임마누엘 해 주심으로 우리가 여주동행 한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로 가까이 오시지 않으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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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에 대한 희구-넷플릭스 영화 <정이> 리뷰
기독일보,이상기후로 지구가 폐허가 되자 인류는 우주 공간에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 이주합니다. 이주민들 간의 내전에서 혁혁한 전과를 거두어 영웅으로 추앙받게 된 윤정이는 작전 중 부상을 당해 식물인간이 됩니다. 그러자 군수기업 크로노이드는 그녀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전투력을 갖춘 복제인간 군인을 양산하려 합니다. 하지만 일이 의도대로 되지 않자 복제된 윤정이를 당초의 계획과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 합니다. 이를 막으려는 윤정이의 딸과 윤정이의 뇌가 탑재된 복제인간은 크로노이드의 음험한 계획에 맞서 사투를 벌입니다. 크로노이드사의 회장은 자신의 뇌를 복제하여 부하직원을 만들어내는데, 이는 그가 영생을 갈망하기 때문입니다. 복제된 제2의 자신을 통해 영생을 누리고 싶었던 것이죠. 그런데 부유층이나 거대 기득권층이 자신의 재력을 동원해서 영생을 도모한다는 이야기는 <정이>가 처음이 아닙니다. <서복>(2021)이나 <프로메테우스>(2012)에서 불사(不死)를 희구하는 대기업 총수가 복제인간을 만들거나 인류의 근원을 찾아 나서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일 겁니다. <맨프럼어스>(2007),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트랜센던스>(2014), <겟 아웃>(2017)과 같은 영화들을 비롯해 많은 대중문화의 창작물들이 영생을 소재로 한다는 것은 ‘영생이 인류의 오랜 희망’임을 방증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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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운동과 한국교회, 1965-1974(4)
기독일보,70년대 한국의 대형집회의 출발은 무엇보다도 73년에 개최된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였다. 사실 빌리 그래함과 한국의 관계는 오래 되었다. 빌리 그래함이 한국에 처음 방문한 것은 1952년 말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였다. 그 때 빌리 그래함은 한국교회와 미군들을 상대로 전도했다. 그는 “당신이 한국인이든지, 미국인이든지, 중국인이든지, 일본인이든지 하나도 다르지 않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한 사람이다”고 외쳤다. 이 집회의 통역은 한경직목사였고, 이것을 시작으로 한경직과 빌리 그래함의 관계는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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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어
기독일보,좋은 씨앗을 밭에 뿌렸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밭에 가라지가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가라지는 보이는 대로 뽑아야 합니다. 늦으면 뿌리도 깊게 내리고 넓게 번지기도 쉽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대답합니다. “'아니다. 가라지를 뽑다가, 가라지와 함께 밀까지 뽑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마13:29) 말씀대로 그때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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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마스크 딜레마’, 불편에 익숙해진 걸까?
기독일보,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 지 3주째다.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 우리 일상에도 큰 변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정작 사회의 모습은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 방역 당국이 지난달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바꾸면서 대중교통과 병원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쓰든 안 쓰든 개인의 자유가 됐다. 그런데도 실내는 물론이고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쓴 사람이 대부분이다. 마스크 자율화가 일시에 마스크를 벗는 게 아니라 당분간은 더 쓰는 게 낫다는 자기 보호 심리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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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 이야기] 에반스의 축복
기독일보,종교 철학자 정재현 교수께서 쓴 '인생의 마지막 질문'이란 책에서 중세 로마제국 시대에 벌어졌던 전쟁 영웅들을 위한 개선식을 소개합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교훈으로 가슴에 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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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주의 신앙의 위험성
기독일보,오늘날 행위주의가 신앙이 만연해졌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착한 행실이 믿음의 지표라는 생각은 목회적 관점에서 필요합니다. 또한 이 땅에서의 공공선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실천적 삶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마땅히 부과되어야 할 신앙적 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