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아침을 여는 기도] 생명 충만, 존재의 신비

    [아침을 여는 기도] 생명 충만, 존재의 신비

    기독일보,

    예수님께 치료받은 열 사람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러 되돌아온 사람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눅17:19) 의료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한 지금도 악성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우리 삶을 파괴하는 일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가난, 가정 폭력, 우울증, 노동 재해 등, 이런 일들의 극복이야말로 그걸 당한 이들에게 구원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구체적인 실생활에서 나타나는 능력입니다. 삶이 무너진 이들을 돕는 일에 힘써 나서게 하옵소서. 세상의 구조 악에 대항하게 하옵소서. 경고하고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으게 하옵소서.

  • [김재성 칼럼]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그 혜택들 (3)

    [김재성 칼럼]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그 혜택들 (3)

    크리스천투데이,

    2. 성령의 열매 성령에 의해서 성도가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루게 되면, 그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는다. 성령의 열매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인해서 주어지는 혜택이자, 유익이다. 성도들은 자신들의 덕성에서 무엇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연합체 안에서 생명을 살려주시는 영적인 은혜가 공급되어서 열매를 맺도록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요…

  • [설동욱 목사 칼럼] 나는 누구인가?

    [설동욱 목사 칼럼] 나는 누구인가?

    크리스천투데이,

    사람은 살아가면서 세 가지 질문을 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세 가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면 인생을 가장 사람답게 사는 자가 될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온전히 들여다 본다는 것은 세상 기준으로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상대를 통해 나를 들여다 보기 때문이다. 그것은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않고 잣…

  • 소강석 목사 “아프리카에 꽃씨를 뿌리러 갑니다”

    소강석 목사 “아프리카에 꽃씨를 뿌리러 갑니다”

    크리스천투데이,

    “아프리카에 꽃씨를 뿌리러 갑니다.” 저는 10여 년 전 아프리카 선교를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마사이족들이 사는 곳으로 가서 선교를 하였습니다. 몇 년 후에는 ‘월드비전’과 함께 에티오피아에 가서 선교와 구호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글로벌에듀’에서 아프리카에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은 가지 말고 학교를 하나 짓자는 것입니다. 제가 사실…

  • [아침을 여는 기도]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 때문에

    [아침을 여는 기도]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 때문에

    기독일보,

    안타깝습니다. 저나 세상이나, 모두가 자기중심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분명히 시간이 지날수록 살기 좋은 세상이 되어간다지만, 한 사람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죽음이 들어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롬5:18) 저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한 분의 순종하심으로 모든 사람이 의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더욱 넘쳐나게 하옵소서.

  • 자유와 연대

    자유와 연대

    기독일보,

    우리가 잘 아는 찬송가 가운데 “어느 민족 누구게나 결단할 때 있나니, 참과 거짓 싸울 때에 어느 편에 설 건가?”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지난 2022년에 치루어진 대통령선거는 바로 선택의 기로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한쪽은 과거 우리민족이 미국을 중심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세운 것은 잘한 것이며, 이것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한쪽은 지금 중국이 크게 성장했으니 이제 줄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부모가 바라는 직업, 아이들이 가진 재능

    부모가 바라는 직업, 아이들이 가진 재능

    크리스천투데이,

    우리 모두는 독특합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같을 수는 없습니다. 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나요? 상상도 못할 만큼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런데 모두 다릅니다. 그뿐인가요? 현존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지난 역사 속의 사람들을 생각해 본다면, 인류 역사가 참으로 깁니다. 그런데 그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어도 나와 같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던 것입니…

  • [뇌치유상담] 음악은 뇌와 영적 경험을 향상시킨다

    [뇌치유상담] 음악은 뇌와 영적 경험을 향상시킨다

    선교신문,

    지난 코로나19 기간 많은 사람이 외출에 대한 구속과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지면서 지상파 방송을 비롯해 모든 종편에서 트로트를 포함한 음악프로그램이 장사진을 이룬 적이 있다. 대다수의 사람이 음악을 통하여 위로를 받고, 우울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고 토로했었다. 음악은 좌·우뇌를 사용하지만 측두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악을 만들고 들을 때 우리는 양쪽 뇌, 즉 우뇌와 좌뇌를 모두 사용한다. 음악은 많은 기능이 상호작용하기 때문이다. 음악은 귀로 들어와서 측두엽에 있는 청각피질로 간다. 우측 측두엽은 음조, 선율, 화음, 그리고 리듬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이다. 뇌의 좌측면은 음악과 언어 모두에 대한 주파수와

  • [아침을 여는 기도] 본향을 찾는 믿음으로

    [아침을 여는 기도] 본향을 찾는 믿음으로

    기독일보,

    우리가 참마음으로 찾는 고향이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고향과 다른 곳입니다. 그 고향은 하늘에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고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히11:14) 땅에서는 스스로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조그만 이익이 있어도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손해 보는 일은 절대 하지 않으려 합니다. 저에게 돌아오는 이익을 기쁘게 양보할 넉넉한 믿음을 주옵소서. 아브라함은 이 세상을 고향으로 생각하지 않고 나그네로, 외국인으로 생각했습니다. 좋은 것이라고 집착하지 않고 좋지 않은 것이라고 서운해하지 아니할 아브라함이 가졌던 믿음을 주옵소서.

  • [이경섭 칼럼] 그리스도인의 범죄

    [이경섭 칼럼] 그리스도인의 범죄

    크리스천투데이,

    사도 바울은 로마서 6장에서, 구원받은 성도는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고,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됐고, 하나님께 종이 됐다’고 선언했다.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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