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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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유전학은 같은 종 안의 형태변화를 설명한다
기독일보,인간게놈프로젝트가 시작될 때 DNA의 염기서열이 모두 밝혀지면 인간의 질환을 모두 정복할 수 있을 것처럼 호언장담했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개개인에서 발견된 염기서열의 변이가 질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 여전히 해석이 불가능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ENCODE(encyclopedia of DNA Element) 프로젝트가 2003년부터 시작되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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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의심을 떨쳐버리고 믿음을 가져라
기독일보,예수님의 부활이 우리 믿음의 출발점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의 무덤이 비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또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직접 나타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인사까지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직 제대로 아물지 않았을 못 박히신 손과 창에 찔리신 옆구리를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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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역사적인 교회 없애려는 지자체의 무지
기독일보,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세운 역사성을 지닌 예배당이 지역 편의시설로 바뀔 처지에 놓였다. 지난 2019년 서울시 재산으로 편입되면서 종로구가 ‘숲속주민힐링센터’로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 자락에 있는 서울교회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육군 공병대에 직접 지시해 지난 1958년 5월 1일 ‘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교회’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 일제 강점기에 하와이 동포 중에 다수의 기독교인이 조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걸 기념하는 뜻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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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이름이 처음으로 유럽에 전해진 그날
드로아에서 배 타고 해협 건너 사모드라게 섬으로 갔던 바울 드로아 떠나 데메트리온 도착 네압볼리, 유럽 도착하는 관문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사도행전 16장 11절)”. 안디옥에서 제2차 전도여행을 시작한 바울 일행은 안디옥에서 드로아(트로이)까지 육로를 통하여 긴 여행을 하였다. 드로아까지 오는 동안 소아시아(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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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 하늘 문을 여는 가정예배
내가 사는 이유갈라디아서 2:20~21찬송: 349장 성도님들에게 삶의 목적이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먼저 십자가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 말은 십자가 안에서 살라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죽음을 상징합니다. 죽어야 진짜 사는 길이 열립니다. 이제 십자가 안에 온전히 들어서십시오. 그저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십자가 안에 온전히 들어서야 축복의 문이 열립니다.둘째, 믿음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요새 많은 사람들이 축복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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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청년 사역 이야기] 캠퍼스 청년 사역의 핵심 가치
캠퍼스와 청년 사역의 중요성은 그 핵심 가치에 있다. 필자는 다음과 같이 3개의 핵심가치를 붙들고 있다.첫째는 성경/복음이다. 캠퍼스 선교를 감당하는 캠퍼스 선교단체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집중해온(focused on the Bible) 공동체다. 단체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성경을 중심으로, 성경 안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라고 하였다(딤후 3:15-17). 그래서 대부분의 캠퍼스 선교단체는 성경을 그 사역의 중심에 둔다. 그것이 성경 암송이거나 귀납법적인 공부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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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샘물] 중보기도의 힘
몇 년 전 여름, 교회 사무실에 들러서 차 한 잔을 마시고 있을 때, 연세가 지긋하신 여 전도사님이 대여섯 살쯤 된 남자 아이를 데리고 오셨다, 갑자기 몸을 틀고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아파하니 기도를 해 달라고 하셨다. 마침 목회실에 근무하는 모든 분은 여름성경학교 준비물을 사러 외출 중이셨다. 나는 당황했지만 거절할 수가 없었다. 순간, “하나님! 사람들은 추기경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다 들어주는 줄 알아요. 제 체면을 봐서라도 저들을 살려 주세요”라고 하신 김수환 추기경님의 기도가 떠올랐다.임신 중인 한 유치원 교사가 지병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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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어촌 교회 살리기에 힘쓰길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유출 등으로 ‘지방소멸’ 문제가 우리사회의 심각한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10년 뒤에는 농어촌 교회의 존립 자체를 걱정해야 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 같은 위기의식은 최근 몇몇 교단의 설문조사에서 드러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목회를 위한 방안 모색이 절실한 시점이다.A교단의 경우, 교단 소속 197개 농어촌교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예배 출석 인원이 30명 이하인 교회가 10곳 중 7곳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성인이 20명 이하라는 응답은 28.4%였고,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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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인권 강화에 ‘국제 공조’ 기대
대한민국 정부가 주도한 ‘북한인권보고서’가 최근 처음 공개됐다. 북한인권법이 여야 합의로 만들어져 시행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다. 국경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겼다는 이유로 사전 경고도 없이 총살당한 사례, 한국영화나 드라마를 시청·유포했다고 공개 처형된 사례도 있었다. 인권보고서를 보면 북한은 “인간 지옥이자 인권 지옥”이라는 말로밖에는 설명하기 어려울 지경이다.특히 종교문제로 처형되는 경우도 보고서에 포함됐다. 한 명이 성경을 소지하고 기독교를 전파한 혐의로 단체 운영자 5명이 공개 처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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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과 동기부여(Manipulation or Motivation)
기독일보,이것은 좀 예민한 이슈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접근으로 생각해보겠다. 우리는 동기부여와 조종하는 것의 차이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 둘 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지만 장기적인 사역에는 조종은 좋지 않다. 우리는 때때로 그것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럴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너무 남발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상대방으로부터 오해를 불러일으키기가 쉽다. 가능한 우리는 그런 접근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우리는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더 배울 필요가 있기도 하다. 왜냐하면 모든 사역은 동기부여에서 시작하고, 또 계속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