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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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여기에 믿음의 기도를 더해
기독일보,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환경이나 결과에 얽매이지 않는 믿음을 주옵소서. 믿음은 참 소중합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어 참되고 바른 믿음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히11;3) 하나님의 의가 복음 속에 나타납니다. 오로지 믿음에 근거하여 일어납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옵소서.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서 살게 하옵소서. 믿음은 저로 순종하게 합니다. 주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고향과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장차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 아브라함은 즉각 순종하는 믿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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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에서 그리스로, 성지 데살로니가를 향해
소피아에서 데살로니가로 이동 그리스 국경, 통과 절차 간단해 국경 지나자마자 사이프러스가 알렉산드로스 사후 부임 카산더, 아내 데살로니키 이름 따 붙여 상업과 해상 교역으로 부 축적 ▲소피아에서 데살로니가를 운행하는 국제버스와 불가리아의 크레스나 마을. ▲불가리아 시골 풍경(크레스나 마을 인근). ▲불가리아와 그리스 국경 출입국사무소.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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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골] 마귀가 못하는 것
마귀가 못하는 것 두 가지가 무엇인 줄 아는가? 하나는, 회개를 못한다. 성경에 마귀가 회개하는 것 보았는가? 가룟 유다의 마음속에 들어간 마귀는 유다를 회개시킨 것이 아니라 자살하게 만들었다. 마귀는 죄를 짓게 만들고, 회개를 못하게 만든다.또 하나는, 마귀는 감사를 못한다. 성경에서 마귀가 감사하는 것 보았는가? 마귀는 파괴자요 이간자요 거짓말쟁이이기 때문이다. 마귀의 속성은 원망과 불평이다. 불만, 시기, 질투를 통해 틈새를 비집고 들어와 삶을 황폐하게 파괴시킨다.감사를 모르는 사람일수록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며, 열등의식이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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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 이야기] 주 품에(Still)
기독일보,“루”라는 소설로 베트남 보트피플에서 2018년 노벨문학상 최종 후보가 되어 일약 국제적 작가로 발돋움한 킴 투이(Kim Thu’y, 1968 -)라는 소설가가 있습니다. 그녀가 한국 어느 미디어와 인터뷰를 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베트남 전쟁 중에는 깊은 구덩이나,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지뢰들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그의 어머니는 항상 “혹시 구덩이에 빠지게 되면 하늘을 바라보라. 생의 마지막 시간을 깜깜한 굴이 아니라 푸른 하늘로 기억하라”라고 늘 자신에게 권유했다고 합니다. 이 땅에서 보내는 소중한 시간에 어둠이 아니라 빛을 보고, 땅굴이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라는 현명한 어머니의 말이었습니다. 이런 어머니의 권유처럼 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 우리의 눈을 고정해 놓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는 인생의 여정을 추구하는 것은 참 소중한 삶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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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신앙생활: 전도란 무엇인가?(2)
기독일보,사도들은 생명의 말씀을 가로막는 권력의 위협을 정면으로 받아 쳤다. 물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정부의 권위에 순복 하는 시민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만일 국가가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를 오용해서 하나님이 금하신 것을 명한다든가, 아니면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금한다면,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기 위해 국가의 권위에 불순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의무가 된다. 여기서 사도들은 교회의 “사회적 불복종”의 원리를 천명하고 있다.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생명의 말씀을 높이고, 생명의 말씀을 찬양하는 일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인 것이다. 그만큼 이 일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맡겨진 사명의 본질인 것이다. (지상 명령) 이 세상에는 이 일을 제한하거나 방해하거나 가로막을 수 있는 어떤 명분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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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목사 이중직 논란, 모범답안은 없다
기독일보,목사의 이중직 논란이 뜨겁다. 목사로서 본연의 목회사역 외에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성직자 신분에 맞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견해가 여전하지만 ‘생계’라는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전향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도 점차 확산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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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신앙인들’이 되자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마태복음 11:25)”.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태복음 11:29-30)”. ‘철부지’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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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천 칼럼] 순간마다 맞이하는, 삶의 분기점에서
삶의 상승은 점진적이고 오래 걸리나, 하강은 수직으로 떨어지고 순식간에 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오늘이 어제 같을 것이다 생각 말고, 하루 하루 소중히 겸손히 다가섭니다. 내게 맡기신 하루의 호흡과, 눈앞의 모든 일을 진실로 섬기고 이루어, 주님께 올려드리는 은총의 삶을 이루십시다. 오늘이라는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은총이라 여기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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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본질과 정의
기독일보,예배의 본질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 한 시간을 성경말씀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의 천상의 예배, 즉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 돌리며, 하나님을 만나며, 감동이 넘치는 예배를 지상으로 옮기는 것이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요한복음에서 말씀하신 ‘영과 진리의 예배’와 상통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예배의 본질은 교회의 하드웨어와 같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이며, 계속적으로 강화해야하는 영적 마그마다. 예배의 중요한 네 가지 요소가 찬양과 기도, 말씀, 성찬이라고 한다면 이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배의 요소들이 매우 유기적으로 마치 하나인 것 같이 되려면 우선 예배의 목적이 매우 명확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 예배의 행위가 콘서트나 공연과 다르기 때문이다. 로버트 웨버(Robert E. Webber)는 예배란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공생애,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다시 오심이 드러나고 기억되어야 한다.”고 했다. 예배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생생해지고, 찬양과 기도와 성찬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선명히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며 예수 그리스도와 구원의 노래와 다시 오심에 대한 확신과 결단을 고백해야하는 것이다. 존 파이퍼(John Piper)는 예배의 본질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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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당신이 사도들의 가르침을 알지 못한다면 당신은!
만일 당신이 사도들의 가르침을 알지 못한다면 당신은 말씀 전함의 사역을 중단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저주받은 사역자이며, 듣는 사람도 저주받기 때문입니다. “다른 복음은 없나니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 복음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