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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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는 부부의 대화법
부부가 자녀를 두고 있을 때, 그 가정에서는 어떠한 관계가 형성되고 있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이전에 부부 관계와 부부 대화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실로 부부로 살아간다는 것은 두 사람이 상대방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의 어떠함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관계를 통해서 자신이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알 것이다. 그 가정에서 앞으로 미래가 더 많이 기대되고 펼쳐질 자녀가 있을 경우, 부부의 소통과 자기성찰은 더 없이 중요하다. 신혼일 때야 두 사람이 서로 마음이 안 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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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 주 하늘 문을 여는 가정예배
그 날이 가까울수록히브리서 10:21~25찬송: 249장그 날이라 함은 우리의 생명이 다 하는 날, 또는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을 말합니다. 이 날이 가까울수록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세상적인 일이 아닌 영적으로 해야할 일들 말입니다.첫째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나아갑시다. 둘째는 소망을 가짐으로서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소망을 썩어질 세상의 것에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가지되,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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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소자에게 주는 냉수 한그릇
최근 백석 신대원 출신의 유튜버 이종찬 전도사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에는 한 실험영상이 올라왔다. 비 내리는 주일, 교회 문 앞에 웬 노숙자가 자리를 잡은 채 앉아있다. 허름한 옷과 얼굴의 검은 얼룩까지 영락없는 거렁뱅이의 모습이다.예배를 드리기 위해 노숙자 옆을 지나쳐야 하는 청년들은 힐끔 쳐다보더니 그대로 교회 안으로 들어간다. 몇몇 청년은 그의 안위를 살피고 몸이 아픈 것은 아닌지 묻는다. 길거리를 지나는 한 여성은 음식이 담긴 봉지를 그의 손에 쥐어주곤 자리를 떠난다.이윽고 교회 앞에 앉아있던 노숙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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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저의 심령이 옥토로 변하여
기독일보,어제의 불신자가 신자가 되어있고, 어제의 말썽꾼이 오늘 훌륭한 사역자가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도우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절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삶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데에는 어떤 원인이 있습니까? 말씀을 듣고도 그 말씀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경우 아닙니까? 농부가 씨앗을 뿌렸는데 그 씨앗을 먹으려고 새들이 모여들어 쪼아 먹고 도망갔습니다. 세상의 욕심이 가득 찼기 때문 아닙니까? 말씀을 받아들일 공간이 없습니다. “육체의 욕망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이 바라시는 것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이 둘이 서로 적대관계에 있으므로,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갈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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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비상(飛上)의 원천, 성경(聖經) (7)
기독일보,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임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민첩한 제자이며, 누구보다도 영성이 뛰어난 특별한 인물이다. 예수께서 가장 사랑했던 수제자 중의 수제자며 베드로와 단짝으로 서로 마음이 맞는 친구 같은 존재임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요한은 그의 복음서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요1:1~5)"고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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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장 통합 총회 주제 ‘치유·화해’가 시사하는 것
기독일보,예장 통합총회 임원회가 9월에 개최되는 제108회 총회 장소를 명성교회로 확정했다. 교단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명성교회 측도 부담을 느껴 총회에 재고 요청을 하는 등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으나 임원회가 숙고 끝에 내린 결론을 명성교회가 받아들임으로써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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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본문: 요한복음 8장 32절 주님이 유대인들에게 말씀합니다. 유대인들 중 주님을 믿은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이 함께 일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님을 혼자 두지 않으신답니다. 그때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었다고 했습니다. 본문을 배경으로 ‘진리가 자유롭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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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 자이’ 아파트와 우리 신앙 속 철근과 콘크리트
최원호 박사의 ‘이중창 칼럼’은 신앙과 심리학의 결합된 통찰력을 통해 사회, 심리, 그리고 신앙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 칼럼은 새로운 통찰력과 지혜를 제공함으로써 독자 여러분들의 삶과 신앙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4월, 검단 GS건설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건이 발생해 전 국민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겼습니다. 이 사건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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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 “오늘을 마지막처럼 살자”
장소: 한국 노인복지 선교협의회 일시: 2023.7.14, 오전 7:30 본문: 마 16:21-24, 고후 12:10 우리들은 한평생을 귀중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 아주 귀중하고 아름답지만 우리들의 삶의 마지막 부분을 귀중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 더욱더 귀중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성자 예수님의 33년 동안의 삶은 너무너무 귀중하고 아름다운 삶이었지만 마지막 부분의 십자가와 …