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슬기로운 신앙생활: 예수님은 누구신가?(2)

    슬기로운 신앙생활: 예수님은 누구신가?(2)

    기독일보,

    항상 그리스도를 생각하라. 묵상하라. 붙잡으라. 예수 그리스도외에는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생명을 얻을 수 있는 다른 길이 없음을 기억하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높이며 찬양하라. 복음서에 기록된 마른뼈와 같은 인생을 보라. 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구원의 길, 다른 생명의 길이 없음을 믿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달려 나왔다. 예수 그리스도만을 붙잡았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불렀다.

  • [구원론] 이신칭의(2)

    [구원론] 이신칭의(2)

    기독일보,

    그런데 근자에 들어 개신교회 안에 이신칭의를 부정하고 한국교회를 종교개혁 이전으로 돌리고자 시도하는 이들이 나타났습니다. 그 중심에 소위 ‘유보적 칭의론자’(reservation of justification)들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김세윤 교수와 그 제자인 권연경 등이 대표적인 인물들입니다. 그들은 말로는 이신칭의를 부정하지 않는다고 일단 우리를 안심시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이신칭의만 강조한 끝에 교회의 심각한 타락을 불러왔다고 진단합니다.

  • [사설] 서구교회의 쇠락, 다음 차례는 누구?

    [사설] 서구교회의 쇠락, 다음 차례는 누구?

    기독일보,

    영국에서 종교인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조사 발표가 나왔다.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정책연구소가 지난 19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신이 삶에서 중요하지 않다는 영국인들의 숫자가 1980년대 이후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 시대의 크리소스톰

    우리 시대의 크리소스톰

    기독일보,

    5월 초 나는 1주일 동안 사도바울의 선교 여행지인 그리스에 다녀왔다. 벼르고 별러서 AFC 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6박 7일 동안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23년간 그리스 선교사역을 했던 손영삼 목사의 인도로 빡빡한 일정 가운데 거의 모든 지역을 탐방했다. 사실 그리스는 동방 정교회(東邦 正敎會) 중심적인 나라이다.

  • [아침을 여는 기도] 바벨탑 사건과 정반대되는 일이

    [아침을 여는 기도] 바벨탑 사건과 정반대되는 일이

    기독일보,

    성령이 강림하고 나서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니까 바로 그 자리에서 삼천 명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 이곳 우리까지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아기 예수로 세상에 오지 않으셨으면, 부활도 없었다면 오순절 성령강림도 없었을 것입니다.

  • 팀 켈러 “복음은 좋은 소식이기 전, 나쁜 소식이어야”

    팀 켈러 “복음은 좋은 소식이기 전, 나쁜 소식이어야”

    크리스천투데이,

    팀 켈러 통해 복음 재발견 사례들 몰랐다기보다 오해 바로잡은 것 내가 죄인이란 나쁜 소식 있어야, 대신 죽으심이 기쁜 소식 고백돼 팀 켈러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을 정리하면서 가장 먼저 거론한 것은 ‘복음’이었다. 팀 켈러를 통해 복음을 재발견했다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복음 자체를 몰랐다기보다, 복음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을 바로잡았기 때문이다. 팀 켈러가…

  • [최종천 칼럼] 수용과 적응, 그리고 새 은혜를 향하여

    [최종천 칼럼] 수용과 적응, 그리고 새 은혜를 향하여

    크리스천투데이,

    삶의 장면에는 우리의 기대 예상 계획을 넘는, 만나고 싶지 않은 상황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자신의 한계와 스스로에 대한 실망. 어느 날 문득 다가온, 건강 관련, 관계에의 지침, 사람에 대한 접고 가야만 갈 수 있는 한계. 순간에 스치는, 삶의 모든 것을 넘고 가는 먼 길의, 확신에 대해 다가오는 허무감. 부질없는 것. 눈 감으면 그만이라는 허무가 주는 평안에의 미…

  • 아시타비(我是他非) … “욕망 없는 자, 김남국에게 돌을 던져라”

    아시타비(我是他非) … “욕망 없는 자, 김남국에게 돌을 던져라”

    크리스천투데이,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사도행전 2:1-4)”. ‘청년’이란, 국어사전…

  • 예수님께서 지금 이 땅에 오셨다면

    예수님께서 지금 이 땅에 오셨다면

    크리스천투데이,

    무엇을 전하고 가르치셨을까? 철학이나 사람들의 전통, 세상의 초등학문, 심리학, 율법 가르침 등을 가르치셨을까? 예수님은 무엇을 가르치기보다는 선포하러 오셨다. “나는 너희의 모든 죄 사함을 위해 왔다. 너희 죄를 다 도말하고 기억하지도 않겠다. 나는 너희에게 무엇을 요구하려고 온 것 아니라, 너희들에게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주러 왔다. 너희들을 나의 은혜 받을 …

  •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선교신문,

    최근에 찰스 스펄존, 허드슨 테일러, 찰스 스터드, 윌리암 캐리, 에미 카마이클, 존 패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엘리자베스 엘리오트, 허드슨 테일러 등의 자서전과 관련 동영상 자료들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이분들 모두가 당대의 교회지도자, 선교사로서 후대에 항구적인 선한 영향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에 지속적인 감명과 도전을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분들의 삶에 한 가지 뚜렷한 공통분모가 있었는데 그것은 자신을 자랑하거나 내 세우지 않고, 철저하게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자신을 부인하며 삼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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