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
[한주를 열며] 렘브란트의 ‘이삭의 희생’
17세기 네델란드의 화가 렘브란트는 30세에 유화로 ‘이삭의 희생’이란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삭은 뒤로 묶여 있고, 아브라함은 손으로 이삭의 입과 턱을 틀어막고 젖힌 목에 칼을 내려치려는 순간, 천사가 그 손을 붙잡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순종하는 아브라함의 단호함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그림을 그렸던 1635년, 그는 사스케와 결혼을 합니다. 그는 결혼을 하면서 사랑하는 아내, 재정적 안정, 화가로서의 명예를 갖게 됩니다. 이 시기에 그는 인생의 가장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냅니다. 남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이 시기
-
3월 넷째 주 하늘 문을 여는 가정예배
지금도 주님을사랑하고 있습니까?역대하 19:10~13찬송: 521장여호사밧의 아버지 아사는 아람을 의지하다가 하나님께 책망을 받고 죽게 됩니다. 그런데도 아들 여호사밧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아합과 사랑에 빠지게 되어 자신의 아들 여호람과 아합의 딸 아달랴와 혼인을 시키고 아합이 요청한 아람과의 전쟁에 하나님께는 묻지도 않고 단번에 허락하여 무고한 백성들을 죽게 합니다.아합이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사람이요 북이스라엘의 왕입니다.여호사밧도 한때는 주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하여 열심히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기쁨으로 감당했습
-
내가 만나는 이들은 ‘특별한 한 사람(Only One)’
기업에 있을 때 어느 사장님을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왔더니 함께 일하는 여직원이 커피 맛이 어땠느냐고 물어본다. 맛에 좀 둔감한 바여서 그냥 좋았다고 해주었다. 알고 보니, 내가 사장실로 향한 후 사장 비서가 나의 커피 취향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더라는… 손님의 커피 취향을 미리 알아보고 잘 대접하려는 배려가 참 고마웠다. 한번은 손님 몇 분을 모시고 커피숍에 갔다. 주문을 받는 직원이 쟁반에 여러 커피잔을 들고 오더니 내 것부터 놨다. 손님들에게 먼저 드리라며 내 잔을 옆자리로 슬며시 밀어놨다. 그러자 직원은
-
당신은 왜 결혼하셨나요?
먼저 당신에게 이 질문을 하고 싶다. ‘당신이 결혼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당신은 결혼관계에서 무엇을 기대하는가?’, ‘당신이 이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한 이유는 무엇인가?’ 미혼의 청년들의 기도제목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정해주시는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게 해달라는 것이 들어있다. 그러나 완벽한 배우자상을 그리면서 기도를 하고 있지만, 정작 결혼에 대한 마음을 깊이 생각해보지 못한 채,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 채 결혼에 임하는 사람이 있다. 그 중의 한 예가 있다면, 결혼을 하게 된 계기가 자신의 부모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것이
-
십일조를 낸다는 자체가 복이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다 주어서 그들이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민 18:21)십일조를 낸다는 것은 나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께로 왔음을 인정하고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린다는 고백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믿고 섬기고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산다는 표현이다.“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기업으로 주었으므로 내가 그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이라 하였노라”(민 18:24)“여호와께 거제
-
이단들조차 자신들의 ‘교리’ 집대성한다
넷플릭스에서 최근 공개된 이라는 시리즈물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초등학교밖에 다니지 않았고 말도 조금 더듬는 듯한 정명석을 메시아로 또한 하나님으로 떠받들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데도 공고하게 서 있는 JMS를 비롯한 네 개의 이단 종파를 파헤친 영상물이다. 그런데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은 정명석이 하나님께 받았다고 하는 계시는 정작 이전에 있었던 이단들의 가르침을 짜깁기한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우리나라 이단의 역사를 돌아볼 때 김백문(1917~1990)이라는 사람을 빼놓을 수 없다
-
-
[글로벌 미션] 유학생선교 인재양성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유엔미래보고서에 의하면 미래에는 박사학위 소지자가 더욱 흔해질 것이다.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박사학위 취득자의 숫자는 2008년 4만 8,802명에 달했으며 6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박사학위 소지자 가운데 3분의 1가량은 다른 국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전산학 및 공학 박사는 20% 이상 증가한 반면, 교육학을 제외한 인문학 분야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유학생사역은 인재양성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성공하는 기업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전략, 기술, 시스템 등이 탁월했느냐에 많은 관심을 기
-
[은혜의 샘물] 누가 봐도 예수쟁이 -『그 청년 바보의사』를 읽고-
누가 봐도 그는 예수쟁이였다. 분명 세상과 구별된 사람이었다. 예수님께 우선순위를 두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이 땅에서 예수님과 똑같은 33년을 살다 하나님 품으로 갔다. 그는 참으로 훌륭한 신앙인이었다.안수현이 쓰고 이기섭이 엮은
-
하나님의 공의와 법적 정의의 관계?
기독일보,저는 삶 속에서 법에 따라 다른 사람들을 판단해야하는 위치에 있는 청년입니다. 일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생기게 된 질문이 둘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 죽기까지 다른 이를 용서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고 부족하지만 그런 삶을 살려고 애써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이를 판결하고 난 후에는 마음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분명 잘못한 이에게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한 것이고 이것이 정의로운 것이나 인간적인 감정에 치우쳐 판단력마저 흐려질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공의를 실현하실 때(삶 속의 징계의 때, 재림의 때 등)에 어떠한 마음일까 궁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