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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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인문신답 시리즈를 시작하며”
“인문신답 시리즈를 시작하며”. 주일 설교 ‘한 말씀 시리즈’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2회를 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해야 할 내용도 많습니다. 그런데 너무 한 주제로 오래 하면 약간 정체되거나 고착화 될 수 있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이런 강박 때문에 새로운 주제로 말씀을 전할 수는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하나님 말씀은 다 진리이고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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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꽃들이
기독일보,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물 위는 아직 모든 것이 혼돈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시어 혼돈의 세계가 질서의 세계로 바뀌었습니다. 낮과 밤이 구분되고 하늘과 땅, 바다와 육지가 나뉘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가운데 있는 혼돈과 무질서를 몰아내시고 새롭게 질서를 이루십니다. 돌보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독수리가 날개를 펴서 새끼들을 받아 날개 위에 업어 나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은혜의 날개로 우리를 품으시어 지켜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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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성령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기독일보,성령님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비난받을 일이 없게 하시고, 책망할 것이 없이 평안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저의 흠을 덮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성령님의 은혜로 죄인들을 사랑하시고,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티도 없고 흠도 없는 사람으로, 아무 탈이 없이 하나님 앞에 나타날 수 있도록 힘쓰십시오.”(벧후3:14) 주님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안에서 쑥쑥 자라 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은총 속에서 강해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알고 그 사랑으로 살아 사랑의 높이와 사랑의 깊이를 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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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칼럼]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제사’와 ‘율법’
많은 사람들이 율법(the law)을 단지 ‘행위의 법(the law of works)’ 정도로만 여긴다. 이는 대개 율법이 겉으로 ‘무엇을 하라, 무엇을 하지 마라’는 ‘행위’를 표방하고, 그것의 준수 여부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오해가 ‘율법주의(Legalism, 律法主義)’를 태동시켰으며, ‘율법’을 ‘구원의 법’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 구원을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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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생 시대 위기극복 위한 한국교회 역할과 사명
2023년 현재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 평균 합계출산율 1.69명의 절반도 안 되는 세계 최하위이다. 세계적인 인구학자 영국 옥스퍼드 데이비드 콜만(David Coleman) 교수는 한국이 전 세계 가장 먼저 소멸될 국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나라는 초저출산·고령사회의 프레임이 강하게 고착되어 인구 절벽에 서 인구 지진의 큰 위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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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기독일보,하나님은 우리에게 무관심하지 않으십니다. 미워하지도 않으시고 용서하십니다. 사랑하시고 너그러우십니다.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시121:1) 하나님은 저의 도움이십니다. 죄를 지은 인간을 구속하옵소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인이 되었습니다.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과 분리되었습니다. 육체적인 죽음이 두렵습니다. 허물과 죄로 죽으면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불순종의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죄를 사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사람이 피 흘림 없이 죄를 용서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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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염수 방류, ‘괴담’으로 진실 덮을 순 없어
기독일보,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안전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야당이 오염수 방류를 ‘국민안전비상사태’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나서고 있으나 과학적 근거 없이 막연히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것이 현 정부를 겨냥한 것이라도 우리 어민과 국민에게 직접 피해가 돌아간다는 점을 깊이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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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하늘문을 여는 가정예배
공력이 남아있는 자고린도전서 3:10~15찬송: 358장23년 8월 8일 새벽(현지 시각) 미국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많은 사상자들과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옛 하와이 왕국의 수도이자 대표적 관광지였던 마우이 섬의 ‘라하이나’ 도시 전체가 잿더미가 되었고 인명 피해 규모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집들이 불에 타 대부분 형태조차 남아있지 않았고 주변이 폐허 수준으로 변해있었지만 한 채의 빨간 지붕의 레드하우스만큼은 멀쩡했는데 이유는 나무가 아닌 콘크리트로 집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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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샘물] 기독교 역사 탐방
지난 7월, 우리 교회의 연중행사인 ‘기독교 역사 탐방’이 있었다. 이미 오래 전에 계획된 행사라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도 27명의 교우가 길을 나섰다. 인솔자 전 장로님이 오늘의 일정을 설명해 주셨다. 천안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성격이 좀 다른 세 박물관(기념관)이 서로 가까이 있어서 하루에 다 둘러보기에 아주 좋다는 말씀도 하셨다.먼저, 여주에 있는 성서역사박물관을 찾았다. 한국 최초의 성서 고고학 박물관이란다. 숲이 우거진 산과 평화로운 계곡이 어우러진 넓은 대지 위에 자리 잡은 이 박물관은 영상관, 테마 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