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목사는 정치에 초연해야 하는가?

    목사는 정치에 초연해야 하는가?

    기독일보,

    맹자(孟子)는 “정치가 없으면 나라의 재정이 넉넉하지 못하다”고 하였다. 달리 말하면, 통치는 정치 행위를 통하여 백성의 필요를 채우는데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순자(荀子)는 “정성(至誠)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정성이란 군자가 지켜야 할 덕성이며 정치의 근본이다”고 하였다. 즉 정치는 백성에 대하여 정성을 다하는 데 있다. 반면,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정치를 계급투쟁으로 인식하여 공저 《공산당 선언》에서 “모든 계급투쟁은 정치 투쟁이다”고 선언하였다. 공산주의를 실증 분석한 셀즈니크는 《조직론》에서 볼셰비키 조직은 명백히 정치적인 것으로 “경제활동보다 정치활동을 우선시 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해 그들은 계급투쟁을 정치활동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맹자나 순자와는 그 지향점이 전혀 다르다.

  • [아침을 여는 기도] 모두가 구원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모두가 구원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독일보,

    하나님께서 구별하셨습니다. 저를 선택하시어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보물입니다. 저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너희의 나라는 나를 섬기는 제사장 나라가 되고, 너희는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출19:6) 하나님과 가까이 있게 하옵소서.

  • 사도 바울의 1차 전도여행지 ‘버가’를 가다

    사도 바울의 1차 전도여행지 ‘버가’를 가다

    크리스천투데이,

    앗달리아에서 20km, 40분 소요 바울, 서기 46년경 이곳서 전도 2-3세기 번영, 지금은 작은 마을 원형 극장, 바울 시대 이후 건립 안탈리아(앗달리아)의 서점에서 필기용 공책을 사고 거리에 나와서, 버가(Perge 또는 Perga)로 가는 전철을 타려고 전철 정거장으로 갔다. 전철은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보는 전철보다 크기가 작은 전동차들이 서너 량 연결되어 있는 경(輕)전철인데,…

  • [사설] 미국 북한 인권특사, 임명이 끝이 아니다

    [사설] 미국 북한 인권특사, 임명이 끝이 아니다

    기독일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 시간) 북한인권특사에 줄리 터너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과장을 지명했다. 집권 3년 차를 맞은 바이든 정부가 6년간이나 공석이었던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한 건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함께 인권 문제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 절대적 도덕률이 있는가?

    절대적 도덕률이 있는가?

    기독일보,

    도덕률은 모든 사람에게 도덕적 행위의 기준이 되는 보편타당한 법칙으로 ‘도덕법칙’이라고도 한다. 시대에 따라 도덕률이 바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그들은 대부분 다신론, 범신론 종교를 가지거나 무신론자들이다. 절대적인 유일신이 존재하지 않는 한 반드시 뭔가를 해야 한다 혹은 반드시 뭔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도덕률은 생각하기 힘들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2장에서 인간이 부정할 수 없는, 시대를 초월한 도덕률을 모든 인간이 알고 있으며, 많은 경우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그만둔다는 것

    그만둔다는 것

    기독일보,

    나는 사람들이 그만두는 것을 보면 어떤 경우에는 초기에, 또는 중간에, 그리고 어떤 이는 거의 마지막 단계에 그만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마지막 단계에서 그만두는 것에 더 관심이 쏠린다. 예를 들어 토머스 에디슨은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구를 완성하기 위해 9,999번이나 실패를 했다는데, 결국 마지막 단계에 가서도 그만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 같으면 아마도 중간에, 즉 5천 번 실패할 쫌에 그만둘 것이다.

  • [설동욱 목사 칼럼] 나를 만져 보라

    [설동욱 목사 칼럼] 나를 만져 보라

    크리스천투데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확신을 의미한다. 듣고 보는 것과 만지는 것은 다르다. 확신을 주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나를 만져 보라고 하신 말씀은 확신하라고 하시는 말씀과 같다. 희미하게 알던 것을, 나를 만져봄으로 의심하지 말고 확신 있게 믿고 전하라는 의미다. 하나님의 뜻은 원칙적으로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다…

  • 성경적 예배 갱신(2)

    성경적 예배 갱신(2)

    기독일보,

    주일 예배 등의 공예배에서 수직적(Vertical) 찬양이 불려야 한다면, 기도회의 찬양들은 수평적(Horizontal) 찬양들이 사용될 때 많은 효과가 있다. 기도회의 모임 성격상 개인적인 고백과 간증, 삶의 감사와 평안 등 주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반응과 표현이 찬양의 주제가 된다. 수평적 찬양들은 믿음을 입으로 시인하게 되고 신앙의 강건함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한마디로 찬양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고백, 즉 곡조 있는 기도가 된다. 선곡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수평적 찬양들은 많은 경우 주관적인 가사들로 인해 주일 예배에 사용되게 될 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의 가장 중요한 목적을 희미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 나의 고백과 간증들이 혹여 개인적인 감정만 드러나게 되고 가장 큰 목적인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영원하심을 노래하고 찬양하는 부분을 희석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평적 찬양과 수직적 찬양의 구분은 예배의 찬양 선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기준이다.

  • 부교역자는 사역자인가 근로자인가? (中)

    부교역자는 사역자인가 근로자인가? (中)

    기독일보,

    교회에는 담임목사 외에 부목사, 전도사 등 부교역자가 담임목사를 보좌하여 목회 사역을 수행하는데 이들 부교역자의 법적 지위가 사역자인가 아니면 근로자인가 하는 점이 문제된다. 부목사는 근로자가 아니라고 한 판결에 대해서는 앞에서 소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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