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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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북민 강제북송, 어떻게든 막아야
기독일보,코로나19로 북·중 국경이 봉쇄된 지난 3년간 중국에 체류하던 탈북민 2600여 명이 공안에 적발돼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서 북·중 국경이 다시 열릴 경우 중국이 이들을 강제북송할 가능성이 커 이를 막을 대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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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경에서 해답을 구하는 백석
그 어떤 세상의 가치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이 ‘백석’의 정신입니다. 이러한 백석의 정신은 결국 45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9천 교회가 넘는 명실상부한 한국 교회 대표 교단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이유일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역사를 보통 130여년으로 계산합니다. 초기 외국인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한국교회는 부흥의 초석을 다졌으며,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어찌 보면 이러한 한국교회의 성장이 대한민국의 급성장을 복음으로 견인했을지 모른다는 생각까지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현실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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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칼럼]유언장, 효력을 담보 위해선 법적 요건 갖춰야
유언은 용서와 화해를 이끌어내는 하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와 사랑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유언은 사람에 따라서는 사회에 대한 기여와 법정상속인 이외의 사람들에게 증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유언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이야기하거나 글로 쓰면 됩니다. 다만 사회에 대한 기여나 특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유언이라면 조금은 다르게 준비해야 합니다. 즉 법적인 효력을 갖는 유언을 하려면 법에서 정한 절차와 형식을 갖출 것을 요구합니다.우리나라 민법은 제1060조에서 민법에서 정한 방식이 아니면 효력이 없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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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박사의 영화 읽기]누가 이 사람들의 이웃인가?
켄 로치 감독은 영화 (1967)로 데뷔, 영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며 칸 영화제가 총애하는 영화감독 중 한 명으로, 역대 최대인 14회나 초청받은 거장 감독이다. 그는 노동 계급이나 아일랜드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사회성이 짙은 성격의 영화를 많이 만들었다.영국의 사회보장제도는 1948년부터 시행되었다. 이 제도를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기반은 근로자의 강제보험이다. 근로자는 봉급의 1%를 보험료로 지불하고 고용주도 근로자의 보험료로 일정액을 지출한다.이를 바탕으로 근로자는 실직했을 경우나 병으로 일을 할 수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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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시인에게: 예수님의 기쁨을 지니고 살아가는 귀중한 삶
장소: 송명희 시인 집에서 예배 일시: 2023. 8. 20 본문: 요 17:13 제가 송명희 시인 집에 이따금씩 와서 예배를 드리곤 하는데, 오늘은 송명희 시인이 요한복음 17장 13을 본문으로 삼고 ‘예수님의 기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면 좋겠다는 연락을 했습니다. 송명희 시인이 정한 성경의 본문을 그대로 읽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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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 칼럼]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는 신앙
신앙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 체험이다. 성령 없이는 하나님의 어떤 사역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수 믿는 사람의 가장 큰 사명은 하늘나라가 이 땅에 이뤄지는 것이다. 그리고 내 마음의 천국을 이루면서 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가 예수를 닮고자 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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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한 마디로 멋있고 볼거리 많은 도시
고대 그리스 종교 vs 기독교, 아테네-데살로니가, ‘그리스판 두 도시 이야기’ 써도 될 정도 낭만과 경제, 아테네보다 높아 1917년 데살로니가에는 대형 화재가 발생, 도시의 절반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불행한 사건이었으나 역(逆)으로 오히려 이것이 도시 발전의 큰 계기가 되어, 도시 전체가 새로 운 도시계획을 기반으로 현대적 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 1917년은 제1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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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권능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기독일보,성경 지식에는 능하나 십자가의 도에 대해선 모자라는 아볼로를 통해 요한의 세례와 성령의 세례의 차이가 드러났다. 율법을 잘 지키는 도덕적 의인으로 머물게 하느냐 그 영혼을 완전 거듭나게 해서 예수를 구주로 영접케 하느냐의 차이였다. 이제 성령의 세례를 받은 사람에게서 그 권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주는 일들이 이어진다. 저자인 누가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지라 저작 순서에도 주목해야 한다. 실은 누가도 사건발생 순서대로 기록했으니 성령의 역사에 단계별로 고유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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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으로 가득 찬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 가능할까?
기독일보,하루 종일 하나님만 바라보고 묵상하는 것이 가능할까? 숨을 쉴 때마다 하나님에 젖어있는 것이 가능할까? 시계 초침이 똑딱거리는 매초마다 기쁨과 감사로 사는 것이 가능할까?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살전 5:16~17절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있다. 여기 세 가지 동사 앞에 세 개의 단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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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택가와 경북대 이슬람 대비책(3)
기독일보,로마 천주교의 십자군 전쟁으로 인해 역사상에 많은 무슬림이 희생당한 후, 현대에 이르러서 이슬람 근본주의가 지하드의 형태로 911테러와 같은 끔찍한 사태를 발생하였다는 엉뚱한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이슬람의 오스만 튀르크 군대에 의해 자행된 인권유린과 무자비한 폭력을 이루 말로 담기 어렵다.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만고의 진리 앞에서도 이슬람은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